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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신입생 조언 종결자!!

지구용사 |2011.02.11 22:37
조회 592 |추천 12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18세 되는 그러니까 고2되는 여학생 입니다.(아 ebs해야되는데)

요즘 네이트 판 보면 대학생 신입생/새내기들 조언해주는 글 많더라구요ㅎ

저에겐 2년뒤 이야기. 근데 왜 그렇게 재밌는지...;;;ㅠ

 

그 댓글들 보면 도움이 되었다는 글들도 많지만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데 이걸 읽고 있다.

복학생인데

직장인인데

고3올라가는데

...

이런글도 많은것 같아요.

 

그중에서 고등학교 올라간다는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중학교 졸업하고 이제 한달도 안남았죠? 고등학교 입학ㅋ

음.. 그때 심정은... 저같은 경우 좀 무서웠어요ㅎㄷㄷ

 

언니도 없고..오빠도 없고...딱히 설명해줄 사람도 없고.. 인터넷 찾아봐도 그리 도움되진 않고.

(제가 그랬거든요ㅋ)

그런 분들을 위해서!!!파안

 

내용은 지식in돌아다니다가 접한 질문 위주로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상당히 주관적인 내용이 들어갈수 있으니 욕하진 말아주세요ㅠㅠ

아, 고등학교는 <인문계 고등학교> 위주입니다!!(특목고, 전문고는...ㅠ제가 아는 선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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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자

 

설마 예비고1 분들중에 야자 모르시는 분들은 없겠죠??(전 초6까진 몰랐어요)

야자는 야간자율학습 을 줄인 말이에요. 즉, 밤에 자습하는거죠.

 

1)야자는 몇시까지 하나요??

 

보통 학교는 10시까지 자습 해요.

하지만 이것도 딱 정해진건 없구요, 학교 마다 다르답니다

좀 쎈 학교..같은경우.. 심지어 12시 까지 자습시키는 곳도 있더라구요,

보통 10시~12시 까지 하신다고 보면 되요ㅋ

*전문계는 대부분 안해요

10시까지 하는경우, 야자 1,2교시가 있어요. 1교시당 약 80분이랍니다! 

 

2)야자 못빼요?ㅠ학원가야 되는데ㅠㅠ

 

이것도 학교마다 심지어 선생님마다 달라요.. 섣불리 답변하다가 비추천 벼락 맞을지도 몰라요.

음, 저희학교 같은 경우, 일주일에 2번까지 뺄수 있어요.(월~금 중)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학교는 1번뺄수 있고, 좀 쎈 학교는 아예 못빼고 그래요.

제친구 학교는 3번까지 뺄수 있더라고요.

고등학교 입학하기전에 학원시간 미리미리 알아보고, 우리학교는 몇번까지 뺄수있나도 알아보고!

여유있게 야자 신청하는게 좋겠죠?

학교는 야자를 한번뺄수 있는데, 학원은 2번가야되요ㅠㅠ

어쩔수 없어요ㅠㅠㅠ 

 

선생님마다 다르다고 했죠? 어쩌겠어요. 선생님 잘 만나야죠.ㅠㅠ

저같은 경우 1학년 부터 좀 쎈 선생님을 만났어요ㅠ

흙흙 다른반 친구는 야자 1교시만 하고 갈수 있도록 그반 선생님에게 허락 받았는데

저도 똑같이 그렇게 뺄수 있게 여쭤봤다가 혼났습니다.ㅠ

 

야자를 부득이하게 반드시 빼야되는데 뺄수있는 요일 초과한다구요?

이것도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요일 초과하면 야자를 아예 안할수도 있어요.

3일 빠져야 되는데 학교 규정은 2일이다. 야자 월화수목금 다 빠지고 3일 학원 가세요.

하지만 야자는 하는걸 권합니다. 뭐.. 나름 재밌어요ㅎ

 

3)야자 시간에 무슨공부 해야하나요?

굉장히 곤란합니다. 딱 똑부러지게 말한다면 언수외 공부하세요. 수능공부요.

내신공부는 내신 중간기말 시험기간에 해도 늦지 않아요.

야자가 약 80분이라고 했죠? 그 시간에 맞춰서 모의고사 푸는것도 도움된다고 하네요. 

 

4)선생님 감독해요?

학교 제도가 있어서...ㅋ 이것도 정말 학교마다 천지차별입니다.

일단 학교 야자 유형으로 해본다면

유형1. 독서실형 : 야자하는 전교생이 야자교실이라는 특별교실에 가서 다함께 공부를 합니다.

유형2. 교실형 : 각자 교실에서 공부를 합니다.(가장 많은 유형이 아닐까 싶네요)

유형3. 부분 독서실형 : 각자 교실에서 공부 하고 전교1~xx등까지 선별하여 특별독서실에서 공부합니다.

 

대강 이런유형이 있지 않을까요? 더 유형이 있다면.. 댓글로..ㅎ

아마 3월 한달간은 유형2,3같은 경우 담임이 교실에 남아서 직접 학생들을 감독할 거에요.

저희는 그랬어요.아무튼.

선생님들은 왠만하면 감독합니다.정말.

선생님들이 믿을만한, 음.. 정말 좋은 학교의 전교권에서 노는 학생들 있죠? 그런 교실이라면 학생들 알아서 공부할거라 믿고 감독 안서는 뭐.. 그런곳도 있을거라 믿습니다.

 

대부분의 학교 야자 감독은 선생님 당번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돌아가면서 한두명,혹은 두세명씩 야자감독을 서시는거죠.

보통 복도 뺑뺑이 식이기 때문에 선생님 가는 소리 들리면 소곤소곤 떠들고 그러는 학생도 많아요ㅎㅎ

 

5)야자 도망칠수 있어요???

 

물론 할수 있습니다.

이것도 학교마다 달라요. 감독선생님이 정말 감독만 하신다면 충분이 도망할수 있습니다.

다만 감독선생님이 감독+학생체크 하신다면 불가능하죠.

저희학교 같은 경우... 학생 출석 부르고 학생 수까지 다 세놓기 때문에 ㅋㅋ

친구의 도움을 받아도 소용이 없죠. 도망치는 애는 없습니다.ㅋㅋㅋ

야자 도망해서 좋을거 없어요. 대부분 놀려고 땡땡이 치는거잖아요. 그냥 맘편하고 정직하게 야자해요.

 

6)야자 분위기 어때요?

 

아주아주 주관적인 질문입니다ㅠ

분위기는 반 분위기와 비례해요.

모범생 많은 반 들어가면 아주 좋을것이고, 공부안하고 맨날 떠들고..그런애들 많으면 안좋겠죠.

하지만 감독 선생님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 좋다고 보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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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모의고사

 

모의고사는 3,6,9,11 모의고사와 사설 모의고사로 나뉘어요.

3,6,9,11모의고사는 평가원 모의고사, 사설모의고사는 대성,중앙,종로 외 등등등..이 있어요.

 

1)모의고사 문제랑 시간은 어떻게 되요?

 

1학년 것만 과목별로

1교시 언어 : 50문제/80분

2교시 수리 : 30문제/100분

-점심-

3교시 외국어 : 50문제/70분(듣기 17문제)

4교시 탐구 :80문제/120분(사탐40문제 과탐40문제)

 

2)과목별로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ㅠㅠ

 

가.언어

언어는... 시간 좀 부족하실 거에요.

사실 언어에는 감(感)이라는게 있어서 이걸 가지고 있냐 없냐에 따라 갈라진다고 볼수 있어요.

감을 가지고 태어난 학생은 딱 언어 문제를 봤을때 감하나로 1~2등급 먹습니다.

반면 감이 없는 학생은 왜 이건지 왜 저건지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아요.

 

사실 감 이야기는 신빙성이 없다는 말도 많은데요, 그만큼 믿는 사람도 많아요.

필자의 학교 국어 선생님 같은 경우도 그런 감을 단계적으로 나눠서 설명 하셨는걸요.

 

감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하냐구요? 그만큼 노력하셔야 합니다.

타고난 사람도 노력하는 사람 못쫓아가요. 딱히 제가 할수있는 말은 없네요ㅠ

 

언어에도 영역이 많아요. 생각나는거만 적자면 듣기 쓰기 말하기...문학에도 고전시(시조) 현대시 고전수필 현대수필 현대소설 고전소설 극본 / 비문학에도 예술 문학 경제 그리고 과학 기술(이거 두개는 정말  죽이고 싶어요.)  등등등....

이것들이 랜덤으로 쏙쏙 나옵니다. 듣기 쓰기 말하기 이런건 항상 나오는 것이지만 문학/비문학 파트는 영역이 많아서 뭐가 나올지 모릅니다. 그때그때 잘 대비해 놓으세요.

 

나.수리

수리 역시 감이라는게 있어요.

이 감은 언어같이 어 이게 정답같아 ...라는 게 아니에요. 정말 그런거면 2분내로 푸는것도 가능하실듯.

수리의 감이란 계산력! 그리고 이건 무슨무슨 공식 대입하는 문제다! 알아차리는 능력! 이거에요.

이 두개가 완벽하게 존재한다면, 님들은 수리의 신? no!no! 아까 말했듯이 노력하는 사람이 당신의 성적을 노립니다. 감있는것 같다고 자만했다가는 성적 bye bye 될날 멀지 않았어요.

 

 

아마 예비고1분들은 입학후 3월 10일 첫 모의고사를 보실거에요.

소문으로는 고1 3월 모의고사가 수능으로 직결된다...라는 괴담(?)도 있는데요

신빙성 전혀 없습니다. 절대 믿지 마세요.

잘봤다고 자만하지 말고 못봤다고 절망하지 말라는 소리에요.

필자 3월 모의 봤을때 전교 26등했습니다. 지금은 gg 됐어요.(26등도 잘한건 아니지만)

 

아무튼...왜 이런이야기 까지 왔는지는 모르겠지만...당황

 

아무튼!!! 계속 할게요. 3월 모의고사는 중학교 3년동안 배웠던게 총집합 할거에요.

그래봤자 중3 수학이 주를 이루죠. 1,2학년때 배웠던건 그에따른 부속품일뿐.

중3때 나 수학좀 했어요!ㅎㅎ

고등학교 까지 가나 봐라^^ (죄송합니다. 한이 좀 있어요.)

필자는 중학교때 수학 하나로 먹고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수학이 효도과목이었고 좋아하는 과목도 수학이었어요.

고등학교 와서 3월모의 봤어요. 수학으로 반1등했어요. 기분 째져요. 앞으로의 수학과의 생활이 너무너무 기대.....했다가 바닥친 1人입니다. 안녕하세요?안녕

 

중학교수학과 고등학교 수학은 천지차이에요.

달라도 그렇게 다를수가 없어요.

중학교 수학과 고등 수학을 비교한다구요?

차라리 아메바랑 저랑!!!! 비교하세요.(같다고 나오면 할말 없겠지만)

이런말이 있죠. 고등학교 반석차는 중학교 반석차-10이다.음. 맞는 말이에요.

그리고 수학은 중학교 수학점수-30-a

제가 앞에서 말했죠? 사람마다 다르다구요!!!

 

다.외국어

 

예비고1분들 나 공부에 관심 좀 있어요.하시는 분들중 학원에서 수능/모의고사 풀고계시는 분들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고1 모의와 수능은 차이 많이나요. 수능이 물론 더 어려워요.

수능 풀다가 고1거 풀면 좀 잘풀리는 그런 느낌 있을거에요. 지문도 더 짧고 그러니까.

외국어는 노력한것에 비례한다는 말 많이 하더라구요.

노력하면 그에 맞게 점수가 나온다구요. 가장 올리기 쉬운 과목이라고도 해요.

글쎄요.. 전 외국어는 점수가 왜..수리랑 같은걸까...;;

외국어에 관해서는 할말이 많지 않네요ㅋㅋ

 

라.탐구영역

 

1학년때.. 탐구영역은.. 많이 필요하지는 않아요. 그러니까, 공부할 필요 없는 과목이에요.

문과가시는 분들은 이과 과목 필요없고, 이과가시는 분들은 문과과목 필요 없듯이 말이에요.

'밥 굶는다는 문과'가는 필자같은 경우 탐구영역시간에 과학은 하나도 몰라서(ㅡㅡ;;어쩔수 없었어요) 다 찍고 그냥 잤어요.사회는... 풀수있는데 까지 풀고..과학은..정말 몇문제 제외하고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120분. 2시간 입니다. 한시간은 그렇게 풀고..진짜 푸는시간 짧거든요. 1시간은... 각자 조용히 자기 하고싶은일 하는게 보통이죠. 여백에다가 자기 하고싶은 말(상상에 맡기겠습니다.)을 쓰는 친구도 있고, 여백에 그림그리는 친구, 다시 한번 검토하는 친구, 자는 친구...

마지막 유형이 가장 많아요. 자는 친구들.. 모의고사를 보고나면 급 피곤해 지거든요. 외국어 시간에 못잔 잠을 자는거죠. 하지만 이것이 용납하는 경우도 1학년 때까지만이에요!!

2학년때 문/이과 갈리면 탐구시간에 선택과목 보니까요.

 

으아 힘들어...ㅠ

 

3)외국어 시간에 졸리면 어떡해요??ㅠㅠ

 

외국어시간은 점심시간 직후이기 때문에 가장 잠이 잘오는 시간이에요ㅠ.어쩔수 없어요

이런 시간에 생기는 불상사는 대부분 듣기 놓치는거죠ㅡㅡ;;

분명 5번시작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정신차리니 8번지문 읽어주고있어!!!ㅋㅋㅋㅋ 아놬ㅋㅋㅋ

이런 친구들 많을거라 생각되요.

어떻게 하냐구요? 잠깨야죠.;;;

알아요. 정신 잃을정도로 잠오는데 어떻게 깨요...ㅠㅠ

이럴때 알려주는 저만의 비법!!

뭐냐구요? 점심 먹지 마세요음흉

장난하냐구요? 장난 아니에요. 전 모의보는 날 점심 안먹어요. 그래야 잠 안와요.

그럼 배고파서 어떡하냐구요? 알려드릴게요.

 

학교마다 매점있죠? 매점 가면 초콜릿 팔거에요. 초콜릿도 그냥 초콜릿 먹지 마시구,

핫브레이크, 자유시간, 뭐 이런거 있잖아요 초코바. 초코바 아오 예뻐 ㅋㅋ

이거 넉넉하게 한 3개 사세요. 그리고 점심시간에 한두개 먹으세요. 적어도 배는 안고프게...

조절해서 드시면 돼요.

모의고사 볼땐 좀 자유로운 분위기 이기 때문에(저희학교만 그런가요?)

뭐 먹어도 신경 안쓸거에요.(어떨지 모르기 때문에 3월모의부터 하진 마세요ㅠ)

초코바를 '책상위에 두고', 잠올때마다 한입씩 베어무세요. 최대한 소리 안나게..ㅠ

한입의 기준이요? 초코바를 한 4~5등분한거? 설마 한개를 한입에 다...제가 그렇군요.죄송해요.

매점에서 초코바 안판다구요? 학교에 매점이 없다구요?

학교갈때 사가면 되죠..

학교에서 먹을거 못먹는 다구요?(간혹 그런학교 있어요,제가나온 중학교도 그랬거든요.)

음... 화장실에서 처리하세요..통곡

 

힘들어...ㅠㅠㅠㅠ

여기까지 써야겠네요.ㅠㅠㅠ

 

아 시리즈 안만들라고 했는데ㅠ

 

 

아, 제가 지금 계획하고 있는건

1.야자

2.모의고사

3.동아리

4.선배

5.성적관리

6.수시?정시?입학사정관?

7.문제지는 어떤거?

8.인강

9.매점

...그리고 +알파

 

대충 이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순서는 바뀔것 같네요.

2탄은... 반응보고 올릴게요ㅠㅠ

 

저도 학생인지라 시간이 충분한게 아니거든요.

 

반응도 안좋은데 2탄쓰는건... 시간도 아깝고.. 저의 마음의 상처도...ㅠ

 

 

 

추천수 올려달라는건 개념없어 보일까봐 안할께요

 

아 그리고 계속 말했지만

 

이건 학교마다 사람마다 선생님마다

다~~~ 다릅니다. 매우 주관적인 글이에요. 욕하지 말아주세요ㅠ

저 상처받아요ㅠㅠㅠ통곡

 

 

 

 

 

이거 카테고리...딱히 올릴곳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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