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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딱"좋아하는 남자

오잉 |2011.01.30 03:42
조회 1,382 |추천 3

안녕하세요

토익인강듣다가 정지시켜놓고 잠깐 싸이본다는것이.....

결국은 판에서 글까지 쓰고있는 한심한 여대생입니다ㅠㅠㅠㅠㅎㅎ

뭐 어찌됐건,

여자의 귀여운 모습, 괜찮아 보일때 이런 판들이 많길래 저는 남자를 주제로 쫌 써보려고 합니다.

그동안에 여성에게 과도하게 치우친 제 인간관계속에서

끊임없는 남자얘기를 할때 나오는 "왜 있잖아~딱 여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라고 말하게 되는 남자!!!!

 

이게 공감을 얻을지 모르겠지만 저와 제친구들은 좋다고 꺅꺅 거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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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머러스한 남자

이건 뭐 잘알고 계실겁니다. 그렇지만 유머에도 다양한 장르가 있습니다.

여기서 여자가 좋아하는 특정형태가 있는데, 안타깝게도 그걸 모르는 남자분들은 자기는 웃긴데 왜 여자들이 안좋아하냐며 탄식하곤 하죠.

음...제가 생각하기에 여자들이 좋아하는 유머는 "귀여움"이 동반된 유머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들이 꺄르륵 웃으면서 속으로든 겉으로든 "아~귀여워"라고 생각되게 하는 유머입니다.

귀척을 하라는게 아닙니다;;; 바로 공감을 자아내는 상황에 대한 얘기나 귀여운 어휘선택입니다.

절대 욕설이나 과장된 손짓발짓, 표정을 써서 웃기려고 하면 안됩니다. 보통 남자분들 웃기려고 과거에 실수담이나 경험담을 많이 얘기할것입니다. 그러다보면 간혹 적절하지 못한 어휘를 쓰는 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똥!"같은....................................그런건 왜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실수담이 너무 재밌어서 구지 말해야 한다면 차라리 "응가"로 바꾸십시요!!!!!!! 근데 그냥 그런 실수담은 말하지 않는게 좋아요. 똥싼얘기,,뭐 코딱지 이런거 남자들은 재밌는가;;;

만만한 주제가 "남자들은 이렇다, 여자들은 왜 그래"가 아닐까싶네요. 이런얘기하다가 음담패설로 흘러가버리지 않는다면 순진한 남자로 보이기까지 할 수 있을듯 하네요. 음담패설로 웃기려고 하는것 역시.....독입니다.

 

2. 진심인것처럼 보이는 표현을 하는 남자

남자가 단순하다면 여자는 좀 복잡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심도 많이 하죠.

여자들은 "그 남자는 진짜 진심같아 보였다. 그런식으로 말을 했었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주로 뒤통수맞았을때;;;;뭐 어찌됐건 이런 진심이 통한다는거죠.

그런데 이 진심은 아무리 말로 "진심이다"라고 한다고 해서 믿음이 가진 않습니다.

음.. 좀 연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식을 보이라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보여지는 기술을 써야한다는 거죠.

아는 오빠가 쓰는 방법중에는 요런것도 있었습니다.

관심있는 여자가 있어서 그여자에게 새벽에 전화를 걸고 바로 끊습니다. 깨우지 않으면서 부재중은 남겨야 하니까..그리고 나서 음성을 남깁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닭살스러운 느끼한 멘트를 한다던가 너무 능수능란하면 안됩니다. 많이 해봐서 도가 텄더라도 매우 어색하고 어쩔줄 모르겠다는 듯한 느낌을 담아서 말을 해야합니다. "어.....음.....아.........음......전화를 안받아서.....아...참..."으로 시작하는거죠

정도를 잘 지켜야 합니다. 오글오글 하지 않고 적당히 순수하고 어설퍼보이게ㅎㅎ

별말 안하고 끊는것도 괜찮습니다. 어쨌든 이오빠는 평범한 외모로 이쁜이 언니들을 잘도 만나더라구요.

 

3. 남자다운 스킨십을 하는 남자

전 장담합니다. 터프한 스킨십을 싫어하는 여자는 한명도 못봤습니다. 100%좋아합니다.

아프게 당기고 밀치고 이런게 아니라 남자의 "힘"이 느껴지는 스킨십은 정말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ㅎㅎ

오죽하면 고등학교때 여자들끼리 연습도 했습니다. 연애하면 다 그런거 해볼줄 알고....;;;집에 들어갈때 남자가 팔을 확 잡아당겨서 키스하는 장면을 (물론키스는 안합니다;;)해보면서 반이 떠나가라 좋다고 소리지르고 한 기억이 나네요. 여고라서 더했나봐요ㅠㅠㅠ

어쨌든, 뭐 키스 이런 스킨십이 아니더라도 단순히 그냥 차 오는데 당겨서 안쪽으로 세워주는(무도에서 나온) 이런것들에서도 남자의 힘을 느낄수가 있죠. 그런데서 왠지 섹시함도 느낄수 있는듯 합니다 히히

 

4, 제3자에게 친절한 남자.

남자는 여자를 꼬시는 중이기 때문에 여자한테는 물론 친절하고 잘할겁니다.

그런데 제3자에게 예의바르고 친절한지는 무의식중에 나오기 때문에 이때 점신경을 써서 점수를 따야 합니다. 예를 들어 택시기사님이나 가게 종업원 등등 이런 일상에서 어떻게 행동하느냐를 보고 그사람의 됨됨이를 파악하게 되죠.

(이건 여자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만)남자분들중 무뚝뚝하신 분들은 오해를 받을 수도 있으니 맘에 드는 여자와 함께 할때는 일부러라도 친절하게 대하려고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주의할 점은 미용실이의 이쁜언니들이나 호프집 여자알바생 등은 예외입니다. 냉혈한이 되어도 좋습니다;;

 

5. 연애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는 남자

없더라도 있는 척 해야 합니다. 일단 사귀는게 목표라면 거짓말을 해서라도

"난 연애하면 여자친구랑 ~하는게 로망이었다" 뭐 이런류의 말을 하므로써 여자에게 연애하면 되게 잘해줄것 같다라는 기대감을 심어줍니다. 저도 많이 당한 말들이었죠........ㅎㅎ

막상사귀면 안하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어쨌든 사귀기 전에 저런말 하면 '아 이사람이랑 연애하면뭔가 특별하겠다"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6. 적절한 연애경험을 가진 남자

이것도 없더라도 있는 척 해야합니다. 남자는 모르겠으나 여자들 중에 과연 남자가 연애를 한번도 하지 않았다고 말하면 좋아할 여자가 얼마나 있을까요? 물론 순수하겠다, 순진하겠다 생각은 하지만 반면에 피곤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나이가 20, 21살이면 모르겠지만..)어쨌든 여자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니 가르쳐야 할것입니다. 여자는 기본적으로 리드하기 보다는 리드당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적절한 연애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여자를 좀 아는 남자를 만나고 싶어 합니다. 여기서 적절한 연애경험에는 한 1~2년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너무 짧아도 성격에 문제 있어 보이고 너무 길면,,그여자를 잊지 못하지 않을까 생각되니까요.

 

시간이 너무 늦었네요.

적다 보니까 너무 뻔한 글이 되어버려서 지울까 생각은 하다가 쓴게 아까워서 그냥 놔둡니다;;

내일은 일요일이니 지금자고 늦게 일어나도 엄마가 용서해 주겠죠ㅠㅠㅠㅠ

 

 

 

이런 허접 글에도 댓글을 달아 주신다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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