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올해 대학 새내기가 될
두근두근두근한 20살 녀자에요 ㅎㅎㅎㅋㅋㅋ
서론이 길다 싶으면 +++++++++++++++부터만 보세요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여![]()
제 또래 아이들이라면 이 때 성형 다들 생각해보게되는게 여자의 마음 아니겠어요????
전 어려서부터 엄마아빠와 달리 쪼꼬만 눈 때문에 집안의 놀림거리였어여![]()
초등학교때부터 엄마아빠 모두 제 눈을 바라보며
"쌍커풀 수술은 꼭 해줄게"
라며 투철한 A/S정신을 보여주셨어여
고등학교 오면서 쌍수한 아이들을 보신 울 엄니는
역시 너도 미리 해뒀어야 한다며 저보다 더 쌍수에 미련을 보이셨져...
수능이 끝나고 성적표까지 받고나니까 드디어!!학교를 쉬게 됐는데
수시 올킬
당한덕에 집-학원의 무한 루트를 따르며 공부하는 신세가 됐어여![]()
1월 중순에야 학원을 그만두고 뒤늦게 폭풍 사회활동을 즐기려 하던 차에
전 이미 쌍수따윈 포기하고 있었지만
우리의 배여사는 그렇게 쉽게 포기하실 분이 아니었어요
인맥을 총동원해 완전 유명하다는 강남 성형외과를 알아내
다음날 당장 절 끌고가셨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준비도 못한 저는 그저 "자연스럽게!!"를 외치다 상담이 끝나고
3일 뒤에ㅋㅋㅋ
수술하기로했어여 급 예약
아직 사회생활을 일주일도 즐기지 못한 저는 3일동안 열씸히 밖을 싸돌아다니기 시작했어여
결국 쌍커풀을 어찌 할지 정하지도 못한 채 수술실로 들어갔져...ㅜㅜ
수술대를 보니까 급 몸이 굳으면서 넘 무서워지더라구여
눕고 눈덩이에 마취주사를 들이대는순간 정말 소리라도 지르며 뛰쳐나가고 싶었찌만
바쁜 스케줄 사이에 절 끼워주려고 애써주신 엄마님의 지인분을 생각해서 참았어여 ㅜㅜ
정말 눈에 눈물이 고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술도 어찌나 오래 걸리던지..
의사선생님께서 지방빼면서 한숨
살 꼬매면서 두숨 쉬셨어여 ㅋㅋㅋ
(지방도 무지 많고 살이 뚜꺼워서 바늘 넣기 힘드셨대요ㅋㅋ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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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수술을 끝나고 집에 왔떠니
다음날 오른쪽 눈 밑이 요렇게
부어있었어여 (눈두덩은 혐오스러워서 잘랐어요)
저 땐 그냥 퉁퉁퉁 부은 눈때매 저 부분을 특히 신경쓰지 않았어여
요건 실밥 푼 날 사진이에여
눈 밑이 좀 까매지긴 했어도
저 떈 붓기만 신경쓰느라 이틀 뒤에 저게 어떻게 변할지 상상도 못했었죠 ㅋㅋㅋ
하루
이틀이 지나고
일주일째 된 날....
눈 밑이 이상한걸 알았죠 ㅋㅋ 그건 마치 다크서클 같았어여..
퍼런색 다크 ㅋㅋㅋㅋ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질 줄 알았지만
.
.
.
ㅜㅜ 눈 주변에 골고루 멍이들어서
어디서 싸우다 맞은듯한 모냥이 됐어여 ㅜㅜㅜ
엄마님이 눈화장한거 같대요^^ㅋㅋㅋ
날도 춥고 눈도 창피하고 나가기 귀찮아서 집에서 게임좀 하고 노니까
엄마님이 구박하시네여ㅜㅜ
대학만 붙으면 맘대로 놀라더니.... 수험생 여러분들 속지마세여 ㅜㅜㅋ
쌍수하고 붓기가 짝짝이란 말을 들었어도
요렇게 짝짝이로 멍든다는 말은 못들었는데![]()
곧 빠지겠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