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맛없을땐 밥맛으로 먹는단 말도 있죠~
그렇듯이 밥만 잘해도 열반찬 안부러운게 바로 밥이죠~
저는 가끔 아니 자주 뚝배기에 밥을 잘 해 먹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누룽지 때문이라도 잘 해먹게 되는데요~
뚝배기밥 냄비밥 어렵다 생각마시고..
몇번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서 잘 될거에요~
그리고 그 어떠한 밥보다 맛있답니다..ㅋㅋ
또 갓한 밥 식혀서 바로 냉동실에 두었다가 데워 먹음 갓한 밥같이.. 맛있는게 바로 이 뚝배기 밥이라죠~

뚝배기 밥을 할때는 먼저 쌀을 씻어 불려서 하는게 좋습니다.
만약 시간이 없어 불리지 않았다면 물을 조금 많이 넣어주시고 불의 조절도 조금 더 신경써줘야합니다.

뚝배기에 쌀을 넣고 물을 부어 뚜껑을 덮지 말고 합니다.
처음부터 뚜껑을 덮어버림 밥물이 넘쳐버려서 솥은 물론이고 주변까지 다 지저분하게 되죠~
열고 밥을 지었다고 밥맛이 없거나 그러지 않으니까 걱정안하셔도 될듯^^
뚝배기 밥을 할때는 불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센불은 안됩니다.
중간불부터 사용하시고 그리고 약 3단계정도 맞춰주신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처음 보글보글 끓을때까지는 중불.
그담 약한불로 슬슬 밥이 익을때까지 놔둡니다.

그럼 이렇게 밥물이 안보일 정도로 밥이 지어졌을때..

뚜껑을 덮어 아주 약하게 해서 마지막 불조절을 합니다.

그런다음 밥냄새가 조금씩 올라오면..
불을 끄면서 뜸을 들입니다.

뜸을 다 들였음 이제 맛있는 밥이 다 된것입니다.
캬~ 빛깔좀 보세요~
너무 잘 지어졌어요...^^
이렇게 저녁에 한식구 먹기에 딱 좋은 양으로 밥을 매일매일 해먹음
너무 맛있지만 사실 그렇지 못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전기밥솥도 너무 잘되긴 하지만 그래도 이맛까지는 안나더라구요~

먹고 남은 밥이 있다면 이렇게 비닐팩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어서 얼려주세요~
그런다음 먹을때 꺼내서 전자렌지에 돌려 먹음 갓한 밥처럼 맛있잖아요^^

가끔 시간이 되면 이렇게 햇반을 만들어서..
넣어놓음 저같이 깜빡하고 밥을 안하고 반찬만 만드는 경우에도 참 유용하게 쓰인답니다.

왜 밥이 있는지 체크를 안하고 저녁준비를 하는지 모르겠어요..ㅋㅋ
몇번 그런적이 있네요~ 저녁상 다 차려놓고 밥이 없어서 못먹고 사먹은 경험
정말 저뿐인건지? ㅋㅋㅋ

그리고 정말 뚝배기 밥을 좋아하는 매니아로서..
요 누룽지 때문에 귀찮지만 끊어버리기 힘든 부분이에요~ ㅋㅋ
너무 알맞게 잘 만들어진 누룽지..
이대로 식히면 잘 떨어집니다..
그래서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먹기에도 편해요~
그리고 이렇게 누룽지를 끓여먹음..
든든한것이 정말 맛있게 먹은거 같죠~
아님 아침에 빈속에 나가는 대신 전날 저녁에 만들어 놓은 누룽지를 이렇게 끓여먹고 나가도
오전이 든든까지는 아니어도 따뜻한 아침이 된답니다 ^^


뚝배기가 사용하는것 만큼 관리도 쉬운건 아닌데요~
그래도 우리나라 음식들 뚝배기에 해먹어야지 제맛이잖아요^^
일단 먼저 사용하기전에 관리를 한번 해주면 좀더 오래 사용하실수가 있습니다.

식용유를 바닥에 발라줍니다.
다 마를때까지 놔두시구요~

그런다음 쌀뜨물을 이용해서 한번 끓여줍니다.
그리고는 부드러운 수세미를 이용해서 닦아주어 깨끗이 말린후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뚝배기는 숨쉬는 토기라 하여 주방세제를 이용해서 닦아주시면 안되구요~
밀가루를 이용하거나 아님 소다를 이용해서 닦아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너무 온도변화가 심하면 갈라질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뭐든 서서히 해주는게 좋아요~ 가열할때도 식힐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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