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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주,,가지마,,제발,,

ㅋㅋ |2011.02.01 09:43
조회 30,873 |추천 0

안녕하세요

29살 직장인 입니다..

아뇨..이제 지금은 출근을 안하니 ,,

무직자죠...............

 

 

가끔씩 시간날때 판들어와서 글을 보다가,,

 

너무,,제 자신이 한심하고,

답답해서 ..................................

 

하..새벽에 나와 친구와 ,,술 한잔 마시고,,

이렇게 자판을 두들겨봅니다..

 

저에게는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6년째 연애중이죠..

 

결혼까지 약속했고요..

2011년 6월 5일로요 ..

 

정말 어렵게..어렵게..양가 허락 받은 결혼인데....

 

요즘에 결혼하기에 적당한시기죠..

 

정말 사랑하고.......정말 평생 아껴주고싶은 애인있습니다..

제 심장..콩팥 다 줘도 아깝지가 않을....

 

그런 여자친구가 지금 많이 아픕니다..

정말 너무 많이 아픕니다..

 

3주전쯤.. 여자친구랑 같은 직장이였습니다..

여자친구가 몸이 많이아파 , 출근도 안하고 ,,열도 많이나고해서

몇일쉬면 되겟거니 하고 그랬는데...

 

일하다가 손에 멍이 시퍼렇게들었길래 어디 찍혔거니 그랬는데..

데이트 하자고 하면 , 피곤하다고 맨날 집에가서 쉬던 그런여자친구에게,,

 

그때서야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때서야..결혼하고 평생 지켜줄 여자를 ,,,,,,제가 같이 병원간것도 아닙니다..

 

여자친구는 병원에.. 친구랑 같이 갔습니다..

 

 

지금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링거줄 여러개 줄줄이 달고......치료받고.....

 

아파서..너무 아파서 정말 ,,우는 여자친구를

 

그걸 지켜보는 저는 정말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 ,

 

너무 아파서...가슴이 찢어거만 같습니다...

 

여자친구 제 말로 담기 그렇지만 급성 백혈병 입니다...

 

아직도 지금 이 현실이 안믿겨집니다..

 

 

의사 말로는 ..드문 증상인데 , 백혈구가 너무 과도하게 빨리 ,, 증식하게 됫다고 , ,

 

다른 적혈구나 혈소판인가...그게....영양분도 뺏기고 자리도 뺐기니까

 

빈혈 및 혈소판저하에 의한 출혈이 나오는 것이나, 그래서 그렇다고........

 

완전히 백혈구가 골수를 꽉채우지 않은 경우에는 증상을 못 느꼈을 거라고...

 

말씀하시곤......의사님께서는 마음 단단히 먹으라고...자기도 장담을 못하겠다고..

 

의사님께서도 ... 최선을 다 해보겠다고 말씀하셧는데.......

 

지금 머리에 맞는 골수도 구해야되는데...최대 3~4개월안에

 

아마 구하기 힘들거라고...골수맞는 이식자가 나타나기 전까진...

 

일단 하는대까진 최선을 다해보겠다고..하였는데......

 

 

그런 의사선생님을 붙잡고..돈을 얼마든지..드릴테니..하라는거 다할테니,,

 

제발 살려만 달라고 ......애원했습니다........

 

몇번이고..찾아가....당담 의사분께 제발 살려달라고,,,,제발 살려달라고,,

 

무릎꿇고 빌었습니다..의사선생님은 결국 아무대답을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최선을 다하겠다는둥...꼭 ,,골수맞는 이식자가 나타날거라둥....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되풀이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정말 원망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여자친구 만약..데려간다면... 정말.....이세상을 많이 원망 할거같습니다...

 

솔직히...솔직히..살수있을거라고,,,,이 깟병 ? 별거아니라고 ,

 

뭐 낳으면 그만이라고, ,,,,,당당히 여자친구와 부모님에게 당당하게

 

앞에선 말합니다..

 

하지만 제 속마음은 아닙니다..그게.......

 

정말.....매일같이 병원을 찾지만,,,,내실을 들어갈때면 ,

 

여자친구도 자기가 어떤병인진,,, 알지만,,

 

이 모든 사실을 ..아는건지,,모르는건지,,

 

병원에 입원한후 안그래도 안말랐는데..더말랐습니다..

 

그런 몸으로........

 

여자친구가 환하게 맞아줍니다..웃으면서..

 

그런 여자친구를보면 더 가슴이 아픕니다......

 

 

여자친구가 저에게 물어보더군요..

자기 많이 심각한거냐고..혹시 죽는거냐고 웃으면서 물어보더군요..

 

그냥...순간..화가났지만,,

 

아무말없이 안아주면서 말하였습니다.

너 안죽는다고..살수있다고..의사가 너 꼭 살수있다고했다고..

별거아니라고...살수있다고..말하였습니다.. 

 

 

정말이지..

 

이렇게 이쁘고..천사같은 여자애에게 왜 이런일이 생긴건지.....

 

 

 

그거 아시나요...? 여러분 .. ?

 

정말 사랑하는사람이.....정말 아껴주고 하나밖에없는 사람이..

 

너무 아파서...아파서 소리지르고.... 눈물흘리는걸 .... 지켜 볼수밖에없다는 거..

 

아무것도 해줄게없다는거...

 

해줄거라곤,,고작,, .다시 벌면되는 고작 그 돈 몇푼밖에없다는거.....

 

해줄거라곤,,그냥 얼굴 매일 병원 들이대는거..........이딴거 그거 뿐입니다......

 

 

정말...여자친구앞에선 항상 웃는데................

 

뒤에선

 

그냥 눈물밖에 안납니다...

 

골수 이식자가 나타나겠죠...?나타나야되요......

 

여자친구 안보내요..아니..못보내요..저..

 

이렇게 사랑하는데......정말 사랑하는데..어떻게보내요....

 

저 이렇게 보내면,,정말,,평생을 후회하며 살거같아요..

 

 

모르실겁니다.....아마........이 근길글읽는 분이 있으련지.....

모르겠지만,,

 

누구나..

 

전 무교입니다..그런 저가 매일 하늘보며 맨날 기도했습니다..

제발 살려달라고,,

 

아니..이기적이지만,,

누군가 죽어서 제발 골수이식받게해달라고..기도햇습니다..

 

살릴수만잇다면,,어떤일이든 다할거 같습니다..

막말로 사람죽이면 살수있다고해도,,그 상대방입장 생각안하고,,

이기적으로 죽일거같습니다............

 

정말..해줄수있는게 ..아무것도.없다는게....

옆에서 그냥 보듬어줄수밖에없는 제 자신이..

정말 비참합니다....

 

제 자신이 너무 이기적으로 느껴집니다..아무것도 해줄수없다는게..

그냥 지켜볼수밖에없다는게..기다려볼수밖에없다는게.....

 

긴 글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건 뉴스에 뜬건데 - 아이폰/컴퓨터/TV 10원에 팔드라 .

드가보고 확인해보고 욕적어라.

 

 

 

 

 

 

 

 

 

 

 

 

 

 

 

 

 

 

글고 글은  뻥이다

 

 

 

 

 

 

 

 

 

 

 

 

 

추천수0
반대수30
베플|2011.02.01 12:18
다읽고 공백내릴때부터 예상했어
베플ㅡㅡ|2011.02.01 10:28
빡치네 ㅡㅡ 왠지스크롤이길다햇어 넌이쁜이하고결혼해도 넌이런딸낳을꺼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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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지금뭐해?|2011.02.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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