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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길치 만세!!!!!!!!!ㅠㅠ

길치 |2011.02.13 21:44
조회 71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소속의 자랑스러운 예비고1 길치녀입니다.

이제부터 저에겐 소소한 일상이자 다른 분들에겐 좀 병맛같은

저의 병맛길찾기에 관한 이야기를 살짝 찌끄리고자 합니다.

동정은 사절입니다. 구제역이다 뭐다 안그래도 시끄러운 이 시점에서

이글을 읽는 분들에게 제 병맛짓거리를 통해 약간의 즐거움을 드리고자 쓰는 글이니

그저 피식-하며 짧게 웃어주기라도 하세요. 부탁입니다.ㅋㅋㅋ

음슴체가 함께 하는 아름다운 글이 될 듯 싶네요ㅋㅋㅋㅋㅋ

 

 

 

 

 

1. 우리나라 영화관은 구조가 왜 그런겁니까?ㅋㅋ

 

때는 아바타가 상영하고 있었을때였음.

사람들이 하도 재밌다길래 저도 6명의 친구들에게 이끌려 7명이서 민족대이동을 하듯이

영화관을 점령했음. 하지만 본디 성격상 액션이나 코믹 뭐 이런쪽을 좋아하던 터라

아바타가 재밌을리가 없었음. 그저 생각나는건 I see you...

눈이 있으니 보는게 당연하건만 뭘 그렇게 보인다고 자랑을 하던지..

아, 뭐라고 욕하진 마셈. 취향은 개인차 아닙니까. 전 그냥 그랬음ㅋㅋ

 

 

 

 

여튼 그냥 재미없다고 씨부렁거리며 나왔음.

그리고 저와 제 친구 중 소울파이터가 7명중 선두로 나왔음.

 

 

눈치채셨으리라 믿습니다만..네, 저 아이도 저와 같은 길치임.

 

 

그저 게임장있는 곳까지 나와서 그 앞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타고 내려오는

그런 간단한 구조였건만 친구들이 이끄는대로 쫓아다니던 저희로써는

그걸 알턱이 없었음.

 

거대한 기둥뒤로 돌아서..

 

 

비상구계단ㅋ으로...

 

 

다들 아시다시피 비상구계단에서는 절.대.로 밖을 볼 수가 없음.

 

여기가 어딘지...

 

 

문제는 그 많은 사람들이 잘못들어왔다는 걸 아~~~~주 늦게서야 알았다는거....ㅋ

 

 

 

다시 올라가면 되지않냐구요?ㅋㅋ몰라서 하는 말씀이심.

내가 지금 몇층에서 몇층까지 내려왔는지도 모르는

이 병맛같은 상황에서 뭘 어찌함ㅋㅋ

그냥 스트레이트로 쭈우우우우욱 내려오는 수밖엔 없었음ㅋㅋㅋ

 

 

 

그렇게 힘들게 내려오고 있던 제 눈에 조그마한 철문이 보였음.

 

 

 

올레!!!!!!!!

 

 

저건 반드시 출입구일꺼임ㅋㅋㅋㅋㅋㅋㅋ

출처가 불분명한 자신감으로 그 문을 확!!!!열어젖혔음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입구는 개뿔...

왠 거대한 관들이 뽀얀 먼지로 화장을 한채 절 반겨줬음ㅋㅋ

 

 

 

 

ㅋㅋㅋㅋ안녕, 관아? 난 길치녀라고 해. 넌 왜 거기있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어이가 없었음. 뒤에서 따라오던 친구들은 이미 웃느라 반실성ㅋㅋㅋㅋ

촘 오래된 일이라 그때 들었던 말을 잘 기억이 안나지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한마디...

 

 

 

"니가 쪼꼬만하다고 남들도 다 너처럼 쪼꼬만한 줄알았냐?ㅋㅋㅋ그 문으로 어떻게 다녀ㅋㅋㅋㅋㅋ"

 

 

 

아, 오해하실까봐 끄적이는 건데

저기서 쪼꼬만하다는 건 아담한 체구의 그런 귀요미 여성이 아니라

저스트 키가 작다는 거임ㅋㅋㅋㅋㅋ그놈의 망할 키!!!!!!!!!!!!!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다보니 흥분했네요.

흥분한 김에 제 소울파이터에게 좀 더 끄적이겠습니다.

 

 

 

 

너 자꾸 저때의 일만 나오면 나 겁나 비웃는데 말야...

 

 

 

저 문을 연건 나지만 우릴 저 곳으로 이끈건 너야, 너라고 새캬!!!!!!!!!

 

왜 나만 바보만들어!!!!

왜 나만 병맛만드냐고!!!!!!

 

 

 

 

 

 

 

2. 머피의 법칙...ㅋㅋ그것은 위대한 것입니다..

 

 

아..정말 많이 흥분한 관계로 물 한잔 들이키고 왔음.ㅋㅋㅋ

 

 

 

이건 그래도 좀 최근에 있었던 사건임ㅋㅋ

 

 

전 어렸을때부터 얼굴에 돈을 많이 퍼부었음.

 

안경쓰고, 귓고막에 물차서 그거 좀 치료하고, 비염에 거기다 +교정까지...

 

다 끝났고 지금은 안경하고 교정만 남은 상태임.

 

 

여튼 이 날은 치과를 가는 날이었음.

치과가 동네에 있는게 아니라 굉장히 먼 곳에 있음.

매일 엄마와 택시타고 가던 저에게 혼자 거기까지 가기란 쉽지않았음.

 

그래서 친구 두명과 함께 가게 됐음.

 

그런데 하필 같이 가는 친구가...

 

 

 

다 길치였음ㅋㅋㅋ

 

 

 

그래도 뭐 상관없음.

길치 세명이면 가뿐히 갈 순 없어도 도착지점까진 갈 수 있음ㅇㅇ

 

 

그런데 이날 친구 하나가 아파서 못오겠다고 문자가 왔음. 걔가 바로 소울파이터ㅋㅋ

좀 불안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아픈애 끌고 갈만큼 못된 아이는 아님ㅋㅋㅋ

여튼 둘이서만 가게 됐음. 기.나.긴 여행을..ㅋㅋㅋㅋㅋ

 

 

103번 버스를 타고 즐겁게 가기 시작했음. 간간히 병맛대화를 나눴음.

 

 

친구/나

 

"야, 내 머리에서 샴푸냄새 남? 어떤 남자애가 나한테 냄새 좋다고 했음. 샴푸냄새남?"

 

"ㄴㄴ니 머리 냄새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이러면서 갔음. 그렇게 한참을 가다가 엄마의 당부가 떠올랐음.

 

 

 

'꼭 기사아저씨께 xxxx백화점 가는 지 여쭤보고 타라, 이상한데서 방황하지 말고.'

 

 

 난 착한 딸이니까 바로 실천했음ㅋㅋ

 

 

 

"아저씨, 여기 xxxx백화점 가요?"

 

"아니, 안가는데."

 

 

 

 

"아니, 안가는데."

"아니, 안가는데."

"아니, 안가는데."

"아니, 안가는데."

 

 

 

결국 아저씨가 알려주신곳에서 내렸음. 아 근데 이제부터가 막막한거임ㅠㅠ

 

 

 

하지만 길치인생 이제 17년차로 접어들었음.

 

이 상황에서는 아가씨나 아기엄마한테 물어보는게, 특히 아기엄마한테 물어보는게 정석임ㅇㅇ

 

 

 

다행히 안경 쓰고 하얀 잠바를 입으신(너무 감사해서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있었음ㅋㅋ)

여자분이 지나가길래 물어봤음.

 

 

"ㅠㅠ저기요...여기서 xxxx백화점 어뜨케 가요?ㅠㅠ"

 

 

아..!#$#%^#!@%$^% 그러신 후에 다시 물어보셔야돼요."

 

 

 

아...정말 은혜로운 말씀이셨음.

일단 실천에 옮겼음. 정말 순종적인 인생ㅋㅋㅋ

 

 

그렇게 잘 가다가 무심코 잠바 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엄마가 심부름시키고 쥐어준 돈 4000원이 사라졌음.ㅋㅋ

이때 눈치챘어야하는건데..오늘 하루가 평탄하지않을거란걸ㅋ

 

 

난 쿨하게 지나갔음. 그건 엄마돈. 내 돈은 아직 세이프ㅇㅇ

 

 

쨌든 하얀잠바분이 알려주신 곳까지 간후 편의점에 들어가서 물어봤음

 

 

알바하는 언니같았는데 인상이 살짝. 초큼 무서웠음.

 

 

덜덜 떨며 물어봤음.

 

 

 

"저기요..xxxx백화점 어떻게 와요?"

 

 

 

ㅋㅋㅋㅋ아직도 미스테리임. 저 백화점이 어떻게 오는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되게 착한 언니였던건지, 아니면 내 말이 웃겼던건지 웃으며 설명해줬음.

그냥 착한 언니라고 생각하겠음ㅋㅋ

 

 

 

치과에서 치료를 마치고 시내를 가기로 했음. 밥먹으러...

다들 아시다시피 백화점 밥은 겁나 비쌈ㅋㅋ

난 비루했을 뿐임.

 

 

 

하지만 문제는 그게 아님.

시내로 가는 버스가 없었음ㅋㅋㅋㅋㅋ

 

 

쨋든 초큼 걸어서 다른 버스정류장으로 갔음.

거기서 타고 갈 버스를 정한 후 기다렸음.

 

 

근데 이 버스가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않는거임!!!!!날도 춥구만!!!!!

 

 

결국 건너갔음.

 

 

다행히 이번엔 빨리 왔음. 그리고 길잃는걸 방지하기 위해 아저씨께 여쭤봤음.

 

 

 

 

"아저씨 여기 xxx가요?"

 

 

"가긴 가는데 좀 돌아가지."

 

 

 

괜찮음. 지구 백바퀴를 돈다해도 따뜻한 버스안에서 있다면야 얼마든지 괜찮았음.

 

 

 

 

 

그렇게 따뜻한 버스안에 있다보니 몸이 노곤노곤해졌음.

잠귀신도 살포시 나에게 들어왔음.

 

 

 

그때 마침 기계여성이 뭐라 했음.

문제는 그 기계여성의 말 중 끝에만 들었다는거임ㅋㅋㅋ

 

 

그 끝 단어도 내 목적지였음.

 

 

난 급히 벨을 누르고 잠귀신에 의해 허우적대고 있는 친구를 끌고 내렸음.

 

 

 

 

 

읭? 근데 여긴 어디? 난 누구?

 

 

 

처음보는 곳이였음.

 

알고보니 다음정류장에서 내려야했음ㅋㅋㅋㅋ

난 친구에게 살짜쿵 욕좀 먹어줬음ㅋㅋ

 

 

 

주위를 둘러보니 왠 쌍둥이 빌딩도 서있었음ㅋㅋㅋ

그러다가 결국 그 안으로 뛰어들어갔음ㅋㅋ

지구는 둥그니까 아무데나 가면 다시 돌아오게 되있음ㅇㅇ

 

 

 

거기서 일하시는 분의 도움으로 겨우 그곳에서 탈출한뒤

음식점으로 들어갔음.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옆에 사내아이 두명이 있었음.

나와 나이는 비슷해보였는데 이것들이 담배를 피는거임ㅡㅡ

 

 

 

사실 내가 담배냄새를 겁나 증오함.

여튼 인상 팍 구기고 앉아있는데

한사람은 일어나서 어디론가 가고

한사람은  앉아잇었음.

 

 

그런데ㅋㅋㅋㅋㅋ

그때 레인보우의 마하가 나오고 있었음ㅋㅋㅋ

근데 그 남아아있엇다던 남자 중 하나가

그걸 따라부르는거임ㅋㅋㅋㅋ

 

 

"나를 잊지 말아줘 내 눈빛 잊지 말아줘
나에게 순간 다가설래 이 순간 맘이 설레
니가 나를 뺏어줘 먼저 와 나를 뺏어줘
내 자존심 다 뺏어줄래 니 날카로운 속도로 my heart~♬"

 

 

이러면서 노래를 불렀음ㅋㅋㅋㅋ

담배피면서 조카 쎈척하던 애가 낭랑한 목소리로 마하를 부르는데

웃겨서 팔짝 뛸 노릇이었음ㅋㅋㅋㅋㅋ

 

 

 

웃긴데 대놓고 웃을 만큼의 강심장은 아닌지라

겨우겨우 참고 있었음ㅋㅋ

그러다가 앞에 있던 친구를 봤는데

걔도 들었는지(귀가 있으니 듣겠구나ㅋㅋ쒀리~♥)

고개숙이고 얼굴이 벌개질때까지 웃음을 참고 있었음ㅋㅋㅋ

 

 

그렇게 우린 고갤 숙이고 끅끅거리고 있었음ㅋㅋㅋ

지도 우리가 웃고 있는 걸 알았는지, 아님 일행이 와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다행히 2절은 부르지않고 갔음.

만약 2절까지 불렀다면 우린 대놓고 웃었..다기보단 울었을꺼임ㅋㅋㅋㅋ

 

 

 

그 사내아이들이 나가고

우리 둘은 바로 개폭소했음ㅋㅋ

그 웃음은 밥나오니까 자동으로 멈췄음ㅋㅋ

 

우린 밥의 노예♥

 

 

 

우걱우걱 쑤셔넣고

음식점에서 나온 후 소화도 시킬겸

돌아다니다가 날도 어두워졌겠다

슬슬 집에 가기위해

동전을 확인했음.

 

 

원래는 버스카드가 있었는데

우리의 자랑스러운 언니가

자신의 버스카드를 살포시 뽀샤주신 덕분에

내 버스카드를 고이 헌납해야했음.

 

 

 

여튼 잔돈을 확인했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망할♥

 

 

 

 

만원한장하고 600원인가? 그정도 밖에 없는 거임ㅋㅋㅋ

버스비는 700원...ㅋㅋ

 

 

 

급히 친구를 돌아봤음.

제길. 친구는 내가 밥사준다해서

버스카드만 들고 왔다고함ㅋㅋ

그래서 수중에 있는 돈이 십원짜리ㅋㅋ

얘가 타고 가는 버스를 타면

한참을 걸어가야함. 밤에 그건 좀 무섭지 않음?

친구돈까지 모두 합치면..ㅋㅋ..ㅋㅋㅋㅋ

 

 

690원^^

 

 

우리의 대화가 더 가관이였음ㅋㅋㅋ

 

 

 

 

친구/나

 

 

"야!! 다 해도 690원이야!!!십원이 모자라다고!!!!!"

 

 

"아, 그냥 타고 가!!!!"

 

 

"안돼!! 삥이라도 뜯을까? 얘야, 이 언니가 집에 가야하는데

돈이 모잘라..ㅋㅋ십원만 꿔주면 안될까?ㅋㅋㅋㅋ"

 

 

"ㅋㅋㅋㅋ뭐야 이 허접한 언니는ㅋㅋ이러고 개무시당할껄?ㅋㅋㅋ"

 

 

"ㅋㅋㅋ나 어떡함?ㅋㅋㅋ"

 

 

"그냥 690원내고 가라고ㅋㅋㅋ"

 

 

"내가 니처럼 양심에 털난 줄 알아?!!!"

 

 

"아, 그럼 어쩌라고!!!!! 다음에 탈 때 710원내면 되잖아!!!!!!!"

 

 

 

 

난 촘 단순함ㅋㅋ다음에 710원내기로 우리끼리만 합의보고

친구와는 헤어졌음ㅋㅋㅋ

 

 

 

690원내고 탔음. 괜히 걸릴까봐 던지다시피하고 내고

자리에 와서 앉았음.

 

 

 

이젠 편히 쉴 수 있겠다 싶었음ㅋㅋㅋ

 

 

어느새 내려할 순간이 온거임.

벨을 누르고 일어섰음.

 

 

근데ㅋㅋ중심을 못잡고

나에겐 휘청 모두에겐 탭댄스 버금가는

움직임을 선보였음ㅋㅋㅋ

 

 

 

앉아있던 사내아이들?

너희 웃고있던거 다안다ㅋㅋㅋㅋ

 

 

 

그렇게 내 스펙터클한 하루는 끝났음ㅋㅋㅋㅋㅋ

 

 

 

 

 

 

 

 

 

뽀너스

 

 

내가 사내아이들 앞에서

탭댄스 추고 있었던 그 시각.

 

 

나와 함께 스펙터클한 하루를 보낸

친구도 멀쩡히 내리진 못했다고 함ㅋㅋ

 

 

어르신이 타시길래 자리 비켰더니

다른곳에 앉으시고ㅋㅋ

다시 앉기 민망해서 서있었다고 함ㅋㅋ

 

 

그리고 벨 누르려고 일어나서

손 다뻗었는데 누군가가 먼저 눌러서

괜히 손이 뻘쭘했다고함ㅋㅋ

 

 

 

 

 

 

 

 

 

 

촘 재밌게 읽으셨나요?ㅋㅋㅋ

재밌게 쓴다고 썼는데

제가 국어시험 100점맞은 적이 없어서요ㅋㅋ

이해해주시리라 믿어요.

 

여러분은 모두 착하시잖아요♥

 

 

그리고 쓰다가 걸리는 부분이 있는데요

버스비없어서 삥뜯을까?라고 했던 그 부분이요

농담이예요ㅋㅋㅋ

저 삥뜯은적없어요ㅋㅋ

뜯긴적은있어도ㅋㅋㅋㅋ

 

 

 

그리고 악플쓰실 예정인 분들...

쓰셔도 되요^^ 저 상처받는 여린여잔 아닙니다ㅋㅋ

 

다만 화를 내는 못된년이죠ㅋㅋ

 

 

 

 

 

 

그럼 ㅂ2요ㅋㅋㅋㅋ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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