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OT편에 대해 쓴 글이 베스트 10위에 올랐더라구요!!!!
음... 맞아요.... 공대생들에게 tip을 주려고 판을 썻는데,
사실 실질적인 공대에 대한 tip이 부족했어요....
다시 읽어보니 여느 다른 글들과 다를게 없고....
노력해볼게요!
그래도 처음 쓴 글, 일간 베스트에 오른게 어디에요 ㅋㅋ
소심하게 2탄 씁니다~~![]()
공대생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공대생=술" 이겠죠???
맞아요, 공대생들 술 많이 마시고,
술자리도 엄~~~~~청 많아요.
왜 그런걸까요....?![]()
아무튼, 술에 대한 약간의 조언갑니다![]()
1. "너 술 얼마나 마시니??"
우리 11 쌍크미 여러분,
여러분들은 자신이 술을 어느 정도 마실 수 있는지 알고 있나요?
여기서는 "주량"을 말하는건데,
주량이란 필름이 끊기지 않을 정도, 다음날 숙취가 없는 정도에요...
술을 마시다 보면 어질어질~ 웅웅거리는 소리와 함께 주변 소리가 작게 들리기 시작하는
"때"가 있는데, 그러면 이제 술이 취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러다가 정신줄을 놓으면........
필름이 끊긴다고 하는거죠........
그래서 나는 이때 어떻게서든 살아남을라고
손 끝을 손톱으로 누른다든지, 볼을 꼬집어서라도
정신차릴라고 해요...
종종
를 하는 친구들도 있고..
일부러 다 빼내서 술 깬다고 하는 친구들 있는데
참을 수 없이 나오는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일부러 하는건 좋지않아요! 속 배려요!! ![]()
2. "네, 저 ○○만큼 마셔요~"
아마 처음에 선배들을 만나면 물어올거에요.
"주량이
??"
여러분,
여러분이 술을 많이 마실수 있든, 없든
자기 주량의 딱 삼분의 일만 말해요!!
어짜피 선배들은 믿지않을거니까 ㅋㅋ
한잔이 주량이라고 하면 반병은 먹을 수 있는거고,
세병이 주량이라고 하면 다섯병은 먹일거에요ㅋㅋ
내가 사는 공대는 이런데
여러분의 공대는 다를려나요~~![]()
3. "전 술 못하는데 어떡하죠???"
아마 대부분의 신입생들이 술 마신다는 걸
치맥(치킨&맥주)만 꿈꾸시나요~~
?
내가 말하는건 소준
데.....ㅋㅋ
내사랑 이슬이.........♥
아무튼 여러분!
울 쌍크미들 중엔.... 정말 한잔에도 헤롱하고
술냄새가 너~~무 싫어서 못 마시는 사람도 있을 거에요...
그럼 술 못마시나?????????????
선배들한테 사랑은 받을 수 있을까???????????????
이런생각말아요~~~~~~~~~~~
사실 옆에서 술 따라주는데로 잘 마시면 좋죠ㅋㅋ
근데 그것보단 분위기!!!!!!!!
분위기 잘 맞춰주는 동생이 좋아!!!
분위기 분위기.........
옆에서 말 잘 들어주고, 맞장구 잘쳐주면 돼요~
"아, ○○선배님 너무너무 재밌어요!!
"
그렇다고 너무 빼도 싫고
선배가 마시자할 땐 마시는 척!하거나,
한 모금정도는 마셔주는 쎈쓰!!
그래도 기억합시다!
첫잔은 원샷!!!!!!!!
그리고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 앞에서는
고개 돌려서 마시기!!!!
잔은 채워야 맛!!!!
"선배님, 잔이 비셨네요~~"하면서 타이밍 잘 맞춰가며 따라주는 쎈스!
근데.... 잔 비우자마자 따라주면 날 죽이려는건 아니지????????![]()
난 이게 주도라고 배웠어용~
그리고 술 마시다보면 술 떨어지는 것만큼 기분상하는게 없죠 ㅠㅠ
아마 쌍크미 신입생들보단 바로 윗 학번 막내들 담당이지만,
술 떨어져 갈때,
"선배님, 술 떨어졌네요~~ 술 좀 가져올까요
??"
아님 말없이 술 주문하거나 냉장고에서 잽싸게 가져오는 (술집 유형 마다 다르므로 잘보고 ㅋㅋ)
이런 바람직한 행동! 좋아요~~
음.. 술얘기는 이정도로 하고,
술에는 왕도가 없고,
술은 마시면 마실수록 는다니까
여러분 걱정말고 즐깁시다!!
그다음.... 제가 얘기하고 싶은건
바로 "공대 여자"에요.
1. "저, 여중 여고 나왔는데....... 어떡하죠?ㅠㅠ"
나는 여중을 나왔어요,
고등학교는 공학을 나왔는데 남여 비율이 1:2(여자가 2!)여서 나름 괜찮았는데...
그래도 남자가 있는 분위기란 .... 다르더라구요 ㅋㅋ
불편해..........................
하지만 여러분, 걱정말아요!!!!!!
공대에는...............
정말정말정말로....................
남중, 남고, 공대 그리고 군대까지
!!
이런 친구들이 많답니다!!
그러다보니 그 친구들도 당신을 어려워한단 말씀!!
남자도 사람이에요... 별거 없어요!!
자신있게 한마디 건네 봅시다!![]()
"안녕? 나 ○○야~ 잘 지내보자!!"
맨정신에 힘들면 술 한잔 걸치고 얘기해보세요~
"넌 이름이뭐니?"
"술 한잔해!!!!"
그럼 알 수 있을거에요...
당신만큼이나 그들도 당신을 어려워하고, 어려워하면서도 원한다는 것을!!![]()
2. "저, 통금있는 여자에요."
나도....너무 안타깝지만
통금이 있어요! 난 11시...........................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 때 즈음에 나만 홀로 술자리를 빠져나와야 한다는
이런 슬픔.........................![]()
나는 슬프지만,
사실 남자들은 얼마나 부러워하는지 알아요???
여자가,
술자리에서 먼저 빠져나오는 건 죄가 아니에요!!!!
매일 술자리에 남아서 살아남으면 예쁨은 받겠지만...
그렇다면 남자 동기들과 뭐가 다를까요.....
자신있게, 당당하게 얘기합시다.
"저 통금 있어요."
3. 공대여자들의 대인관계
내가 신입생일때,
오티 첫 날 선배님이 얘기해줬어요.
"○○처럼만 해라. 그럼 넌 성공한거야."
그 오빠가 얘기한 그 ○○ 언니,
딱히 외모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몸매가 좋은 것도 아닌데
성격이 정말 좋아요
!!
누구하고나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좋은 성격.
모르는 사람이 없는 마당발.
그리고... 남자들과 썸씽 없음...
난 세번째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남자친구 이런거 말고,
어중간한 관계가 없이 지내는 것.
지금 그 언니 남자친구 있어도 사람들하고 잘 지내요~~
공대는 여자가 몇 없어서
여자들간의 위계질서 이런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이 종종 있을거에요.
특히 이런 곳에선, 여우같이 행동하는 친구들 한마디 듣기 쉬워요!
너무 헤프게 하고 다니지 않도록, 가벼워지지않도록, 조심합시다~
4. 공대 여자의 남성화??????
세상엔 세가지 성이 존재한다지요.....
여자, 남자, 그리고 공대여자
ㅋㅋ
음 내가 느끼기에.............
지금 내 동기들이 하나둘 국방의 의무를 하러 떠나고 있어요.....
근데 왠지 나도 다녀와야할 것 같은 느낌???ㅠㅠㅠㅠㅠㅋㅋㅋ
그렇다고 막 진지하게 성정체성이 흔들린다거나 하지는 않아요!
내친구들 모두 정상이에요 ㅋㅋㅋㅋ
겁내지 말아요 쌍크미여러분들~~
모두가 남성화가 되는 것은 아니에요.
음.... 대학교 4년을 지내고 나면,
남자들과 생활하는게 다른 타 과생들보단 편해지겠죠.
그렇다고해서 남성화가 되었다는 건 아니잖아요~~
쌍크미 11여러분들도
다른 문과대 학생들처럼, 화장도 하고 치마도 입고 샤랄라하게 다니면서
"오빠~
" 또는 "선배님~" 소리도 해보세요~~
선배들이 사랑해줄거에요~
그러니까 내말은 자기가 하기 나름이라는 거!
나도 딱 한명 남자 선배한테 "형"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다른 오빠들한텐 그래도 나름 사랑받고 있네요~![]()
그러니까 울 쌍크미 11 여러분
대학생활 너무 걱정마시고 즐겨보아요~~
화이팅!
오늘의 판은 여기서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