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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빠란 다 그런건가봐★

뾱뾱 |2011.01.29 23:14
조회 146 |추천 2

 

 

매번 톡 읽어보기만 했지 써보기는 처음이네여ㅎㅎ

지금 한줄썼는데 손말이 오골오골 함...

(음슴체로 쓰겠음)

그냥 공감하면서 읽어주셨으면 좋겠음ㅎㅎㅎ부끄

 

 

 

 

뿅★

 

 

 

 

 

저에게는 세살많은 오빠가 있음

음 음, 처음에 뭐부터 써야할지 모르겠음ㅠㅠ

그래 저에겐 오빠가 있는데 이자식이 지금 군대에가 있음

그런데 며칠전에 외박나와서 오늘 부대들어갔음ㅋㅋㅋ 복무잘해ㅋㅋㅋㅋㅋ음흉

 

 

 

 

 

아 그래. 내가 '정신병자같은 ~ ' 이분이 쓰신 톡을 읽었음

저는 정말 공감했음. 제목처럼 원래 오빠는 다 그런가봄

정말 그분이 쓰신 말중에 정말 내가 미친듯이 고개를 끄덕였던 표현이

 

 

 

 

라면사면서 라면끓여주는 사람으로 나도 같이 샀냐고

 

 

 

 

저 말은 나에게 하는 말이었음..ㅠㅠ

친구들에게 제 얘기를 하면 다들 SOS에서 신고하고 싶어함

저는 노예임. 가족이 아님...ㅠㅠ

오빠가 제게 길게 하는 말은 지가 나가서 보고듣고 온 이야기를 내게 전해주는 것 외에는 없음

 

 

 

 

흥, 시킬거면 이름이라도 다정하게 부르지 말던가ㅡㅡ

시작은 항상 무슨 용돈이라도 줄듯 다정하게 부름

이름이 만약에 김필숙이면 숙아~ 이렇게 부름, 이자식이

 

 

 

 

그리고 하는 말이

 

 

 

 

숙아, 물

숙아, 리모컨

숙아, 티비

숙아, 라면

숙아, 휴대폰

숙아, 배터리

ㅡㅡ

 

 

 

 

정말 무미건조하게 말함ㅡㅡ

사무적인 말투임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무슨 잘나가는 회사원인 줄 암ㅋㅋ

 

 

 

아 갑자기 웃긴얘기 떠올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웃기면ㅈㅅㅠㅠㅠㅠㅠ)

오빠야가 막 이야기하는데 거짓말은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맞는 말인데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며칠전에 오빠가 갑자기 집에 들어왔음 자기 군대 선임이랑

그리고 막 이야기의 꽃을 피우고 있는데 오빠가 화장실간사이

그 선임이 얘기했음

 

 

 

 

이름을 못정해서 ㅠㅠㅠ

(아,우리오빠이름 뭐라고 해야하지..어...김필숙하니가 제이슨밖에 안떠올라.ㅋㅋ)

 

 

 

 

아무튼 아 처음에 그 선임이 오빠야랑 막 이야기하면서 오빠보고 어디서 일했냐고 하니까

오빠야가 좀 자랑하듯이 지 삼성맨이라고 했대요. 그래서 으잉? 이 ㅅㄲ가 미쳤나?찌릿

이러고 생각하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맞는 말인거임...ㅋ

 

 

 

우리오빠 홈플러스에서 일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홈플러스 = 삼성

홈플러스 = 오빠

오빠 = 삼성맨ㅋ

 

 

 

 

순간 우리집에 엄마, 아빠 다 빵터져씀

 

 

 

그러고나서 또 대학에서 뭐 배우냐고 하니까 자기 미술배운다고 했음

그래서 그림 그려보라니까 진짜 발로 그린 그림을 선보였다고 함

선임이 미술하는데 왜 그림을 못그리냐고 하니까 자기는 사실 디자인한다고 했음

그럼 디자인 해보라니까 그건 또 안배워서 못한다고 함

진짜 거짓말은 안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맞는 말인데 할 줄 아는게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로 감이 오실진 모르겠으나 우리오빤 허풍과 허세가 쩌는 그런 인간임

그리고 자신만의 세계에서 아주아주 행복하게 잘 살고있음

거울을 보며 즐거워하는 그런 생퀴임 웩 ㅡㅡ

 

 

 

 

아 ㅈㅅ 갑자기 이딴 이야기 떠올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만 웃기다면...ㅈㅅ

제가 글솜씨가 좀 없음...ㅠㅠ

 

 

 

그냥 읽고 풉... 이라도 해줬으면 좋겠음..부끄

 

 

 

혹시나 재미있었다면 다음에 또 오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숙이ㅋ는 가보겠음 짱

 

 

 

 

뿅★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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