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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에서 만난 훈남과 러브스토리!!1■■■■

수험생 |2011.01.31 01:36
조회 3,864 |추천 35

안녕하세요!안녕

ㅈㅓ는 이제 고3이 된,, 20대가 많은 톡커 님들에 비하면 어린 소녀에요..

맨날 심심할 때마다 판을 즐겨보다가 ㅈㅓ두 톡커님들을 위해

고2였던 작년에 대학병원에 있었던 훈남과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줄까 해요

대세를 따라 음슴체를 쓰겠음!!

 

1탄 http://pann.nate.com/talk/310563656

2탄 http://pann.nate.com/talk/310567948 

 

 

 

 

 

 

 

 

이 일은 내가 고2 여름방학 때 있었던 일임ㅎ-ㅎ(약 6개월전?)

 

 

 

나는 방학이라 가족들끼리 멀리 사시는 외할머니댁에 다녀왔음!

   

 

 

근데 나는 그때 게임 중독에 빠져 있었음..(방학이라 신났음..ㅎㅎ)

 

 

 

그래서 매일 날을 새며 게임을 했는데,

 

 

 

외할머니댁에 가는 그 날도 날을 새고 만거임..

 

 

 

또 평소에 난 멀미를 심하게 하는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날도 어김없이 외할머니댁에 가는 아빠 차안에서 멀미를 해댔음..

 

 

 

그래서 속 안에 잇는거 다 토해내고ㅠㅁㅠ

 

 

 

게다가 하필이면 그날이 30도 정도에 다다른 진짜 더운 날이었음

 

 

 

나는 속도 비었고, 잠도 못자고, 날씨도 더워서 그런지

 

 

 

차에서 내리자마자 현기증이 왔음..

 

 

 

여기서 일이 시작되어 버렸음..ㅠ-ㅠ

 

 

 

학교에서 체육부장도 맡고 잇고 그 튼튼하디 튼튼한 내가 쓰러져 버린거임!!!

 

 

 

당황한 우리 가족은 날 가까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겼음..

 

 

 

병원에 도착하고 한 4시간만에 내가 깨어났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그냥 부족한 수면 시간을 채운거 같음)

 

 

의사 선생님께서는 평소에 잠도 많이 안자고 빈혈기가 있다며

 

 

 

하루 이틀정도 더 병원에서 쉬는걸 권유 하셨음..

 

 

 

태어나서 한번도 입원해 본 경험이 없는 나는 입원하는거에 대해 흥미를 느꼈음

 

 

 

ㅋㅋㅋㅋㅋㅋㅋㅋ새벽에 날 간호해주는 언니와 휠체어를 타고 병원을 누볐음

 

 

 

슬슬 병원에서 있는게 따분해지는 것 같아

 

 

 

언니랑 만화책을 빌리러 바깥에 나왔는데

 

 

 

옆 편의점에 진짜 귀염 돋게 생긴 병원복에 깁스한 남자가 한명 앉아 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그때부터 우리의 사랑이 이루어질것을 예상했음부끄)

 

 

 

난 언니한테 살짝 귀뜸으로 "언니!! 저 남자 진짜 귀엽게 생겻어ㅋㅋㅋㅋㅋㅋ"

 

 

 

 

라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생각엔 정말 살짝 귀뜸으로..

 

 

 

 

 

근데 우리 언니가 경악을 하며 너 목소리가 왤케 크냐면서 쪽팔리다며

 

 

 

 

나를 병원으로 끌고 올라가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랑 병원에서 날을 새며 만화책을 빌려봤음..

(의사 선생님이 잠 좀 많이 자랬는데ㅡ_ㅡ 지금 생각하면 언니가 더 신났었음)

 

 

 

 

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의사 선생님께서 다음날 바로 퇴원하라 했음

 

 

 

엄마랑 퇴원 수속을 밟으러 갓는데 어제 봤던 귀요미 깁스남이 앉아 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알고보니 그 깁스남도 퇴원 수속을 밟으러 온 것 같았음

 

 

 

나는 어떻게라도 잘될지도 몰라 라는 마음에 부끄럽지만 옆에 앉았음부끄

 

 

 

엄마가 혼자 퇴원 수속을 밟으러 가셔서 나는 뻘줌하게

 

 

 

깁스남 옆에 앉아 핸드폰에 이어폰을 꽂아 노래를 듣고 있었음

 

 

 

근데 그 깁스남이 퇴원 수속 서류? 같은 걸 실수로 땅에 떨어트린거임!!!!

 

 

 

그것도 내 발 밑으로!!!!!!!!!(굿..짱)

 

 

 

그래서 나는 기회는 이때다 하고 귀에서 이어폰을 빼고 웃으며 주어줬음

 

 

 

"여기요~윙크"

 

 

 

그리고 깁스남이 내게 "고마워요" 라고 말했음..

 

 

 

나는 심장이 멎을뻔함.. 날 보고 웃어주는데 진ㅉㅏ 환장하겠는거임!!!

 

 

 

난 정말 아.. 한눈에 반한다는게 이런거구나.. 라고 생각함

 

 

 

그래서 이 남자를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거임!!!!!

 

 

 

그래서 난 용기를 내서 깁스남에게 말을 걸려고 했음

 

 

 

근데 그 순간!!

 

 

 

"오늘 퇴원하세요?"

 

 

 

(오 하느님 예수님 부처님 알라신 온갖 잡신님..!!!!!!!!!음흉)

 

 

 

깁스남이 먼저 내게 말을 걸어주는거임!!!!!

 

 

 

난 최대한 청순하고 가녀린 모습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쪽도 오늘 퇴원하시나봐요" 라고 말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깁스남과 대화를 했는ㄷㅔ 알고보니 깁스남은

 

 

 

 

비오는 날 우산쓰고 이어폰 끼고 길을 걷다가 차에 치였다고 함..슬픔

 

 

 

 

그리고선 깁스남도 나보고 "그럼 그쪽은 왜 입원했는데요?"

 

 

 

 

라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사실이지만 좀 더 가녀려 보이게

 

 

 

"아 저는 평소에 빈혈기가 심한데,, 어제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쓰러져서.."

 

 

 

 

라고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랫더니 "더위먹으셨네요" 라면서 장난을 침

 

 

 

 

그렇게 깁스남과 살짝 친해졌는데 생각보다 엄마가 엄청 빨리 돌아온거임ㅡㅡ

 

 

  

난 깁스남에게 "저 이만 가봐야할꺼 같아요! 퇴원 축하드려요"

라고 말했음ㅠ-ㅠ(아쉽아쉽)

 

 

 

 

난 깁스남과 정말 헤어지고 싶지 않았음ㅠㅠ 그런 내 맘을 알았는지 내게

 

 

 

 

 

 

"네 그쪽두요ㅋㅋㅋㅋㅋㅋ 아 제 핸드폰에 번호 좀 찍어주실래요?" 라면서

깁스때문에 핸드폰 다루기가 힘들다고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심심해서 써봤는데..... 반응 좋으면 2탄 또 쓸께여!!!!!!!!!!!!!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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