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진짜 자고일어나니 톡^^;
댓글 다 읽어봤어요 ㅠㅠㅠㅠ
김밥을 싸야했군요..ㅋㅋㅋㅋ죄송해요...................
그리고....서운하게 만든거ㅠㅠ
초콜릿이랑 생일문자는 몰라도
시비걸고 싸운건 그렇게 생각하는거만큼 심각한게 아니였어요...
티격태격 틱틱 짜증낸것뿐 ㅠㅠ
조~금 과장되서 죄송해요;;;; 저희 평소에도 자주 티격태격하다가도 뒤돌아서면 방긋방긋웃고 그래요ㅠㅠ
너도 나도 한다는싸이공개^^
ㅋㅋㅋㅋㅋㅋㅋㅋ잘생긴 제 남친 ㅠㅠ 제눈엔 잘생겼으니 악플달지말아주세요...ㅠ_ㅠ
남친 일하는 직원분들이랑 같이 맛있게먹었답니다.....
관심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ㅎㅎ
올해 21살이 되어버린 여대생입니다
헤어질꺼라는 식의 악플을 달아주실분 감사하지만 뒤로가기^^눌러주세요....
오늘 큰(?)일 하나 치르고와서
타박타박 쳐 내려가는 중입니다^^;
오늘 만난지 600일을 향해 달려가는 제 남친 생일이라
뭘~해줄까 하다가..........
동갑내기 남친에게.... 곧 다가오는 군대라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한민국 건장한 청년이라면 꼭 한번 다녀와야하는
그런 곳이 있기에 선물도 마땅치않고...
주변에서 시계도 추천해주고, 앨범도 만들어주고 하라는데......
이미 한번씩 다 써먹은 거라서........ pass..
지갑이니 뭐니 사주려고해도...군대가면 못써 필요없어. 하는말 한마디에 팔랑팔랑 또 pass.
소심한 A형 여자 인 저는.....그렇게 고민하며 16일 남친 생일은 다가오고ㅠㅠ
압박을 받고있었음..........
내 남친 이벤트라기보다 큼직큼직 선물 척척 잘해주심..
그래서 나 입닦고 가만히 생일을 넘길수가없었음..(그럴생각도 없었음...)
하다 도시락을 떠올림 (!!!!!)
이거다 싶음ㅋㅋㅋㅋㅋ 지금 남친 강원도 모스키장 렌탈샵에서 일하고계심
작년시즌엔 같이일했는데.. 올핸 사정이있어서 남친만 일해서ㅠㅠ 자주못봄..
근데 남친생일(16일) 2일전 그....초콜렛........day~ㅋ
난 아무것도 아무~것도
주지않고 미안해하지도않았는데
같이일하는 남자직원분들 여자친구분이 직.접 만들어서 가지고온거임ㅋ
1차 서운단계에 들어갔음ㅋㅋ
내남친 은근 올줄알았나봄 근데 12시쯤 되니까 하는말
'진짜 안왔네 ㅋㅋㅋ올줄알았어 솔직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난 그날 도시락 재료 장보고있엇단다 ㅋㅋㅋㅋ
2차 서운으로 남친에게 생일 12시 땡 문자를 안보냄!!!!!
ㅋㅋㅋㅋㅋㅋㅋㅋ동생이랑 서운해하고있을꺼라고 그런소리하고있는데
남친 바로
12시 3분에 '나 왜 생일축하안해줘' 바로옴ㅋㅋㅋ 사랑스러운너
완전 여우주연상감으로 깜빡한척함ㅋ;;요새 취업준비에 정신없는데 남친도 잘알고있음..그래서 잊었다고
두루둘두루둘 둘러대니까 믿음ㅋㅋㅋㅋㅋ서운함의 끝을달림
아 뭔가 모자르다 싶어서
3차서운으로 ㅋ 괜히시비걸어서 엄~~~청싸움ㅋㅋㅋㅋ
생일날 시비거니까 엄청 엄청 짜증났을꺼임..
무튼 그담날 새벽5시에 일어나서 도시락을 싸려고 했지만
실패함ㅋㅋㅋㅋㅋ
일어나니 아홉시... 동생깨워서 바로 도시락싸고
미역국끓이고, 씻고준비해서 케이크 만들러감...
아홉시부터 시작해서 결국
오후 두시 케이크까지 마무리...
그 많은걸 바리바리 싸들고 스키장까지갔음 ㅠㅠㅠ
지하철을타고 낑낑대며 두시간동안 ,,,,
이쯤..
인증샷 투척ㅋㅋㅋ
10단 도시락 ㅎㅎㅎ
1. 청포도+귤+딸기
2. 비엔나소시지(문어모..양임), 브로콜리, 김치볶음베이컨말이
3. 청포도+오렌지 ( 일하느라.. 과일잘 못먹는 널위한 나의배려)
4. 미니유부초밥
5. 왕유부초밥
6. 밥, 무말랭이, 오리불고기, 나물 (미역국이랑 먹으라구..)
7. 참치 롤 샌드위치
8. 깻잎쌈밥, 주먹밥
9. 샐러드 (+요거트 드레싱 뿌ㄹㅕ서 먹였음 풀만주지않았음..)
10. 미역국 보온병에 담겨있어서 사진없음 ㅠㅠ
* 케이크.. 시간이없어서 맘이 급해서 조금 엉성ㅠ_ㅠ
이렇게 해줬는데...
감동 주고 훈훈한 생일을 챙겨주고 온게 맞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
생각보다 남친 반응이 엄청나지 않아서
맘아픔..........................................................
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
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잘생긴애들은 표현방식이 서툰거임ㅋㅋㅋㅋㅋㅋㅋ?
난 막 좋아죽는 내 남친의 표정만 상상하며.....
지하철에서 한정거장한정거장이 너무너무 멀어서
시계 계~속보면서갔는데.......................................................
막상 반응이 엄청엄청엄청 나지 않아서
나 너무 서운하고 속상함.......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