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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녀 관찰일기 (부제 : 니만 잘났냐? 나도 잘났다! )

법성포굴비 |2011.01.31 11:28
조회 184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작년 그니깐 중3때 소설녀와 같은 반이 되서

하루에 수백번씩 똥씹은 기분 을 느낀 올해 갓고딩 *'_'*이라쥬~

제가 말주변이 없고 글재주도 없고 어휘력도 겆이라서... 독자분들의 안구테러를 유발하더라도

기염기염하다 해주세요 헷.............☆eㄷr

 

이제 써볼께요!!

편하게 음슴체로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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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3 초기엔 친구도 없구.. 결국 친구도 못 사귀고 왕따 친구랑 일년의 1/4를 같이 보냈슴...

그러다 중간고사 이후에 성격차 때문에 빼지(뭐라나.. 이걸.. 하튼 배신당한 애)먹은 아이와 친구를 먹고

중3을 보냈슴. 얘가 많이 많이 중요함!!! 얘는 .... 야채 라고 하겠음.ㅋㅋㅋ 미안ㅋㅋㅋ

 

야채와 전 지금도 베프고 만나면 항상 그 소설녀 이야기를 함ㅋㅋ 걘 우리반에서도 애들이 의심을 했었음.

 

소설녀의 간단한 스펙을 설명하겠슴

 

여자분들은 인소 잘 안 봐도 어느정도 잘 아실듯ㅋㅋㅋㅋ 인소녀 스펙 ㅋㅋㅋㅋ

찌발ㅋㅋㅋ 얜 뭐랄까... 진짜 지가 오버에 뻥에 별별 소스까지 다 쳐발쳐발해서 나랑 채소랑 이야기를 조합 해보면 뭔가 앞뒤가 안 맞음ㅋㅋㅋㅋ 너님의 두뇌의 한계긬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소설녀는 부잣집 첫째 딸임.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이 우리가 평소에 아는 비닐이 아니라 비닐에 디자인을 섞어서 대박을 창조!!

대기업은 아니고 중소기업? 중기업 정도는 함. 그리고 난 상위층은 아니지만 중상위층임ㅋ

이건 저도 약간 인정함ㅇㅇ 얘가 들고 댕기는 가방은 뭐 3만원하는 시내에 흔해 빠진 그런 가방임.

(지 말로는 5만원이네 뭐넼ㅋㅋㅋ찌발 ㅋㅋ 심지어 상표도 없는데 어떻게 5만원임) 근데 가방에 지갑이...

빨간색 장지갑인데 거기에 돈이 돈이... 헐, 내 지갑엔 한 7천원있나?ㅋㅋㅋㅋ 카드도 많고... 쫌 꿀림..

 

외모는 진짜 걍 평범함. 눈 조카 째끄마고 안경끼고 코 낮고 입술 얇고 머리 길고 키는 한 160cm정도에 몸무게는 55정도로 보임ㅋ 다리도 짤막한게 교복도 바지만 입어서 더 짧고 굵어보임. 교복바진 뭐 퉤니원님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 교복바지를 여자가 배기로 입음ㅋㅋㅋㅋㅋㅋ 지 의도는 그거시 아닐턴디 내 눈에 배기바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웃겨섴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인소의 고전. 안경 벗으면 폭★풍★여★신 같은건 없슴ㅋㅋㅋ 넌 평생 안경끼고 살라긔, 쌩얼 눈을 한번 본적 있는데.... 성형을 아무리 한다고 해도 넌 죽어도 일반인 눈크기를 벗어날 수 없긔..... 한번 제가 기분 맞춰주겠다고 "야 니 아라하면 가인같겠다" 했는데 그 이후로 지 눈매는 가인 아이라인 전 눈매라고 G랄 犬랄 깨랑 깨랑 ㅋㅋㅋㅋㅋ 넌 예의상 한 말도 좋아라 받아치면 어또케.....☆

 

근데, 얘 옷은  잘 입음.

제가 옷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답이 안 나옴ㅋㅋㅋㅋ 내가 봐도 내 패션 센스는

미친존재감 정형돈보다 못입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찌발

찌발 놀리지말라긔 나도 여잔데 예쁘게 안 입고싶겠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헝헝ㅎ엏ㅇ헝ㅎㅇ허

 

옷 잘입는건 인정하겠는데 꼭 내 앞에서 옷이야기를 해야겠긔?ㅋ

니가 사줄꺼긔?ㅋ 아나 진짜 가끔 던져버리고 싶음...... 이 아니라 진짜 얘랑 학교에서 거의 붙어 있으면 진짜 하루에 수백번 던지고싶음.

 

에피소드 원!!

이게 기말고사 끝나고 중3은 함참 놀자판&지루해 일때 이야기임.

그때 제 주변 자리배치가      

 

 

이랬긔, 그래서 저랑 소설녀랑 꽁기꽁기하고

야채가 자주 소설녀 옆자리로 넘어와서 같이 이야기하고 놀았음.

 

이게 쉬는시간에 있었던 일임. 똑똑히 기억함ㅋㅋㅋ

 

나 - 야, 인소보면 이름 특이한거 많지 않냐? 막 뭐휘 뭐령

야채 - 어 마자ㅋ 오글거림

소설녀 - 내 친구중에 그런 이름 가진사람 많은데?

 

아, 그래?^^ 어디 말해BOA  YO!

 

소설녀 - 뭐 많아~ 고미남도있고 고미녀도 있고, 김여울도있고 한가을도있고 황태자도 있고

 

웃기지않음?ㅋㅋㅋㅋ 고미녀 고미남ㅋㅋㅋㅋㅋㅋㅋㅋ 너도 봤구나 미남이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둘이 남매라도 됨?ㅋㅋㅋ쌍둥이긔? 이란성인데 조카 똑 닮았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년이 누굴 볍신으로 보나ㅋ 이때 난 '또 개구라를 치겠구나 하고 귀담아 들었긔'

 

나 - 황태자? 이름이 왜그러냨ㅋㅋㅋㅋㅋ 뭐하는 사람이냐?

소설녀 - 걔가 지금 스탠퍼드대학교 졸업했나?

나 - 헐 뭐? 몇살임

소설녀 - 우리보다 한살인가 두살인가 많아.

나 - 뭔데 스탠퍼드를 졸업했음? 그 나이에?

소설녀 - 아 걔가 과학에 관심이 많거든 그래서 '물에서 하는 불꽃놀이' 만들어서 조기졸업했어.

 

그래?ㅋㅋㅋ 토커님들 검색엔진 돌려보세요. 물에서 하는 불꽃놀이 치면 그딴거 나오지도 않고, 스탠퍼드 조기졸업치면 타블로님만 나옴. ( 저 블로님 안티 아니긔 ㅠㅠ 이래뵈도 하이스쿨 2년 경력있는 여자)

스탠퍼드 황태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자음난발 미치겠닼ㅋㅋㅋㅋ 쓰는 내가 한심하고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저랑 채소랑 둘이 똑같이 소설녀가 거짓말 하는거라 생각하는데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채소는 진실이긴 하지만 오버가 좀 심한거임. 나는 진실따위 없긔 전부 쌩 구라임. 의 차이임.

근데 스탠퍼드 조기졸업은 진짜 100% 구라. 진짜 거짓말도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ㅡㅡ

 

채소가 이때 걍 이야기를 흘려들었음 대충 응응... 이러고 (얘가 자주 이럼ㅋ고치래도 이냔아)있는데 제가 " 헐!! 진짜??" 이러니까 놀라서 "어? 뭐가? 어쩄는데?"

 

좀 들어......^^

 

그래서 걍 하교하는 버스에서 이야기를 해줬는데 평소엔 "에이~ 그건 좀 거짓말이다"파안 이러던 애가

"헐...ㅡㅡㅋㅋㅋ아 진짜" 이런 반응을 보임. 무슨 차이인줄 아시겠음...?ㅜㅜ 1년을 봤더니 전 차이가 느껴지네영... 하여튼 일명 '황태자 사건'은 우리 둘 사이에서 진짜 손발 오그라드는 대박건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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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저도 소설녀 소개하다 갑자기 에피소드를 쓰고 뭐하는 짓인지...ㅋㅋ

중간 중간에 두서없이 막 쓴거...있을꺼고, 반말과 욕도.. 있을꺼고, 전라도 사투리... 있을꺼고 하지만!!

그냥... 풋풋한 여고생의 청춘 이라고 생각하고 어여삐 여겨주세영 *'^'* ...ㅈㅅ...ㅋㅋ

근데 이 소설녀 이야기가 진짜... 많아여... 저도 더 쓰고싶지만 ...ㅠ

손가락 노동 따위 별 문제가 아니지만....

무플의 무서움과 스압의 무서움을 알기에 ㅠㅠ

반응 없으면 그냥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어요 하고 알려드리고 가는 셈 칠께요

 

 

 

악플이든 뭐든 달아주세여 ㅠㅠㅠ

저 이 아이의 이야기를 더 말하고 싶어요 ㅠㅠ 진짜 1년간 고생했거든요 ㅠㅠ 속풀이 손가락 트위스트 예!!

 

어쨌든 웃고 계시든 정색을 하고 계시든

끝까지 읽어주신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악...오그리토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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