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준에 이해가 안되는 여자가 있어요.
버스나 기차타고 갈때 피곤하다고 아무 남자친구한테나 어깨 빌려달라고 하고
술자리 빠지려는 남자 선배 손목 잡고 가지말라고 끌어당기고
다른 남자 선배가 어깨에 손 올려서 완전 밀착되도록 안아도
아무 말 안하고 그냥 그 상태로 같이 걸어가면서 얘기하고
또 다른 남자가 웃긴 얘기하면 웃기다고 깔깔깔 웃으면서
그 남자 어깨에 손 올림과 동시에 어깨에 얼굴도 들이대고
근데 이 여자가 제 헤어진 애인이라서 더 눈에 밟히네요.
이정도 스킨십은 그닥 상관없는 건가요?
제가 그 어디를 찾아봐도, 이렇게 스킨십에 무심한 사람은 본 적 없거든요.
저는 잊지 못해서 혼자 아파하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