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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전남친(깨진후)

이런ㅋ |2011.01.28 19:25
조회 610 |추천 2

 

 

아 ㅠ_ㅠ 하하핫 어제에 썻던 걸 이어서써보렵니다

 

지금 처음 보신분들은, 그냥 지금꺼 읽으셔두 되고, 어제쓴거 이어지는 판 클릭ㅎㅐ서

보셔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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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페 = 전남친

 

 

저는, 그 뉴페와 깨지고 나서 정말정말 힘들었씀미다

친구들이 위로해주고, 밥도사주고 이것저것 해줘도

눈에 안들어오고 그랬슴미다.

 

자주 다니던 곳을 일부러 찾아가보기도 하고

그녀석 집주변을 걸어다녀 보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저희 집으로 누가 전화가 왔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여보세요? ***이야?"

어떤 남자가 제 이름을 언급하며 ㅋㅋㅋ 저냐고 물어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목소리를 듣는순간, 아... 이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모른척하고 "누구세요? 저 맞는데요?"

ㅋㅋㅋ 이랬습니다. 이 망할 자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앞이야, 잠깐 시간잇나"

".......어..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두근두근 미친듯이 뛰는

심장을 감싸안고, 미친듯이 준비해서 막 나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녀석이 자동차에서 내리는 겁니다...;;

그냥 그렇겠거니 하며, 시크한척 했습니다.

 

 

"왜. 할말이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지랄 떨엇습니다 ㅠㅠㅠ 이런 못난

근데 이넘이 갑자기, 질질끌고 가더니만은

 

"내가 아는 형이 있거든?, 근데 그 형이 널 보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미친놈...ㅠ_ㅠ.. 제 마음 두번죽이는 말을 하는겁니다

그래도, 며칠전까지는 지 여자였는데, 남자얘기만 하면 벌떡 일어나서 뭐라뭐라 하던놈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내. 저 외로울까봐 남자를 소개시켜줍니다 이런 착한놈 휘밤.

 

그녀석이 타는 차에, 저도 탓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어떤 강호동 깍두기 가튼

(강호동아찌가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 미친놈이

운전석에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메..

 

제가 뉴페한테, 이 사람이냐고 눈짓을 보내니..

그렇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찢어죽여버릴 놈이......ㅠ_ㅠ

젠장...................................................

 

ㅠ_ㅠ 운전할 정도면, 나이가 꽤 있거나, 자동차고를 다닐건데

제가 사는 동네에는 자동차고가없을 뿐더러......

깍두기 놈이..........허허, 굉장히 연륜이 느껴지는 페이스를 소유했으므로

전........ 이런 망할 상황에 빡쳤음미다만, 전 찌질이라 닥치고 잇엇습니다.

 

ㅠㅠ... 그 뉴페가 내리고... 저와 깍두기는, 드라이브를 하며

제가 사는 동네를 빙빙 돌아댕겼습니다.

진짜 집에가고싶어서 울뻔했는뎈ㅋㅋㅋ 이놈이 막 말을 겁니다

 

"거기 꼬맹이 ㅋㅋㅋ 몇살이야?"

 

으.......이 미친놈이 막 꼬맹이랍니다...ㅠ.ㅠ 더럽다..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일곱이요..그쪽...은요?"

 

차마 오빠란 말이 나오질 않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이야.. 놀랐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놈 이건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조교제도 아니고 이런 경찰서에 끌려갈 새끼를 보앗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랑 무려 9살이  차이납니다...ㅋㅋ 참내...

저희 큰언니보다도 1살이나 많습니다..ㅠ.ㅠ 이런..

 

"오빠랑, 만나볼생각없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_- 센척쩝니다 한대 후려갈겨주고 싶었는데

그러면 저 납치당할까봐 그냥

 

"전 나이도 어리고 ㅠㅠ 아직 학교도 다녀야 도ㅣ고

저 용돈은 충분하구요... 전 동갑이 좋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참으로 쫄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미친놈이 정신못차리고 ㅠ_ㅠ 아주..지랄을 합니다

 

결국엔, 제가 너무 무서워서 일주일간만 만나주기로 했슴미다

ㅠ_ㅠ 제가 미쳤죠.. 그리고 그날밤에 그 뉴페한테 전화해서

진짜 썅욕을 다 했습니다.

미친놈이 어쩔수 없엇답니다... -_- 그럼 다냐고.. 장난하냐구

 

 

그러다가 일주일이 이제 다되가고, 마지막 날이 되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깍두기랑은 맨날 드라이브만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도, 이 깍두기의 x동생인가 뭔가 하는 분이

저희 큰언니의 친구라섴ㅋㅋㅋ 맨날 3명이서 만났습니다.

저희 큰언니한테 제일 감사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동생분이 급한 일이 계셔서, 가바야 한댔습니다.

전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ㅠㅠㅠ 깍두기가 낸테 나쁜짓하면 어떡하지?

계속 이런 생각만 들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깍두기가 운영하고 잇는 가게에 가서, 일하고잇는 알바오빠랑

저랑 깍두기랑 셋이서 아저씨를 봤습니다, 자장면먹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참 속 편합니다)

자꾸 그 알바오빠한테 "니 형수니까 잘해라"

이지랄 합니다.. -_- ..이 미친놈이.진짜.

근데 마지막 날이니 제가 참기로 햇습니다 (ㅋㅋㅋㅋ 내가 안참으면 어쩔꺼?ㅋㅋㅋ)

 

 

ㅋㅋㅋ 암튼, 영화를 다보고, 이제 갈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깍두기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에, 알바오빠랑 ㅇㅒ기를 쫌 햇습니다.

 

"니 진짜 나랑 동갑이나.-_-?"

이러는 겁니다 ㅋㅋㅋ 깍두기가, 저 19살하라고 시켯습니다. 이런;;

그래서 저는 사실대로 말했죠 알바오빠가 착햇거든욬 ㅋㅋㅋㅋ

"저 사실 열입곱입니다 ㅠㅠ 앞으로 우리볼일도 없으니, 가르쳐 드리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러고, 그냥 나왔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깍두기고 뭐곸ㅋㅋㅋㅋㅋ 다시는 보고싶지않아서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며칠뒤에 저희학교 축제전날

ㅋㅋㅋㅋ 제가 장기자랑을 나가기때문에, 리허설을 한다고 계속 공연장에 잇엇습니닼ㅋㅋㅋ

근데, 그 뉴페가 보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ㅋㅋㅋ 그냥 쌩까고 화장실 ㄱㅏ려는데

또 뉴페가 절 질질끌고 갓습ㄴㅣ다 ㅠㅠㅠㅠ 이 망할새끼가

 

그러더니 하는말

 

"야, 너 저번주 토요일에 @@에 갓엇지? 왜 갔는데?"

ㅋㅋㅋㅋㅋㅋ 남이사 어딜가든 말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토요일 날이, 그 깍두기와의 마지막 날이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깍두기네 가게에서 나온뒤 전 바로

버스에 탓는데 절 봣나봅니다. -_-;눈 좋은놈

그냥 말하기 싫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집에서 영화봤다 왜"

ㅋㅋㅋㅋㅋㅋ 이랫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놈이 "니 표정이 지금 그게 아닌거 같은데"

ㅋㅋㅋㅋ 소설씁니닼ㅋㅋㅋㅋㅋㅋ지가 내 표정을 어떻게 안다고

ㅋㅋ 근데 쫌 찔렷던 저는 그냥 속 후련하게 다 말했습니다

 

"니때문에, 그 돼지새끼랑 재미나게 놀고 오는 길이었다. 왜."

이러니또 지가 어쩔 수없는 상황이라고 햇지않냐면서 지랄지랄 떱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씹고 왓습니다

 

다음날, 축제 날 ㅋㅋㅋㅋ 장기자랑 다 끝내고

저희 반 먹거리 장터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제가 아끼는 남동생 하나가 와서 누나!!!!!!

이러는데 ㅋㅋ 어찌나 또 기엽던지, 핫케잌 하나 꾸버다 주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장사가 안됫으니까

 

ㅋㅋㅋㅋㅋ 그리고 복도에서 둘이서 하이파이브 치면서 막 얘기하고 잇는데

그 뉴페녀석이 지나갔습니다. -_-;

동생과 헤어지고 다시 반에 들어왔는데 그 뉴페녀석이 있었습니다

또 대판 싸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그 동생이 또왔습니다 ㅋㅋ 자기 친구들 데리고 왓습니다

그러더니, 걔네 돈을 다 걷어서 저 주더군요 ㅋㅋㅋ 핫케잌 달라면서

ㅋㅋㅋ 장사안된다고 하니까, 다 데려왔엇나 봅니다 ㅋㅋ 이쁜놈 ㅋㅋ

 

근데 그 빌어먹을 뉴페자식이, 지가 꼴에 선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다 나가랍니다 -_-; 이런 미친 남의 장사를 방해하고 앉았습니다

그러더니 또 하는말

"어린 새끼들이 와서 누나누나, 거려 주니까 기분 좋나"

이지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져서도 끝까지 이기적인 놈입니다

이제 정이고 뭐고 그딴거 없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아직도 지여자인줄 알고 지랄 합니다

여.기.서 넘어가야 할것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녀석은 그 당ㅅㅣ에 여자친구도 있었고, 이녀석이 절 아직도 좋아하는게 아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대책없는 자식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모르게 열폭을 했던듯합니다 ㅠ_ㅠ

여자분들은, 이런 놈만나지마세요

남자분들은, 이런 놈이랑 친구하지도 말고, 이렇게 되지 마세요ㅠ_ㅠ 여자친구 아껴주세요

그리고 솔로분들.......................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힘냅시다 ㅋㅋ

 

 

 

아 마지막으로 깍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다신 나랑 마주치지말자 ㅗ어른이면 어른답게 !

 

다시한번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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