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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사소하지만 웃긴 군생활 에피소드

이창우 |2011.02.20 11:02
조회 3,114 |추천 19

안녕하세요, 긴~휴가나온 군인입니다.


제 친구가 톡된친구가 있었으면 좋겟다는 조그만 소원에 힘입어

 

저의 군생활간 사소하지만 웃긴 저의 에피소드를 몇개 적어볼려고 합니다.

일기장에 적어서 보관하던거라 귀찬아서 편집안하고 올리는데 이해해주세요 ~.~

 
1.  선임이름중 "박ㅇㅇ"이라는 이름이 있는데 그보다 더 선임이 전화로 "야~ ㅇㅇ이 어디있냐?"

 

라고 해서 무의식 적으로 "ㅇㅇ이 없습니다!" 라고 했다가 그날하루 닥치고 있어야 했다.
 


2. 이등병때 대대 이등병들이 다모여서 대대장님과 간담회를 했던때가 있다.

 

그때 대대장님이 초코파이를 나눠줬는데 그 초코파이를 먹으며 슬픈동영상을 봤었다.

 

근데 내가 초코파이를 한입에 다 넣는걸 선임이 보고 빵터져서

 

나도 초코파이를 입에 넣은체로 빵터지고 말았다.

 

아직도 잊지 못한다.. 대대장님실 초코파이 대폭파사건..
  


3. 날씨가 조금 춥길레 "아! 존니스트 춥다!" 라고 했다가 존니스트라는 별명이 생겼다.

 

존니스트란 참고로 존/나에 최상급 est를 붙인말이다.

 

선임들이 존니스트라는 이름이 꼭 예술가 같다며 칭찬을하고

 

나중에는 "아마데우스 볼프강 존니스트 리" 라는 외국식 이름이 생겼다.
 


4. 어쩌다 생활관에서 야동에 관한 얘기가 나왔다.

 

나는 절대 야동을 나오면 재믿게는 보지만 구지 찾아 보지는 않는다라고 했다가

 

"거짓말 쟁이 그런남자가 어딧어"라며 구타당함.

 

일을 더 크게 많들고 싶지 않아서 "나 야동좋아함"이라고 했다가 변태가 됨..
 


5. R로 시작하는훈련이 있었다.

 

연대장님이 우리 초소를 방문했을때 내가 대대장 무전병을 하고 있었는데

 

연대장님이 연대장무전병과 들어오면서 나보고 하는말이

 

"1대대장(우리가 1대대) 무전병 하나는 잘뽑았네 !

 

우리 무전병은 혼자 2명크기 차지해서 차가 산도잘 못타는데.."라고 했다.

 

이말은 즉.. 나는 작아서 편하겠다는 말이다

어쨋거나 울대대장 칭찬받게했다 ^^
 


6. 대대 화장실에 손씻기 운동 표지와 사진이 필요하다고 날 대려가서

 

 손씻는 사진을 일일이 다찍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지손가락을들고 최고! 라고 하며 사진을 찍었는데

 

그날이후 우리대대 화장실에 내 표지판이 어딜가든 걸려있다 ㅋㅋㅋㅋ 엄지손가락을 든채..
 

 

군대가 아직도 내무부조리라던지 없어졌다고는 못하지만 이렇게 즐겁게 지내는 부대도 많이있답니다^^~

추천수19
반대수0
베플 김치|2011.02.20 19:57
아마데우스 볼프강 존니스트 리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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