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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범서에서 설 전날 차량 사고 나신여성분~괜찮아요??

창원김군 |2011.02.10 20:49
조회 72 |추천 0

설날 전날 회사일이 남아있어서 마저 처리하고

 

큰집(울산)으로 가는도중 범서에서 마티즈 차량 한대가 커브길에 전복되어있더군요..전면부가 많이 파손되어있고 에어백이 터질걸로 봐서 핸들을 급하게 꺽어서 사고가 난듯 했습니다.

 

커브틀자마자 사고가 나서 하마터면 저도 피하지 못하고 사고 가 날번했습니다..

 

제앞에는 차량 몇대가 더 있었는데..다들 그냥 가버리더군요..너무도 무심하게...

 

저라도 먼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차량을 세우고 119에 먼저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후 마티즈 전면부에있는 배터리를 분리하고(전문적 지식은 없지만은 시설관리일을 하고 있어서 기본적인 공구는 다룰줄 압니다.) 차량위에 올라타서 문을 열어보니 여성분 한명이 쓰러져있더군요..

 

에어백 가스로인해 공기가 너무 탁해서 환기를 시킨후~

 

의식은 있어서 아픈곳이 있는지 물어보니..충격때문인지 대답을 못함...

 

팔과 다리를 살짝 건들려서 다친부위확인... 골절이있는것 같아서 그냥 눕혀둔체..목부위 고정 후 119대기..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중이어서 간단한 응급조취는 가능합니다..

 

약5분후 119도착(외진곳인데도 무척 빨리오더군요..) 119도착하자마 나보고 운전 어떻게 했길레 그러냐고 머라고함....

 

 난 그냥 지나가는 행인인데 사고가 나있어서 신고하고 조취만 취했을뿐이라고 변명함..

 

119기다리는 동안 차량이 수십대는 지나갔는데...어느 누구도 도와주지 않더군요...

 

참고로 안전거리 확보는 제가 차에서 내릴때부터 차가 막히기 시작해서 5미터후방에도 삼각대 설치가 불가능했습니다..

 

만날..가족이 그런 사고가 나면은 얼마나 마음 아프겠습니까...

 

마티즈안에 뒹굴던 배 박스를 보면서...기쁜마음으로 귀향하는데...

 

딸을 기다리는 부모님은 얼마나 마음 졸였을지 생각하면서 글을 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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