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한번만 한번만 읽어주세요 .......
안녕하세요 ... 저는 13개월 아들이 있는 23살 엄마 예요 ..
저는 4살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 17살때 할머니 돌아가시고 ..
어머니는 4살때 집을 나가셔서 아버지랑 이혼하시고 다른분이랑 애기놓고 잘살고 계셔요
친정집도 없고 .. 여기저기 떠돌다 (미용실일하며 미용실기숙사 . 월 15만원월세) 고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하고 ...... 20살때 아기 아빠를 만나서 .. 정말 가족이 되어주겟다고 가족이 되어준다는 말에
혼인신고만 하고 . 남편이랑 같이 살게되었어요 .. 정말 믿었는데 .......
남편은 한달에 250만원을 받으며 정육점에서 일을하고있는데 .... 한달에 집에 40만원 안되는 돈을 주고는
세금이며 공과금이며 그걸로 생활을 하랍니다. 아기도 있는데 ....
이것저것 내고나면 ... 돈이 하나도 없습니다. 한달에 월세낼돈도 빠듯합니다.
남편은 저를 주는 나머지 금액으로는 .. 자기 품위유지비로 흥청망청 씁니다.
거기에 개념없이 차 할부금 60만원 나가고 . 술마시고 바람피고 노래방가서 도우미불러다 놀고 .
우리형편에 차가 왜 필요한지 .... 그럴돈있음 집에 월세라도 꼬박내지 .....
참고로 지금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34만원의 주택에 살고있습니다.
그차를 타고도 아기랑 저랑 탈기회 절대 없구요 .. 그흔한 마트 장보러 가는일도 없구요 .
외식 그런거 모르고 산지 오래입니다.
딴여자랑 모텔가서 자고있는것도 봤구요 .. 일하는 정육점 사장딸 (유부녀)랑도 바람피고요
노래방도우미랑도 바람이 나는등 등.... 너무 많아서 정말 ......
거기에다 검도할때쓰는거 있죠? 그거 부서질때까지 맞고도 병원도 안가고 이렇게 삽니다.
맞아서 생긴 흉터도 이제 희미해져가고.....주위사람들이 미리 사진이라도 찍어놓지 . 그러시는데
그땐 생각을 하지 못했어요 ...
저번에는 집앞에서 맞아서 경찰이 와서 경찰서에 한번 간적도 있구요 .
생활이 안되요 ... 저도 너무 속상해서 ... 정말 .................................
언제부턴가 우리아들이 엄마를 때려요 ..... 작대기 같은거나 .. 손으로 .. 버릇처럼 그러고는 좋다고
웃습니다 .. 내마음은 찢어지는데 ... 저희 아들이 저처럼 ... 아니면 그 아이아빠라는 사람처럼 사는것도
싫습니다. 시댁에선 그래도 자기아들 욕하면서도 팔은 안으로 굽는지 그냥살랍니다.
그러다가 1년전에는 정말 이남자가 초혼이 아니란걸 알았어요ㅛ .. 그것도 아이고 있었다는 ...
참고로 남편나이가 올해 28살인데요 .. 그전에 살던 사람도 위자료한푼못받고 아기랑 살고있답니다.
정말 충격이예요...... 알았다면 결혼안했을껍니다.
석달전에 도저히 안되겠어서 ..이혼하자했더니 .. 애기놔두고 혼자가라고 해서 ..
그땐 이사람 고치겠지 하고 ...... 한달반정도 칭구집에 있은적이 있는데요
그때집에 들어오니 과간도 아니더군요 ... 같이 일하는 정육점 사장 딸이랑 바람이나서 그여자도 유부녀인데
그여자가 우리 아들을 보고 그랬답니다.
이젠 안
이제 가기만하면 되는데 ..................이 아기아빠란사람이 나갈꺼면... 자기 빛 삼천만원중
천오백만원을 다갚고 나가라네요 .. 안그럼 찾아가서 죽여버리겠다고 ...(참고로 이사람 눈돌아가면
칼들고 ...아니면 소주병깨서 죽이려고 들어요) 그돈이 제가 어딧습니까
자기는 언젠가는 후회할까봐 못놔주겠데요 .. 그냥 이렇게 살재요 ..
어떻게 이렇게 살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루하루 숨막히고 쪼달리고 .......... 차라리 쪼달리더라도 제가 벌어서 애기 먹여살리는게 더행복할꺼같아요
여기서는 일도 하지말고 집에 있으래요 ..ㅠ 생활비도 없는데 .............
기초화장품 떨어진지 석달이 다되어갑니다. .................
이혼하려고해도 제가 사진찍어놓은것도 없고 .... 눈딱감고 한번 맞으려해도 .... 죽을지도 몰라서
못맞겟어요 .. 그래서 이혼이야기 하면서도 이사람 살살 달래가며 말하고있어요 .....
자기빛도 그전에 살던사람이랑 살던 임대아파트 빛이고 .... 자기 유흥비로 쓰고 ...
설사 썻다해도 생활비인에 .........저더라 갚으라네요 ... 저땜에 빛진거라고 ......
저더라 돈한푼없고 .. 부모없다고 무시하고 ... 자기가 바람핀것도 내탓이고 ... 저더러
집에 놀면서 자기가 벌은 돈쓰고 ...... 꽁짜로 이만큼살았으니 .... 천오백만원 갚고 아이랑 나가라네요 ..
ㅠㅠㅠㅠㅠㅠㅠ 저 정말 아이랑 둘이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저는 안먹어도 ..우리 아들만큼은
..........잘키우고 싶어요 ..............................
이혼하고 또 나한테 했던거처럼 총각인척하고 새출발하래도 .. 싫다네요 .. 왜안놔주는지 모르겠어요
정신과 상담 받고 잇는데요 ..... 그 상담사 말만 듣고 있으면 위안만 되지 나아지는게 아무것도없어요
앞으로 이렇게 평생....난중에는 우리아들까지 때릴까 겁이납니다 ..
진단서도 끊어놓은게없고 증거를 미리 안챙겨놓아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시부모님은 예전에는 남편이 한번만 더그러면 보내주겠다고 하시더니 ..
이제는 그냥 살으라네요 ..........
어디서부터 어떻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그냥 무작정나가서 있을때는 있는데 ..
그다음은 어떻게 해야할지 .........
어린이집 나라에서 보육료 지원받아서 ... 100로 지원된다해서 ... 아는언니가 알아봐준건데 ..
그렇게 다니면 .. 이혼안한상태이니깐 .. 남편이찾아올까봐 .. 또무섭구요 ..
저정말 어떡해요 그때 생각 이 짧아다는 생각과 후회가 막 밀려들지만 .. 웃고있는 아들볼때마다
미안해지는 제마음 ...... 도와주세요
되겠어요 ... 저희 아들 진짜 남에 손에 키우는것도 싫고 ... 시댁이며 아기 아빠도 ... 나갈꺼면
아기 데리고 가랍니다. 또 어떻게 말이 바뀔지 모르겠지만 ... 저는 저희 아기랑 같이 둘이
살고 싶어요... 돈한푼없이 .......용기를 못내었던 제가 ....어릴때부터 친언니처럼 알고지내던 언니가
직장이랑 어린이집이랑 다구해줫어요 ........어린이집 나라에서 보육료 지원받아서 가는거라
남편이 알고 찾아올까봐 ............ ㅠㅠㅠ도와주세요
배운것도 없고 너무 두서없이 글을 쓴거같은데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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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일 .........
남편이 일을 그만뒀어요 ...... 계속 집에있는데 ... 저도 감기까지 걸리고 ....
머라도 해야하는데 계속 옆에 있어서 전화도 제대로 못받고 ... 앞으로 또 머먹고 살아야할지..
정말 벗어나고 싶어요 ..
님들의 댓글보고 힘을 많이 얻어요 ... 여성단체에 전화 해보려구요 슈퍼간다하고 ..
추천해주시고 .. 많은 조언해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