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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차도남 VS 155 까촌녀! 5

까촌녀 |2011.02.14 00:55
조회 6,477 |추천 40

 

 링크나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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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ㅋㅋㅋ 까칠한 촌년이에요 ㅋㅋㅋㅋ

 아 내일 수강신청인거 모르고 있다가 정신나갔네요 ㅋㅋㅋㅋㅋ

 내일 일찍 일어나야 되는데 ㅋㅋㅋ 은근히 많이 봐주셨더라구요? 히히히히히히 파안

 

 저 댓글 다 봅니다 뭐 이런 말 같은 거 부끄러워서 잘 못하지만...

 사실 다 보고잇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번씩 봤답니다 ㅋㅋㅋㅋ

 

 

 

 

 

 제 이름 보셨다고 하신 푸우님.. 제발 잊어주시길 ㅋㅋㅋㅋ

 우리집 찾아오면 어떡해요 ㅠㅠ 흐엉 지금 눈땜에 시외버스도 안다닌대요 킬킬킬

 

  그럼 본론 들어갈게요~

 (음슴체 갑니다!)

 

 

 

 

 

 뭐 눈빛이 달라졌다고 해도 난 사실 잘 못느꼈음..

 사실 그때의 나의 타겟은 그놈이 아니었기 때문에...

 내 타겟이 누구냐고?? ㅋㅋㅋ

 전편에서 잠깐 설명했던 미남이 ... 꽃미남 그 아이임 ㅋㅋㅋ

 

 

 

 

 

 

 사실 나의 꽃미남 아끼기는 1학년 때 부터 쭈욱 이어짐...

 

 

 

 우리 꽃미남이가 어떤 놈이냐면...

 얼굴 하얗고 눈 쌍꺼풀 없이 똥그랗고 완전 선하게 생긴 얼굴에다가

 목소리는 부드럽고 약간 높은?? 라디오 방송해야 할 것 같은 청아한 목소리????

 거기다가 뭘 발랐는지 맨날 몸에서는 비누냄새 비누냄새 비누냄새...

 

 

 

 

 

 

 심지어 공부도 잘하고 만능 스포츠맨인데다가 욕도 한마디 못하고 남 앞에서 화도 못내는

 완전 순딩이 순도 100% 짜리 젠틀맨이었음 ㅠㅠㅠ

 그리고 내가 그랬잖음? 반장이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생때는 무조건 반장 회장이 짱먹는 거였음 ㅋㅋㅋㅋㅋㅋ 걍 반장이면 다됨 ㅋㅋㅋㅋ

 

 

 

 

 

 

 

 내가 살아온 17년의 세월이 아깝지 않았음 ㅠㅠ

 왜 여태껏 그런 남자가 내 인생에 나타나지 않았었는지 안타까웠을 정도였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대박인건

 노래를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잘함 짱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들었었는데 미칠뻔 함 ㅋㅋㅋ

 

 

 

 

 님들 어떤 노래 좋아하심? MC the MAX? 이승기? 동방신기? 샤이니? 성시경? X Japan?

 ( ㅈㅅ... 내가 아는 가수가 별로 없음 ㅋㅋ)

 

 

 

이놈은 어떤 노래도 다 소화할 줄 아는 놈이었음 ㅋㅋㅋㅋㅋ

 게다가 심지어 여자들이 부른다는 tears나 뭐 그런 요상한 노래도 시키면 다 부르고

 가성으로 임형주 노래까지 소화하는 천재였음... 

 

 

 

 

 

 

 

 내가 이런 애를 왜 놔두고 그놈이랑 사귀었냐고? ㅋㅋㅋㅋㅋㅋ

 

 

 

 

 

 

 사실은 나 이놈한테 진짜 공들였는데 사귀지를 못했음 ㅠㅠ

먹을것도 바쳐보고 포카리스웨트도 건네보고 모르는 거 물어보는 척도 해보고

방과후에 같이 집에 가려고 구실도 만들어보고 했지만 ㅠㅠㅠ

이놈은 누구한테나 천사표인데다가 따라다니는 여자들도 좀 많아서 포기했음 ㅠㅠㅠ

 

 

 

 

 사실은 나 만우절에 고백도 해봤음 ............... 태어나서 남자 사귀는데 이렇게 덜덜 떤거 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짝사랑이라는건 이렇게 하는구나 했음 ㅋㅋ

 

 

 

 근데 이러다가 거절 당하고 평생 솔로로 살까봐

 눈물을 삼키며 농담이라고 둘러대고 도망침  ㅠㅠㅠㅠㅠㅠ흐엉

 

 

 

 

 

 님들 지금 내가 하는 말이 농담처럼 들리지?? 세상에 이런 놈 없을 것 같지???
 그렇지만 진짜 있음.. 심지어 그놈과 가장 친한 친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3년째 사귀는 이쁘고 어린(-_-) 여자친구도 있음 ㅋㅋㅋ

 나도 이젠 이놈한테 코 꿰어서 얌전히 잘 지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설하고 ㅋㅋㅋㅋㅋ

 

 

 

 

 

 그 당시만 해도 내 님은 이런 꽃미남이었음  흐엉 통곡 

 그러니 내가 그놈이 눈에 차기나 했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

 

 

 

 

 

8월이 지나갈 때 쯤,  내 낌새를 알아챈 그 놈이 드디어 나에게 작업을 걸기 시작함 ㅋㅋㅋㅋ

 

 

 

 

 

여름방학때는 6시에 자율학습이 끝나는 날이 많았는데

난 혼자 공부한다고 9시까지 종종 남아있었음.. 이놈이 이 사실을 알아버린 거.ㅋㅋㅋ

 

 

 

 

 

 어느순간부터 맨날 집에가던 놈이 공부한다고 집에를 안감 -_-

 나 공부해야 되는데....

 

 

 

 

 응?  잠깐만... 너 지금 와이셔츠 풀어 헤쳤니? 응?

 헐 야야 너 지금  팔뚝 걷었니?? 니 손등에 그거 핏줄 맞지? 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난 와이셔츠에 맛이 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에 침고임.... 아ㅠㅠㅠ 이놈 빨리 회사를 다녀야 양복을 입히는데 ㅠㅠㅠ

 하여튼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와이셔츠 걷어부치기 스킬을 3개월 동안 적용했음ㅋㅋㅋㅋ

 야이 건장한 남자야 ㅋㅋㅋㅋㅋ 너의 어깨만으로도 난 벅차 ㅋㅋㅋㅋㅋ  

 

 

 

 근데 지금 이게 뭐야 그 팔뚝 뭐야 ㅋㅋㅋㅋ 이러니 내가 안반해? 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모르는 문제가 있다며 문제집을 들고 접근했음 ㅋㅋㅋ

 우리학교 전교 1등은 칼하교(???)를 했던 애였고 물어 볼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남아서 공부하던 애들끼리 모르는 문제를 돌려 풀곤 했기 때문에 이건 좀 자연스러운 방법이었음 ㅋㅋㅋ

 물론 나도.... 이방법 많이 써먹음ㅋㅋㅋㅋ 부끄

 

 

 

 

 한참 공부하고 있으면 이놈이 살짝 옆으로 와서 툭 치는거임. 

 가끔 볼펜으로 칠때도 있었음 ㅋㅋㅋㅋ 

 

 내가 으잉? 하고 쳐다보면 날 지그시 내려다보며 한마디 함 ㅋㅋㅋ

 

 

 

 

 

 

"야 .. 나 이것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이땐 잘생겨보이고 멋졌는데 지금 왜이렇게 오글거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굽신굽신

 

 "어? 야 이것도 못 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보네 완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한테 가져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구만 "

  

 

 

 "아놔 시끄러. 빨리 풀어보기나 해. 흠흠"

 이놈은 맨날 머쓱하면 시끄러를 남발함 ㅋㅋㅋ 근데 이것도 귀여워 보임 ㅋㅋㅋㅋ

 이놈이 진짜 거대하기 때문에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내눈에는 다 귀여웠음 ㅋㅋㅋㅋ

 

 

 

 사실 지금도 내가 엄청 귀여워라 함 ㅋㅋㅋ

 그리고 난 내가 팔베개 해줌 ㅋㅋㅋㅋ 나 이런여자 ㅋㅋㅋ

 

 

 

 

 "이건 임마 여기서 어쩌고 저쩌고 공자가 맹자한테 어쩌고 저쩌고 ㅏㅣ러뱌호ㅑㅕㅗ뱌ㅔㅐㅗ야ㅐ..."

 이렇게 내가 한창 신이나서 막 설명을 해 주고 답을 딱 골라주는데 이놈이

 

 

 

 

 "흠.   쫌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내 머리를 머리를 머리를 .......흐흐

 

 

 

 

 

 

 나 남자를 매우 그리워(?)한다고 했었음 ㅋㅋㅋ

 나 남자가 머리 쓰담쓰담하는거 진짜 미친듯이 좋아함 ... 근데 이놈이 이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소중한 머리를 그 큰손으로 살포시 문질러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내머리 헝클어져서 떡이져도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스러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만져줘!!!!!!!!!!!!' 를 거의 100번은 외친 것 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군침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스러운 내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인간이 평상시엔 개시크 도도한데 머리 만져줄 때는 소프트아이스크림으로 변신함 ㅋㅋㅋㅋㅋ

 ㅋㅋㅋ 눈에서 성시경 목소리가 들림 ㅋㅋㅋㅋㅋㅋㅋㅋ 응? ㅋㅋㅋㅋㅋ

 

 

 

 난 그날부로 그놈의 손과 사랑에 빠졌음 ㅋㅋㅋㅋ

 가끔 그놈이 문제 물어보러 오면 진짜 막 가슴이 콩닥콩닥 할 정도로 좋았음 ㅋㅋㅋ

 (돌이켜 생각해보니 나 애정결핍인가 ㅋㅋㅋㅋ)

 

 

 

 

 

 

 예전 남자친구가 내 머리를 안만져줘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하여튼 이놈은 다른 사람과는 좀 달랐고, 나한테도 적극적이면서 조용하고 듬직하게 다가와서

 나도 모르게 마음을 열게 됐던 것 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건 나의 착각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놈은 당신들이 생각하는 그런 놈이 아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용하고 공부 잘하고 시크하고 나한테만 자상한 그런 남자... 는 맞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놈에게는 엄청난 무언가가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그건바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웅 스크롤압박이네요리 ㅠㅠㅠ

 갈수록 재미 없어지는 건 아닌가 걱정도 되고 ㅠㅠㅠ 흐엉

 

 여러분 이쁘게 봐주세용 ㅋㅋㅋ 악플은 속상해요!! ㅠㅠㅠ

 내일 수강신청 성공하고 다시 돌아올게요! 으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 좋으면 다음탄엔 남친 전신 사진 정면샷 올라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허락도 안받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놈보다 여러분이 소중하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안녕!

추천수40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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