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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협박을 합니다....ㅠㅠ

무서워요 |2011.01.31 11:27
조회 50,045 |추천 18

쓰다보니 좀 길어졌습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ㅠㅠㅠㅠㅠㅠ

 

 

제 동생일인데 거두절미하고

 

 

제동생의 남자친구가 사진으로 협박을 합니다.

 

자기 마음대로 안되니까  둘이 같이 관계를 가질때 찍었던 사진으로 협박을 한답디다..

 

동생은 올해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데 , 남자친구는 빠른년생이라서 지금은 학교를 안다니고 일을 합니다

 

 

 

동생이 잘못을 했습니다

 

남자친구랑 사귈때 다른남자랑 문자도하고 채팅도 하고 그랬답니다  저도 그건 잘못했다고 뭐라했죠.

 

요새는 남친이 동생을 막 때리기도 하고 뺨도 때리고 발로 차고 주먹으로 떄리고,

 

그래서 헤어질려고 했더니 그 찍었던 사진들을 학교 홈피에 올리고 싸이트 여기저기 뿌리고

 

전에 동생폰 전화목록 싹 옮겼다고 하더라구요  그사람들한테 문자로 사진이랑 다 뿌린다고 하고

 

 

 

그래서 신고해버린다고 하니 제발 신고하라고 나도 수배되고싶다 죽고싶다는둥 .. 그런답니다

 

전에도 이런일이 있어서 동생이 잘못했다고 싹싹 빌었고 안그런다고 ..

 

동생 이제 다시 그런짓들을 안했죠

 

 

 

지가 화나니까 헤어지자고 막 뭐라해놓고 나중에 보고싶다고 다시 오라그러고 제발 이제 안때리고 잘할테

 

니까 다시 만나달라고 하고, 동생은 안그러겠지..하면서 다시 만납니다 계속 이런패턴이죠

 

안그런다고해서 만났는데 잘해주다가 때리고 협박하고 동생은 헤어지고 싶지만 헤어질수가 없습니다

 

 

 

부모님한테 말하자니 너무 겁이나고.. 둘이 사귄지는 근 1년 다되갑니다

 

남친 저희 부모님도 아셔요 착하고 예의도 바르고 동생한테도잘해줘서 많이 이뻐해주셨죠,

 

아직 관계를 한거는 모르셔요

 

 

 

이 얘기를 전 한달전에 들었고 계속 어떻해야하나 주위에 물어보려니 쉽게 물어볼수있는것도 아니고,

 

동생이 부끄러울테니까...민망하기도하고,

 

 

 

그러다가 동생이 미용실에서 일하는데 거기 원장님이 엄마한테 전화를 했답니다

 

남친이 미용실에서(둘이 같은미용실에서 일합니다) 동생 멱살잡고 뺨때리고 발로차고 거기 쌤들도 말리

 

느라 장난아니였답니다. 그리고 그런일이 하루에 몇번 일주일에 너댓번 있는 일이였답니다

 

 

 

그렇게 부모님이 알게되시고, 엄마는 우시고... 아빠께서도 그거말고 다른일은 없었냐고 물으셨지만

 

동생은 겁이나서 말을 못했죠. 본인 혼날꺼 생각하니 겁이나기도 하고,

 

그래서 부모님이 당장 그애랑 헤어지라고 해서 전화를 해서 부모님한테 다 말했다 헤어지자 라고

 

제발 잘못했다고 잘할테니까 만나달라고 좋아한다고 ..

 

동생이 또 맘약해져서  그럼 부모님몰래 만나자 자주만나지도 말고 주말에 한번씩이나..

 

(그남친은 미용실을 그만뒀고 본인의 집으로 갔습니다. 다른지역에 살았지만 제동생때문에 근처에 방하나 얻어서 거기서 미용실을 다녔거든요)

 

 

 

그러다가 어제 남친이랑 연락하다가 그 남친이 수틀렸는지 또 사진뿌리겠다고 협박을 하더라고 밤에 울면

 

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 아까 엄마랑 얘기하다가 그말을 조금 했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내가 그 얘기들으면서 얼마나 소름이 돋고 해결책도 어떻게 내줄수

 

도 없고.. 나도 울고싶고.. 하지만 내 동생이 나한테밖에 기댈수밖에 없으니 해결해 줘야하는데...

 

내일이면 집에 명절이라서 가게되는데 집에서 분명 이얘기가 나올껍니다..어떻게 해야하죠..? ㅠㅠ

 

 

 

 

너무 정신없이 써서 말이 이랬다 저랫다 순서가 안맞을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ㅠㅠㅠㅠ동생이 피해를 안보면서 그놈을 잡아조질방법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느카테고리에 올려야 많은 의견을 들을수가 있을까요 ㅠㅠ

추천수18
반대수2
베플?|2011.01.31 11:57
언제까지 저렇게 끌려다니고 마음 졸일 수는 없어요.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고.. 협박하는 전화통화 내용을 녹음해서 법원 근처에 가면 녹취록 만들어 주는 곳이 있어요. 그걸 만들어 놓고.. 정 안되면 고소하겠다고 하세요. 일단은 부모가 알고 있단 걸, 그래서 직접 대처할거란 걸 상대가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남자의 부모에게도 연락해서 만나야겠다고 하시구요. 증인 확보가 됐고 협박 폭력 등등 넣을 수 있는 건 다 넣겠다고 하세요. 부친이 나서는 게 좋겠어요. 만만하다 여기니까, 니가 뭘 어쩔거냐 생각하니까 더 날뛰는 거예요. 동생 스스로가 끊어야지 바보같이 자꾸 받아주면 지 신세 말아먹는 거예요.
베플쥬♥|2011.01.31 20:52
저두...예전 사귄 남자칭구한테 헤어지면서 협박당해봤어요.. 저한테는 저의 어린동생을 두고 협박을했었죠.. 협박하는 문자..통화내역.이런것들 다 녹취하고.저장해놔따가 경찰에 신고했어요.. 돈은 들지만...협박이 도를 지나쳐서 저는 100m접근금지신청도 했습니다.. 일단.증거물 확보하시구요..경찰서가세요.. 글구..나두 그런걸 겪어서 그러는데.. 정말 퍼트리지 못해요..퍼트릴려면 벌써했죠.. 저렇게 협박하고 또 미안하다하고 그러는 남자는..거의 말처럼 못합니다.. 신고하는거 안무섭다고해도..막상신고하면 완전 무서워할꺼예요. 님..동생분이 신고안할꺼라는생각이 있으니까.신고하라고 협박할껍니다.. 힘내세요..완전 힘드시겠지만..저두.그때는 정말 그남자 죽이고.저도 자살할까까지 생각하고 그랬지만.. 어떻게든 상황이 벗어나 지더라구요.. 혼자 끙끙앓고있으면 그 남자의 협박의 강도가 점점 더 심해질꺼예요.. 경찰에 신고하세요...
베플SaraH |2011.02.01 13:50
남자분과 주고받았던 통화기록 , 문자 , 병원기록 , 폭행당하여 신체적 상해를 입었던 부분을 촬영한 사진 , 폭행당시에 있던 분들의 증언 등 남자분을 신고하기위한 법적으로 효력이 있는 증거들을 되도록 모아놓으세요 .. 그리고 바로 신고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 단지 수치심때문이라면 , 평생 그렇게 질질 - 끌려다닐수 밖에 없어요 . 지금 당장은 조금 부끄럽겠지만 나중을 생각해서 폭행과 협박으로 신고하셔야되요 . 뺨 한대만 때려도 폭행이 성립이 됩니다 . 무섭다느니 수치스럽다느니 이런것보다 더 무서운건 그런 일을 당하고도 묵인한다는 점입니다 . 별일 아니라고 생각 하실지 모르겠지만 , 나아가 더 큰 범죄를 초례할 수 있으니 신고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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