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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최악의 남자

여자 |2011.02.10 16:30
조회 5,111 |추천 24

우와우와 이렇게 많은관심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오빠들 짱 짱

 

 

 

제가 그 상황에서 대꾸안한 이유는 저도 그 남자와 똑같은 사람이 되는것 같아서 그랬어요 ㅋㅋㅋ

그래서 정말 피눈물 삼키면서 참았구요

 

그 일 있은후론 친구들과 어울리질 못해서 따처럼 지냈었어요

밥도 혼자먹구요

역시 cc끝나고 나면 따되는건 불가피 한것 같아요ㅜㅜ

 

 

 

 

 

아 그리고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랑 사귄 제 잘못........... 있죠

네 저도 인정해요 방긋

 

 

 

그래서 사귄 초반에 그 남자한테 말했었습니다

 

별로 안좋아한다고 그랬더니

자기랑 왜사귀녜요

뭐 선배들 이런얘기 했더니

살짝 패닉이 왔나봐요

그러고 나서 하루만에

자길 좋아하게 만들겠다고 하더군요

그 남자도 알고 시작한거나 다름 없어요 ㅠㅠ

 

 

 

예 그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많이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 남자랑 있었던 에피소드 한번 써볼까 생각중이에요ㅋㅋㅋ

쓸까요 말까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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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에 살고있는 여자입니다.

 

제가 만난던 정말 최악의 남자이야기를 하려고해요

 

이젠 이 남자도 용서했고 불쌍한 마음까지 들어요

 

이 남자를 욕하려는게 아니고 남자분들이 이 글을읽고 이런짓은 하지 말아주셨으면 해서올립니다.

 

 

 

 

 

 

 

 

 

 

 

 

 

 

1학년 새내기시절이었어요

 

처음 입학한 후 3월부터 그 남자가 들이대기 시작했어요

 

그냥 한번찔러보는것도 아니고 정말 무자비하게 들이댔어요

 

시도때도없이 문자하는것은 기본이고

 

선배들과의 대면식 자리에서 저를 여자친구로 소개하고

 

무릎꿇고 사귀어 달라고하고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덕분에 3월의 반이 가기도전에 저희과에 소문이 쫙퍼졌죠 (과cc였어요)

 

솔직히 cc의 최대의 적이 소문이잖아요

 

그 소문이 무섭기도하고 선배들이 은근 강요하기도하고

 

또 그 남자가 정말 저를 좋아해준다는 생각때문에 사귀게 되었어요

 

 

 

 

그 남자는 정말 제 스타일은 아니였어요

 

못생겼구요 옷도못입구요(이 옷을 못입는다는건 정말 기본적인것도 안지킨다는거에요 예를들면 위아래

 

같은옷을 3일씩입는다던지 등등) 

 

이에 고춧가루껴도 확인도 안합니다 말해줘도 귀찮다고 안빼요

 

또 신발.....요즘 컨버x신발 3~4만원이면 사지 않습니까?

 

신발을 투스타신발을 신습니다.

 

이 신발도 밖의 밑창말고 신발안쪽이 다 닳아서 바닥이 뚫리지 직전까지 신습니다.

 

 

 

 

여기서 이 남자가 가난하느냐  그건아닙니다.

 

바람막이는 메이커입구요 시계, 지갑 명품입니다. 근데 이래요

 

자기 자신에게 신경을 쓰질 않습니다

 

 

 

 

솔직히 저는 옷잘입는 남자 좋아합니다.

 

옷 못입어도 신경쓰는 사람이면 괜찮습니다.

 

정말 뭘믿고 스타일에도 신경을 안쓰는지...

 

 

 

 

쨋든 사귀게 되었죠

 

제가 좋아해서 사귄게 아니라서 그런지

 

자꾸 그 남자의 단점만 보이더라구요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고

 

그러다보니 그 남자에게 짜증을 많이 부린건 사실입니다.

 

같이 있다가 짜증이 나면 그 남자 얼굴도 보기 싫었습니다.

 

 

 

 

 

그렇게 3개월이 흐르고 방학을 했습니다.

 

사귄지 1개월이 됬을때 정말 깨지고 싶은 마음이 굴둑같았습니다.

 

근데 저 소심해요

 

위에도 말했지만 cc의 적 소문이 두려웠습니다.

 

짧게 cc세번하면 더럽다라는 소문이 돈다고 하는 말을 들어서 더 그랬는지도 몰라요

 

그래서 참았습니다 좀만더 기다리자

 

그렇게 참아서 겨우겨우 방학이 됬습니다.

 

 

 

 

 

그 3개월 사이에 진짜 너무너무 많이 싸웠습니다.

 

정말 너무 상처받는말도 많이 들었고 저도 상처주는말도 많이했구요

 

 

 

 

방학이 되고나니 저는 지쳐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도 그랬나봐요

 

 

 

 

방학이 되고 몇주가 흐르고 나니 그렇게 시도때도 없이 연락하던 애가 연락이 뚝 끊긴겁니다.

 

그래서 물어봤죠

 

왜 연락을 안하냐 그러니까 저랑 연락을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거에요

 

순간 멍 했습니다.

 

그렇게 죽자사자 쫓아다녀놓고 이제와서 이러는거보니 배신감이 들더군요

 

그래서 몇일 뒤에 저도 연락을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끝났습니다. 제입장에서는요

 

 

 

 

 

그렇게 끝나고 9월이 되서 개강을 했습니다.

 

그 남자랑 헤어진지도 3개월도 넘었었죠

 

그 동안 연락도 없었고 저도 그 사이에 맘정리 다하고

 

그 애랑 어떻게 지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과cc다 보니 수업이 많이 겹쳐서 매일 만나거든요

 

 

 

 

개강을 하고 첫 강의실에서 만났습니다.

 

그 남자가 먼저 모른체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모른체 했습니다.

 

 

 

 

저의 학교에는 과마다 동아리방 비슷한것이 하나있고 거기에 과 몇명이 모여서 동아리식으로 움직이는 그

런게 있어요

 

거기에 제 친한 친구들이 속해있구요

 

그래서 그 방에 자주 가게 되었어요

 

근데 그 동아리에 그 남자도 속해 있었어요

 

그 남자랑 사귈때는 그 방에 들어가는거 뭐 아무일도 아니였죠

 

그 동아리 애들이 절싫어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친한 친구였으니까요

 

그리고 그 남자도 들어가도 아무상관없다고 말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여느때와 같이 전 공강시간에 그 방에 갔습니다.

 

들어가는순간 그 남자와 눈이 마주쳤는데

 

제가 자리에 앉는 순간 갑자기 그남자 ㅆㅣ발 이라면서 욕을하더군요

 

그날은 저한테 한게 아닌줄 알았어요

 

 

 

 

그리고 그다음날 또 제가 그 방에 들어가자

 

그 남자는 ㅆㅣ발 이러면서 여기가 무슨지네 집이야? 지맘대로 드나들어

 

이러는겁니다.

 

솔직히 거기에 한두번간것도 아니였는데 그런말 하니까 어이가 없더군요

 

전 씹었습니다.

 

다음날 그방에 갔더니 그남자는 없었어요

 

다행이다 하고 있는데 잠시뒤 그 남자가 들어오더군요

 

들어오자마자 제 얼굴보고 또 ㅆㅣ발 그러고요

 

또 못들은척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번엔 제가 나갈때 제 귓속에다 대고 ㅆㅣ발 이러더군요

 

정말 몸이 부들부들떨릴정도로 화가났었어요

 

그렇게 화가나니까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서 그냥 빨리 그자리를 벗어났습니다.

 

 

 

 

그 뒤론 그방에 가질않았고

 

수업에서 마주쳐도 걍 모른척 했습니다.

 

그리고 어쩌다 길에서 만나면 그 남자가 노골적으로 방향을 90도 틀어서 가버리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비매너적인행동

 

헤어진 여자친구에게욕이라니요

 

사귈때 짜증많이부린것 외에는 전 잘못한거 하나도 없었습니다.

 

설사 있다 하더라도 욕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추천수24
반대수2
베플으아니|2011.02.11 18:55
진짜 저러는 인간들이 제일싫어 후려갈기고싶음
베플ㅇㅇ|2011.02.16 05:24
이게진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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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우허허|2011.02.11 02:03
ㅋㅋ 핵폭탄을 밟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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