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낱개 포장을 위해 준비한 초콜릿과 초콜릿 만드는 방법..
첫번째 주자.. 딸기초코..
싱싱한 1-2호 사이즈 딸기 준비하기..
흐르는 찬물에 깨끗하게 씻어준 후 물기 제거하기..
건조하는게 좋으나 시간관계상 저흰 휴지나 행주로 물기를 제거했습니다..
화이트 초코와 다크 초코를 각각 중탕해서 녹인 후 딸기에 초코 코팅하기..
화이트 초코는 1번 바르고 살짝 초코가 마른후 1번 더 코팅을 해야 딸기의 빨간색이 가려집니다..
그리고 딸기를 완젼히 가리는 것보다는 딸기의 빨간 모습이 조금 보여야 더 맛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초코가 굳은 후 짤주머니에 소량의 화이트와 다크 초코를 각 각 넣고 중탕으로 녹인후 데코하기..
실력 부족으로 사선이 제일 무난하며 간혹 원을 그린다던지 점을 찍어도 예쁩니다..
두번째 주자는 고구마 초코와 크런키 초코..
1. 고구마 초콜릿 만들기..
따뜻한 고구마 준비한 후 껍질을 벗긴후 고구마를 채같은걸 이용해 곱게 으깨기..
으깬 고구마를 다시 손으로 뭉친 후 양손에 살살 비벼 작은 경단크기로 만들기..
화이트나 다크 초코 중탕해서 녹인 초코 고구마 경단에 코팅..
초코가 코팅된 상태에서 화이트나 블랙 크런키 조각에 굴려주기..
화이트는 다크로.. 다크는 화이이트로 동그라미나 사선으로 데코를 해주어도 됩니다..
완성된 고구마 초콜릿을 다시 컵유산지에 담아주기..
2. 크런키 초콜릿 만들기..
콘프라이크를 잘게 부순 중탕한 화이트나 다크 초코에 넣어서 골고루 비비기..
초콜릿에 비벼진 콘프라이크를 컵유산지 위에 살짝 올라오도록 담아주기..
녹았던 초콜릿이 식으면서 끼리끼리 뭉쳐서 딱딱하게 굳으면 끝..
미쳐 컵 유산지에 옮겨담기 전에 굳어버린 콘프라이크는..
다시 중탕하듯 살짝 열을 가해 녹인 후 다시 담으면 됩니다..
셋째 주자는 조각 초콜릿..
조각 초콜릿 만들기..
중탕한 다크와 화이트 초코를 원한는 초코모형틀에 붓기..
이때 모형틀에는 물기가 전혀 없도록 사전에 반드시 체크 할것!!
틀의 9부정도 초콜릿을 부은후 틀을 5cm정도 위로 들어 올렸다가 그대로 살짝 떨어뜨려주기..
떨어뜨려주면서 초콜릿이 틀 전체에 골고루.. 평평하게 들어가도록 만들어 주는 작업..
혹시 본인도 모르게 생겼는 기포가 있다면 이때 기포가 충격으로 사라지기도 한다..
만약 틀 전체에 평평하게 초코가 발리지 않았으면 떨어뜨리는 단계를 1-2번 정도 더 해주어도 된다..
그리고 틀을 그대로 상온에 두어도 되지만..
시간관계상 우리들은 냉동실에서 초콜릿을 빠르게 식혔음..
초콜릿이 다 굳으면 깨끗한 유산지를 책상위에 한장 펴 놓고 그 위에 초코모형틀을 거꾸리 뒤집어서 탕탕 두드려주기..
충격으로 초콜릿이 틀에서 깨끗하게 떨어져 나오며 덜떨어진 초콜릿은 틀을 더 두드려서 빼준다..
초콜릿이 여기저기에 흩어진 경우 손에 들고 있는 틀을 이용해 초콜릿을 이리저리 모아 한쪽으로 정리하고..
남은 초코틀을 계속 두드려서 꺼내주면 된다..
필요한 경우 조각 초콜릿과 다른 색 초코를 짤주머니에 넣어서 데꼬를 해도 되지만 우린 시간관계상 패쓰~~
완성된 조각 초콜릿을 컵유산지에 예쁘게 담기..
마지막으로 포장하기..
낱개로 만든 초콜릿 투명 포장지에 예쁘게 넣어서 포장하기..
이 단계에 손가락 지문이 제일 많이 묻을 수 있으므로 조심하기..
이렇게 정성이 가득한 나만의 핸드메이드 초콜릿 만드는 과정은
약 1시간 30분 정도면 가능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난 아주 요리에 요자도 모르는 악녀가 만든 시간이며..
초콜릿의 양에 따라 시간의 변동은 있을수 있습니다..
상자포장에 들어가는 컵유산지는 갈색이 고급스러워 보이며,
낱개포장은 노란색 컵유산지가 더 이쁘고 맛있게 보이네요..
컵유산지 살때 참고하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항..
이제 용기를 내어 당신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초콜릿을 사랑하는 그 사람에 전달하기..
발렌타인데이에 예쁜 사랑 하세요..
P.S : 정작 이렇게 열심히 만든 악녀는 줄 남친이 없답니다..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만든 악녀의 초콜릿은 아버지에게 Go~~ 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