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옌사진 넣으면 안대서
내가 팔뒤꿈치로 그렸음........
그림그리는거 인강으로 배웠음
아 정말 직접 그리는 것만큼은 피하려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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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여자 그리고 슴다섯 슴 다섯!! 늙은동안
그리고 내 동생 두명.. 연년생
그니까
첫째 나 25살
둘째 여동생 24살
셋째 남동생 23살
(음체 시작)
지금부터 귀여운 우리 거지돋는 삼남매의 이야기를 하겠음…
우리 삼남매는 초등학교도 같은곳 나오고 중학교도 같은곳 나왔음
1학년, 2학년, 3학년
한명 입학하면 한명 입학하고 또 한명 입학고
한명 졸업하면 한명 졸업하고 또 한명 졸업하고
여튼 유명 했음……………..
우리 삼남매..어렸을땐…
참 귀여웠지…참…………귀여웠음..
크리스마스에 산타할아버지 오시는거 본다고
트리 옆 식탁 밑에 나란히 셋이 쪼구려 앉아서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다가 잠들고
아침에 일어나서 선물을 보고 완전 놀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래다가 갑자기 안놀랜척 하면서
서로 봤다고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봤어 !!!”
“나도 봤어!! 흰수염에 안경쓰고!!”
보긴 뭘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팽이 잡으러 가고 지렁이잡고
축구하고 인형놀이하고
땅굴파고 두꺼비집 만들고 ((((((집 시골아님… 서울 태생임…
남동생 여장시켜서 나가고
서로 얼굴 손톱으로 할퀴면서 싸우고(( 지금까지 내얼굴에 훈장 있고
피보고 멍보고
엄마한테 더 터져 맞고
뭐 다들 이러고 놀지않음?ㅋㅋㅋㅋ
고만고만한 나이의 아이들이 집에 세명이나 있다보니….
먹을것이 남아 있질 않음……..
피자한판? 어림없음
치킨한마리? 어림없음
무슨 …….. 한번 시킬때는 무조껀 1+1 으로 아님 두마리 치킨 이딴거
그런거 두개 시켜서 총 4개 오도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적 하루는 내가 친구집에 놀러갔음
그집에 음료수 두 병 이 있길래;………
완전 놀래면서
나 : 헉!!!!!!!!너네집에 음료수가 왜이렇게 많아??????????????
친구: 응? 그거 이틀전에 엄마가 사온건데? 마실래?
나 : 어어어어ㅓㅓㅓㅓㅓ 마실래 !!!!!!!!!!우와…….신기하다….
친구: 뭐가 신기함?
나: 어떻게 이틀전에 산 음료수가 집에 있지??????????????????
친구: ?? 뭔소리야?
나 : …….아니야
그러씀…...
우리집은 음료수 하나 사오면 그 자리에서 다 마셔서
단 한번도…….. 정말 단한번도…….
음료수를 냉장고에 넣어 보관해 본적이 없음
음료수는 물론 초콜릿, 과자, 사탕 뭐 먹을 것이라면 뭐든……..
우리 삼남매에게 저장고란? 온니 입속 뱃속
나 회사다니고
여동생 몇일뒤 졸업생, 장교 준비하고
막내 남동생 군대 제대한지 한달, 대학교 복학할것임
우린 이렇게나 많이 크고 나이를 먹었지만..
거지가튼 식탐....?
고칠수도 버릴수도 없는것임
바로 몇일전 일임……………………………………………….(지금 내나이 25살을 상기 시키며)
저녁에
아빠 빼고 엄마랑 동생들이랑 넷이서 동내 새로 생긴 2마트 구경갔음..
우리삼남매는 카트에다가 먹을것을 매우 담았음
엄마한테 혼나고 우린 다 제자리로 가따놈..........,,ㅡㅡ
그러다가 초콜릿과 과자가 몰려있는 곳에 입성했음… 뚜둥
엄마가 하나씩만 고르라고 했음........
딱하나 씩만.....
구래서 일단 나는 동생들 고르는거 지켜보고 있었음..
여동생이 고른 것은 우유에 말아먹는 시리얼..그그 초코맛 나는거 ((((양이 많다고 ^^
남동생이 고른 것은 과자 3봉지 묶음….
다들 머리를 좀 써서 나름 골랐음..
나는 25살이나 되서 그런것들이 이제 추잡해 보였음..
난 이제 좀 더 어른이니
양보다 질이라고 생각하고
마켓오 리얼 피넛 브라우니를 골랏음
원래 리얼브라우니 말고
피넛 브라우니 안먹어 본건데 있길래
새로운거 골라봤음……..
뭔가 있어보이고 싶어서 였음…;;;;;;;
여동생: 언니 큰 거 안골라??????????????????
나 : 아가리 닭 니입에서 똥내나
여동생: 헐
이렇게 우린 집에 왔고……
각자의 간식을 허겁지겁 뜯었음
내꺼 상자를 열어보니 7개가 들어 있엇음..
일단 그자리에서 하나를 먹었음…
헐……..
대박 맛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6개 남았음…………
일딴 .. 아까워서 하나먹고 나머지를 그대로 상자에 넣어 가슴에 품고
어디에 놓을지 고민고민했음..
여동생: 언니 그거 맛있어? 나 하나만!!!!!!!!!!!!!!!
남동생: 누나 나도 하나만 !!!!!!!!!!!!!!!!!!!
나: 미친놈들이 장난하나 ..... 니들꺼 있자나.......
애들이 자꼬 불쌍한척 했음.....
쫌쫌 쿨하게 줬음..............
정말 하나씩........만.....
근데 타격이 크다…..남은건 4개..
동생들이 또 달라고 해서 때려줬음..
꿀밤 콩~! 딱밤 콩~!
남은 4개를 어쩌지……
점점 밤이 깊어가 12시가 되었고
난 졸렸음….
다음날 출근해야되는데
동생들은 방학중인 학생들이니…다음날도 늦잠자도 되고 안자도 됨
‘아쒸바 어쩌지 가장 위험한게 냉장고인데’
그냥 내침대 머리 옆에 핸드폰과 함께 놓고 잤음…
그냥 나랑 가까이 있으면 안전 할 것만 같았서…….
여동생과 남동생은 내가 잠들기 전까지
지들이 고른 과자들을 계속 먹고 있었음..
드르렁..zZ
아침이 되었음………………..
원래 아침잠 많은데
그날은 눈이 번쩍 !!!!!!!!!!!!!!!!!!!+_+
‘내 귀여운 피넛브라우니 잘있나??’
상자 뚜껑을 열었음………………………………………………………
열었음,,,,,,,,,,,,,,,,,,,,,,,,,,,,,,,,,,,,,,,,,,,,,,,,,,,,,,,,,,,,,,,,,
씨 8 !!!!!!!!!!!!!!!!!!!!!!!!!!!!!!!!!!!!!!!!!!!!!!!!
집이 떠나가도록 소리질러씀…
달랑 두개뿐..........
아침부터 온갓 욕을 퍼부었음…
어떤 쒸파쉐끼가 내꺼 처머거써!
씨ㅍㄴ 디지게맞을라고!!!!이러닝러니아ㅓ린어린어리나러
얄라리얄라얄라쑝 니아ㅓ린어린어리나ㅓ리너인러닝러ㅣㄴ
자는 여동생들을 깨웠음…….
남동생도 깨웠음
개시끼둘아!!!!!!!!!!!!!!!!!!!!!!!!!!!!!!!!!!!!!!!!!!!!!!!!
그러다가 엄마가 깼음
엄마 : 어떤년이 아침부터 욕지꺼리야!!!!!!!!!!!!!!!!!!!!!!!!!!!!!!!!!!!
……………..ㄷㄷ
엄마가 날 혼내씀..
애들 깨우고 욕했다고
후하 애들은 잡아때씀………
억울해서 눈물나씀…
그래서 브라우니 한 개 먹으면서 내맘을 달래씀…
그리고 나머지 하나를 가방에 넣고 난 회사를 가씀…
아끼고 아끼고 언제먹을까 생각만 하다가
퇴근하고 집에 돌아왔음………………………
마지막 하나 남은 피같은 나의 피넛 브라우니.....
집에와서 ..
얘들을 불러놓고 조사를 치뤘음…..
상냥하게 웃으면서 ^^
나 : 내꺼 먹는 색휘 지금 자수하면 용서해줄께 ^^
여동생 : 나 아뉘야 ! 아쒸
남동생 : 작은누나가 먹었지? 난 큰누나 자고 바로 내방갔는데
여동생 : 미친노마 나 아니거든???
지들끼리 싸우고있음…………
후하..
나 : 대써 꺼져 너네 월급타면 쥐뿔도 없어
동생둘: 아쒸팔 누구야 아쒸팔
이렇게…………..범인은 ……..
밝혀지지 않은 채…………………………………….
그러던....
그날 밤………..
,,,,,,,,,,,,,,,,,,,,,,,,,,,,,,,,
범인은 다음편에..............
물론 내가 돈이 없어서 못사먹는게 아님…..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 집착과 식탐은 사라지지 않음……..
어떻게 하면 이죽일놈의 식탐을 고칠수 있음????????????????????
제발좀 알려주셈….
나와 내동생들 싹다 고치고 싶음…….
제발 편하게 집에서 음식을 저장하면서 먹고싶다……………………………………..
범인 누굴까여???
식탐있으면 추천
동생있으면 추천
형제있으면 추천
자매있으면 추천
두꺼비집 만들어 봤으면 추천
산타할아버지 봤으면 추천
집에 음료수 있으면 추천
2마트 가봤으면 추천
음식 저장하면 추천
손 있으면 추천
그냥 추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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