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발 자고 일어났을때 톡이 되어있으면..
스압 장난 아님. 내용 엄~ 청 길어짐..
하지만 ㅠㅠ 억울한 제 이야기 제발 봐주시길 원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거기 망하라고 소리지르고싶고!!
나에게도 인터넷에 올리는 파워가 있따! 이러고 싶고!
성질나 미치고 팔딱뛰겠다고 외치고 싶고!!
뭐 그래서요.. 부탁드려요..
제가 2009년 12월에 반품시켰던 제품이 2011년 1월 26일에 교환처리됐다고 메일이 왔습니다.
응? 1년도 넘은걸.?
원래 메일을 잘 안열어보는지라 한 5백통쯤 모이면 차근차근 지우는 여자인데요
다음메일이 전체 싹 지우기 이런게 없어요. 제가 못찾는건지도,, 암튼.
그래서 오늘아침에 정말 오랫만에 메일 지우기에 나섰거든요.
전체선택 삭제 전체선택 삭제 몇번하다가 최근에 거래도 안했던 xx번가 있잖아요.
지시장 옥시장 비슷한 그곳. 에서 뭔 반품건이 교환건으로 변경됐다는 말도 안되는 메일이 온거에요
첨엔 어안이 벙벙합니다.
주문내역을 보고 내가 이런걸 사기는 샀었지.
근데 반품건이 왜 지금 교환이야.
됐고 0110전화질 고고고 .
상담원 언니가 받습니다.
- 네 고객님~
- 저기요. 제가 이상한 메일을 하나 받아서.
무슨 2009년도 반품건이 지금와서야 교환건으로 변경됐데요
- 네 ? 그럴리가 없습니다 고객님
- 주문번호 불러줄게요 확인부탁
- 네 고객님 확인해봤는데요 고객님과 같은 메일을 쓰시는 분이신데 이름이랑 전혀 달라요
아마도 메일 주소가 같아서 고객님께 메일이 간것 같습니다.
- 근데 내 이름으로 메일이 왔는데요? 그리고 제가 그맘때쯤 이 제품을 샀던 기억이 있어요.
다시 확인부탁.
- 확인완료
사건 전말은 이렇습니다.
상담원이랑 통화하면서 기억이 스멀스멀 올라오더라구요.
09년도 우리 딸램 이유식 시기가 되면서 쿠이지프로 라는 주걱을 구입했어요
근데 그때 당시 제가 구매했던 판매자가 있지도 않은 색상을 올려서 판매를 한거에요.
그러면서 전화로 그거 품절돼서 이주일 걸린다 그래도 받겠냐 다른색으로 받아라 뭐 이런식.
원래 노란색 사람들이 잘 안산다 색이 변해서 빨간색 많이산다 빨간색으로 받을래 어쩔래. 이런식.
귀가 얇기도 했고 주말이라 시댁에 가있어서 정신이 없기도 했던 저는 그냥 빨강으로 보내라고 했죠
근데 막상 받고보니 안이쁜거에요. 그래서 판매자한테 반품전화를 하면서 따졌어요.
네 저 좀 까칠해져있던 시기에요.
직장다니다가 관두고 애낳고 집에 있으면 그맘때쯤 되면 찾아오는 .그때의 불치병같은 그런거 있거든요
산후우울증이라고,,,
핑계를 대자면 그거 때문인지,,
왕복 배송비를 내라는 판매자 태도가 짜증이 나더라구요
물론 보낼때 합의하에 빨강을 보내긴했지만.
원래대로라면 노랑이 없으면 아예 판매품목에서 지워야 하는거 아니에요?
누가 이주일 기다려서 받겠다고 그사람한테 사겠어요.
판매자가 한둘도 아니고.
암튼 이런식으로 따지다가. 결국.. 욕얻어 먹었습니다.
그래서 저 질질 끌기 싫어서 제가 왕복택배비 입금까지 해줬어요.
다시 생각하니 또 분노가 지글지글하네요.
진짜 안좋았던 시기인데, 딸래미 우는거 놔두고 언성높이면서 싸우고 그랬는데..
다시 쇼핑몰이야기로 돌아가자면.
그 판매자놈한테 욕얻어먹고 너무너무 화가 나서 쇼핑몰에 따졌죠
도대체 판매자 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고객한테 욕을하냐 반품할거다 반품처리해주라
택배비보냈다 해결해라 나 판매자랑 두번다시 통화하기싫다 중간에 알아서 해주라.
알았다고 했으면 알아서 처리를 해놨어야죠.
그 미친 판매자놈이 반품 보류를 걸었다네요.
아니. 내가 물건을 안보낸것도 아니고,
왕복 택배비를 안보낸 것도 아니고,
단순변심에 의한 반품도 받아주는 판국에.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일이.
그리고 판매자가 반품보류를 걸면 쇼핑몰은 앞뒤정황 확인도 안하고 무조건 받아주고
한 일년 반 정도 지난후에 구매자가 기억못할쯤
몰래 메일 두장 보내서 교환건으로 삭 돌려서 종결시킵니까?
진짜 억울해서 환장하겠습니다.
막 성질나서 100배 보상하라고 소리소리 질렀는데
상담원 고객만족팀장이란 놈 하는소리.
완젼 차갑고 냉정하게
그렇게는 어렵습니다 고객님.
아 짜증나 니가 더 짜증나.
지금 손이 발이되게 빌어도 부족할판에~~
물론 진짜 100배를 받아내려고 이런글 올린다고 생각하시는 분 없으시죠? 네?
저 메일 확인안했음 앉아서 내돈 날아가고. 날아간줄도 모르고, 왕복택배비까지 얹어주고
그 못된판매자놈만 좋아났겠죠
그래서 상담원한테 고맙다했어요
메일보내줘서 고맙다고.
여러분 저 어찌할까요? 제 맘 좀 알아주실분 계세요?
퍼트려주실분 계세요?
아 진짜 까맣게 잊고있더 산후우울증이 도지려고 한단말이에요 ㅠ
아 진짜 거기서 물건사실때 조심하세요.
사실때도 사실때지만 반품하고 환불됐는지 꼭 확인하시구요
저는 여지껏 그런거 확인 한번도 안했거든요
당연히 됐을줄알고 근데 확인하셔야 겠더라구요.
그 유명한 길... 쇼핑몰은 구매자보다 판매자 입장 우선이니까요 ㅠㅠ
아 억울해. 잠도안와.
새벽인데 잠도안와.
제발 내꺼 톡 올라갔음 좋겠어.............
부탁드려요..
캡쳐화면 보이세요??
위에 세줄은 저렇게 세개의 메일이 한꺼번에 온거에요.
지금 다시 자세히 메일을 훑어보니 교환전환할때 본인이랑 통화한다는데
저는 그런 연락 못받았는데.
아 이 진짜 무슨 내 돈 떼먹으려는 미친 개수작인지
아.. 피토할것같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