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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크리스마스이브 허리부러진사연 (읽고 울지마세요)

호두 |2011.01.31 12:42
조회 126,264 |추천 175

헐 이거꿈아니에여? 내가 톡이되다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

허리다친거이제보상받나봐여ㅜㅜㅜㅜㅜㅜㅜㅜ사실보험도안들어있어서

꽤 힘들었다는.....어떤님 댓글에 짖눌린거 아니냐는데

허리가 부러졌다기보단 눌린거 같네요 그래도 아픈건 똑같아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친구들도 톡보다가 이해가안된다고 앰병앰병하던데

글솜씨가 워낙부족해서ㅜㅜㅜㅜㅜ그래도초딩때는 백일장가서 많이타왔는뎅

두서없고 요란한 글 읽어주셔서감사해여

 

ps. 리플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 너무감동 걱정해주신 위대한 톡커님들 복많이받을꺼임

     악플몇개있던데 무플이 더 무서운거 같아여 오들오들

     그래두 자제해주thㅔyo  악플보고하루종일고민한여자임 소심해여

 

 

새해福많이받으세여♡ 많이많이

 

 

궁서체로 쓰니  설날분위기 나네여

그리구아직두 남구랑 알콩달콩 사귄답니당호호호호호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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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끼니? 난 톡에 중독된女자임  최근들어 톡 중독증세가 심해져 하루라도 톡을 안보면

눈에 다래끼가 나는 그런女자임 나란女잨ㅋㅋㅋㅋㅋ 그럼바로 본론으로 고고씽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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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참 어메이징한여자사람임 내가 생각해도 나는 어메이징함

 

난 깜놀을 매우 좋아함 (혹시모르는 톡커님들을 위해 부가. 깜놀이란 깜짝놀래켜준다는 뜻의 은어)

 

그래서 나는 男女老少 관계없이 깜놀을 위해서 항상 목표물의 빈틈을 노림ㅋㅋㅋㅋ

 

그중 나에게 가장 깜놀을 많이 당한 사람은 남자친구일꺼임

 

내 생의 가장 최악의 깜놀이야기를 써볼까함 잘 경청해주삼 ㅋㅋㅋㅋㅋㅋ

 

좀 길어질 수 도 있을듯 그래도 경청해주삼

 

 

 

 

 

때는 겨울방학과 졸업을 몇달 앞둔 크리스마스이브였음 

 

모든 고3들은 수능도 끝났겠다 방학이겠다 졸업이겠다 고3의 마지막을 씐이나게 즐길때였을꺼임

 

우리집은 한적한 주택가의 어느 주택이였음

 

어메이징하게도 옆 주택은 남자친구의 친척집임. 더 어메이징하게도 그 밑에는 남자친구의 일터임

 

남구(=남자친구)는 크리스마스이븐날에도 일하는 비루한 일터는 가진  알바생이였음

 

있는 남구를 두고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낼 생각하니 D-DAY 몇일전부터 매우우울했음

 

원래 남구가 있으면 한달전부터 계획짜지않음??않음???????

 

나는 이미 포기상태라 맨날 허공만 처다보는 그런 비루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음

 

 

23일저녁,

 

남구: 여구야 크리스마스이브는 손님이 많으니깐 일터에 빨리나가봐야 할 것 같아

        그래서 오늘 친척집에서 숙박할려고 잘께 ㅃ2

 

라고 통보하고 남구는 매정하게 자버리러간거임ㅋㅋㅋㅋㅋㅋㅋ 나를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옆집에있는 나를두고 ㅋㅋㅋㅋㅋㅋㅋㅋ나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구를 정말 처버리고싶어서 밤에 잠을 많이 설쳤음 그리고 대망의 크리스마스이브가 된거임ㅋㅋㅋㅋㅋ

 

나름 크리스마스이브라고 눈이 빨리떠졌음 원래 운동회나 소풍가는날엔 아침에 눈이

 

빨리 떠지지 않음??????않음?????나만그래??????? 미안하게도 난아직도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남구는 일터와 친척집이 가깝다는 이유로 늦잠을 자고 있을때였음

 

원래 학교와 집이 가까울수록 지각하는법! 나는 깨워주리고 하고 잠옷상태로

 

남구친척집 현관앞으로 갔음 

 

바로 현관문이 아닌 왜 들어가기전 철장처럼 문하다 더있지 않슴? 대문이라해야하나?

 

근데 그문이 평소에는 아주 다 내줄것처럼 활짝열려있더니 그날따라 굳게 아주 굳게 잠겨있는거임

 

아침부터 남의집 대문 두드리면 진짜철장신세를 질것만 같고

 

남구는 한번 자버리면 청각에 마비가옴ㅋㅋㅋㅋㅋㅋㅋ절대 알람,벨소리 따윔 못들음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여럿 남구에게 깨워주길ㅂ바래를 한적이있음

 

근데 왜 맨날 자기전에 알람을 맞춰놓고 자는지 아직도 의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 대문앞에서 고민을했음

 

돌아가서 남구 전화기에 불을 내던가, 아니면 문을 부스고 들어가던가

 

몇번에 걸쳐 짱구를 돌리니깐 와웈ㅋㅋㅋㅋㅋㅋ굿ㅋㅋㅋㅋㅋㅋ아이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 떠오른 거임

 

 

 

 

그렇음, 이층계단옆으로 넘어가면 일층건물들의 지붕을 홍길동 일지매 홍벽서처럼

 

날아다닐수 있었음. 나의 계획은 지붕을 넘어 남구친척집의 세탁식 문으로 칩입하자는 대략

 

이런 계획이였음. 나는 바로실행에 옮기는 매우 적극적인 여자임

 

생각보다 지붕은 매우 위험했음    눈이 많이쌓여서 매우 미끄러운데다가 나는 어그를 신고있어

 

정말 위험한 상황이 많이 연출됨 오들오들

 

여기서 포기하고 갈까 했지만 풉.. 나의 깨워주길바래는 단 한번도 실패한적이 없었음

 

이 기록을 깨지 말자는 단념과 오기로 나는 지붕위의 눈들을 모두 녹일수 있었음 ㅈㅅ

 

드디어 세탁실창문앞까지 도착함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창문이 안열리는거임 ^^.....ㅈㅅ 뭔가 안될날은 안된다고 나는 문에게 2번이나 까인거임ㅋㅋㅋ

 

여기서 포기해야했음   너무너무너무너무 화가 났지만 다시 돌아가지 않는건 내 마지막

 

자존심이였음      난 이상한거에 존심을 자주 내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또 나의 짱구를 마구마구 돌렸음 그리고 와웈ㅋㅋㅋㅋㅋㅋㅋㅋ굿ㅋㅋㅋㅋㅋ아이디엌ㅋㅋㅋ

 

 

 

 

 

 

나 나름 여자라고 리본달아줬음ㅋㅋㅋㅋㅋㅋㅋㅋ혹시 나의글을 보시는분들을 위한

작은배려임ㅋㅋㅋㅋㅋㅋㅋㅋ쓰리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번이 비상구계단 창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음 나는 그 비상구계단을 열고 창문을 넘어 현관문을 두드리려고했음

 

다행하게도 그날 친척집에 남구와 남구친척동생만 있었음

 

난 지체없이 강행했음 왴ㅋㅋㅋㅋㅋㅋㅋ?난적극적인女자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UT

 

 

BUT

 

 

BUT!!!!!!!!!!!!!!!!!!!!!!!!!

 

 

진짜 안될날은 안되는가봄^^  혹시했는데 비상구 창문도 닫혀있는거임ㅋㅋㅋㅋㅋ

 

'안될날은 정말안된다' 교훈하나 얻고 돌아섰음

 

쌩고생이네 짜증나네 욕을 시부렁시부렁 거리며 걸어가는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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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기전 그 짧은 순간 일생일대기를 찍은 나만의 필름이 지나간다고 하지않음?

 

난 경험해봤음. 그렇음. 톡커님들이 뭘 예상했을진 모르지만

 

난 떨어지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떨어지는건 0.1초도 안되는데 그순간이 20~30분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적부터 중간중간 소중한 기억들이 스쳐가는 동시에

 

난 떨어지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그 순간 내가 몰랐던 어릴적 소중한 뭔가를 찾은듯했음 감사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난 뒤로 떨어지고있었음^^ 난정말 무방비한상태였음

 

앞으로 떨어지면 나름 순발력이라고 방어라도 했을텐데 뒤로 떨어지니 이건뭐...

 

그냥나는 맞겼음 ^^     공중에.......................내몸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을뜨니  난 大자로  (극 소심한 한자 ㅋㅋㅋㅋㅋㅋㅋㅋ) 누워있었고 난 살아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아있단 안도감에 몸을 일으키려는 순간 ..........???????????

 

난 고통과함께 직감했음   내몸의 소중한 일부분이 파괴됬다는것을

 

님들 예상함?????... 하 ......지금 그때를 생각하면 온몸이 찌릿찌릿함

 

난 허리가 부러졌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하아하ㅏ항ㅇ유아ㅣ이이잉

 

다행하게도 1층에 문방구를 하시는 아줌마 아저씨가 급하게 나오시는거임

 

바닥에 누워있는 날 보시고 아침부터 뭐하는 여자사람이지 란 눈빛을 마구 보내셨음

 

여러분 그거암? 제일 아픈 고통중 BEST 5에 골절상 들ㅇㅓ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왜 여기누워있으며 어디서왔는지 나의 신상정보를 일일이 다 말해줄 그런상황이못됨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려달라는말밖에안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고통을 호소하며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했음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그런데 날보시고 뚫린 천장을 보시고 날 다시보시더니

 

1

 

2

 

3

 

ACTION♡

 

 

 

 

 

 

아저씨: 이년이년 도둑년 잘잡혔다  당신 빨리가서 112신고해 빨리 !!ㅅㅄㅂ

 

 

ㅡㅡ? 응급상황은119아님???  아정말 눙무리앞을가렸음

 

나:아저씨 응급상황119아니에여??흐규규규규 저도둑아니에요 흐규규규 젭할살려주세요

 

나의 애절한 말에도 뒤도 안보고 문닫고 들어가시는거임 ㅡㅡ

 

우리집앞이 초등학굔데 꾸러기초딩들이 평소 지붕을 많이 타고다녔나봄 (합리화)

 

나는 엄마한테들리면 ㅈ된다는 일념하나로 어떻게든 이곳을 도망쳐야겠다 생각함

 

나는 모든 중추말초신경을 곤두세우고 뒤집게를 시도하였음

 

누워서 기어갈순 없잖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순간 갓난아기빙의됨   갓난아이가 뒤집게하듯 뒤집게를하엿음

 

이건 정말 엄청난 집중력을 요구하는 자세였음  아기들이 뒤집게하면 옆에서

 

내새끼내새끼 짝짜짜ㅏ짜짞짝 이라도해주지  서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집게는 성공했으나 도저히 못일어나겠는거임

 

하필핸드폰을 안가지고와서 남구에게 연락도 못하는거임

 

여기서 또다른 교훈하나 얻었음

 

'안될년은 정말 안된다 웃음웃음'

 

난 반포기상태로 벙쪄있었음 어이가없고 아파서 울음도 안나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남자친구 깨울려고 넘의집 지붕을 타??????니가?????????고3이??????????

 

어디서 챙피스러워서 말도못하겠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흐귝규규그휴규ㅠ

 

 

그런데 어디서 삐뽀삐뽀가아닌 삐용삐용 소리가들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앍  그래도 아저씨가 구급차를 불러주셨음

 

그때마침 아저씨가 나와서 못일어나겠냐고 뭐때문에 떨어졌냐며 이유를 물어셨는데

 

하..............ㅜㅜ  ... 그래도짜쯩났음^^

 

결국 난 생애처음으로 크리스마스이븐날 아침부터 잠옷바람으로 허리가뿌러져

구급차에 실려가는 고3여자사람으로 낙인된거임^^ 나름 마음에듬 그타이틀

 

앞에 초딩들과 아줌마들이 바글바글했고 나는 그때 손으로 가렸던 얼굴을 차렸했음

 

근데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 어잉? 옆집학생아니여? 아니..왜.....아.....?

 

어이가없었음 그냥 어이없었음^^

 

난그렇게실려 가까운 응급실로 실려갔고 응급차에서 구조대원의 핸드폰을빌려

 

남구에게 전화를함 ㅋㅋㅋㅋㅋㅋㅋ안받을줄알면서 엄마에게는 도저히못하겠는거임

 

근데 하나님이 날 도우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도울때도되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야왜이제일어나ㅜㅜ!!

 

남구:일가야되니깐 밖에도 시끄럽고 어딘데?

 

(우린항상 인삿말이 어디야? 이거임ㅋㅋㅋㅋㅋㅋㅋ집착쩌름 서로 ㅋㅋㅋㅋㅋㅋㅋ어딘지알면서)

 

나: 나 실려가 훌쩍

 

남구:머래

 

나:나떨어져서 응급실실려간다곸ㅋㅋㅋㅋㅋㅋ빨리와 XX병원으로

 

남구: 헐 ㅇㅇ

 

 

 

 

응급실도착하여 남구를 기다리는동안 올것이왔음

 

난정말문방구아저씨 아직도저주함^^

 

경찰이온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급실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아찌:엇? 여자사람인가? 나는 남학생들이 도둑질...

 

나:아니에여 엉엉  저 그런애아니에요 엉엉  사정은말못드리지만 엉엉

    저 비록 없이살았지만 엉엉 남 물건 훔치는 아이 아니에요 엉엉

    제발 엄마한테만 말씀드리지 말아주세요 엉엉

 

 

경찰아저씨를보니 죄도없는데 갑자기 눈물이 마구 쏫아졌음 

 

우리엄만 항상 나에게 매질을하며 내가울면 하는말이있음 "뭐가잘못했다고울어!??"

 

난 잘못이없어서 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아찌:울지마울지마학생 어짜다가... 빠른쾌유를비네 뿅

 

 

감사하게도 경찰아찌는 남에게 취조따윈하지하고 그렇게 가셨음

 

그리고바로 남구가왔는데  ㅉㅉ반 ㅜㅜ반 이표정으로 날봤음

 

간호사가 나에게와 보호자분연락하라는데 도저히 연락모하겠는거임

 

남구가 보호자라고 우겼지만 미성년자고 부모님을 모셔오라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쩔수없이 엄마에게전화했음

 

나:엄마.. 나 지붕에서놀다가 떨어졌는데 허리가많이아프네? 그래서 병원실려왔는데..

    아...엄마......와야된다네? 올래?

 

엄마:그래서

 

나:아오지마 뚝

 

 

엄마는 장난치는건줄알았다했음 절대 나쁜엄마아님 우리엄마욕하지마삼

 

그래서라는말에 너무 서럽고 미워서 그렇게 전화를 뚝 끊었음

 

그리고 남구가 다시 전화했을때 심각성을 알고 단번에 오셨음 울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음.. 나의 철없는 행동에 ㅜㅜ

 

근데 엄마가 의사랑 갑자기 이야기를 하다가 엉엉 우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겁나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근데 들어보니깐 의사가하는말이

 

골반을 못쓰게될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음  여자의 구실은 번식??이라던데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나는 다른병원가서 잘치료하고 탈없이 회사생활합니다

그 병원 원래 그렇다더군요 겁주기로 유명한병원

첨엔엄마한테숨기다가 어쩔수없이 남자친구만나러갔다고하니

등을사청없이치면서 "어디가서그딴소리하지마라"

한마디하십니다.휴...........

한번자고일어나니톡됬으면좋겠네여

묻히기싫어서 번복올립니다

나톡한번되는게소원인사람임

추천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추천수175
반대수22
베플캐나다여자|2011.02.01 10:55
남친이 없으니 지붕에서 떨어져 허리 부러질일은 없겠구나 ~ ♪ ----------------------------------------------------------------------------------------------- ㅋㅋㅋ 어머나 뒤늦게 베플된거 발견 ! ㅋㅋ씁쓸허네 .... ㅎ
베플김진영|2011.02.01 14:29
죄없는데 경찰보면 왠지 온몸이 쭈뼛거림........
베플여자구실|2011.02.01 18:05
와나 ㅋㅋㅋ여자의 구실은 번식"에서 개 빵 터 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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