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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신 분들.. ㅜㅜ 도와주세요 경구피임약이요

꽈당 |2011.02.08 16:17
조회 1,495 |추천 0
에 올려야 할지 몰라서... 여기 저기 올려 봅니다.. 
 일단 짧게 소개 하면... 
 결혼 한지.. 거의 9개월 다 되 가구요... 
 9개월 동안 경구피임약 복용 했습니다. 
 배경 설명 을 하자면... 외국사람과 결혼 했어요.. 
 둘다 아직 아기를 가질 준비가 않되서 2년후쯤 가질 생각했는데..   남편이 피임약 먹길 원하더라구요,.. 
 근데 전... 어렸을때 부터 약은 별로 라서.... 그냥 웬지 약먹음.. 나중에 더 않좋아 질까봐
 꾹꾹 참는 스타일 인데... 
 아무레도 피임약을 먹음.. 호르몬을  조절 해서 임신을 막는건데.. 
 먼가 불안하더라구요... 
 근데 여기 분위기가..... 여자들도.. 생리 조절이라던지.. 피부 트러블.. 
 그냥 피임약은 피임을 위해서만 먹는게 아니라.... 정말 다른 이유로 쉽게 먹는거더라구요.. 
 그래서 모든 가족들.. 그러니깐 신랑의 가족들이... 피임약은.. 정말 소화제 같다는 분위기 정도??
 병원을 가서 의사랑 상담을 해도 내가 불안해서 싫다니깐.. 그냥 웃더라구요.. 
 자기가 약속한다고.. 아무 문제 없다구...   그래서 불안 했지만.. 그냥 먹길 시작 했네요... 
 근데 9개월이 넘어가게 먹고 있고... 먹다 보니.. 자꾸 주위에서.. 
 피임약 먹어서.. 임신이 잘 않된다느니.. 기형이 생긴다느니.. 말들이 넘 많네요 넘 불안하게..   꼭 피임약에 영향은 아니지만.... 피임약을 먹었던 사람이... 임신을 할려보니 불임이고.. 
 또 애기를 낳아보니 기형이고.. 이런 얘기 들을 넘 많이 들어서 
 이젠 정말 불안하네요.. 
 혹시 경구 피임약 드셔 보신 선배님들 ..   경구 피임약이.. 나중에 아기를 가질때 기형을 낳을 확률이 있나요??
 아님 임신에 영향을 끼치던지... 
 그냥 먼 타국에서 혼자 불안해 하네요.. 
 지금 당장 끊고 싶다가도..... 갑자기 끊음 않된다고 하고 .. 
 또.... 먹던건 다 먹어야 한다는 말도 있고.... 
 한국에 있을때 산부인과에 검사 받으로 갔을때.. 의사 선생님게 여쭤보니..   아무 문제 없지만 확실한건 없다고 하시더라구여.... 
 1000명이 먹었을때... 999명이 괜찮지만... 1명이 문제 일수 있다구요.. 
 그냥 괜히 불안하니.. 그 1명이 내가 될수도 있는데.... 
 내가 이걸 먹음 않되나 이런 생각... 
 남편은.. 외국 사람이라 그런지.. 제 이런 생각을 이해를 못해요.. 
 그냥 사람들말 듣고 이상한 생각한다고... 
 근데 전 그렇지 않거든여... 
 혹시... 드신분들.. 아님... 드셨던 분들.. 경험좀 나눠주세요... 
 여기서 병원을 가도 제가 다 완벽하게.. 알아듣는것도 아니구... 
 한국처럼... 쉽게 갈수 있는것도 아니고... 머나먼 땅에서.. 답답해 하면서 글 남깁니다.. ㅠㅠ
 도와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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