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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2] 노골적인 성추행을 당하던 절 위해 소리쳐주신 남자분

@^ㅁ^@ |2011.02.22 01:23
조회 485,446 |추천 836

안녕하세요부끄

저 기억나시나요??ㅠㅠ

후기 요청이 꽤 많아서 후기를 더 올립니다~! 아직 진행중이구요(?.. 뭐가 진행중이라는걸까요..) 그리고 이번에는 녹음을 하지않았어요. 그리고 그 남자분께 이곳에다 글을 남겼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이거 카테고리를 대체 어느군데다가 해야되나요..?.. 그리고 이제 후기 많이많이 올리려구요!!! 오늘 이 새벽에 후기3까지 남기고 갈게요! 그리고 올려도 된다고 허락 맡았어요!!

 

.. 제발 자작이라고 하지마세요. 자작이었으면 제가 자작아님? 이런 댓글보고 바로 삭제했을 거에요.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조회수에 미쳐서 자기 몸 성추행당한 사람꼴 만드는 그런 사람 아니에요, 저.  이런글은 그리고 자작하면 안되는 거잖아요. 저도 그걸 알고있습니다. 이거 자작아니에요.

 

진짜 자작이라 그러시면 제가 글 쓰는데 쓰기가 좀 그럽니다.. 그리고 문자내용은 과장 없어요!! 절대!!

 

 

 

 

 

 

 

 

여러분~! 그때 밥 먹고 커피 먹고 신도림역에서 헤어질줄 알았죠?

여러분.. 아니었습니다!! 아니었어요!!! 끝이 아니었습니다.똥침 신도림역에서 저희가 딱 내렸습니다. 근데 그 시간대가 또 퇴근시간대다 보니 사람이 오질나게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 분이.. 절 껴안다시피 해서 내렸단 말입니다.. 맙소사.. 저 심장이 튀어나오는줄 알았어요. 제가 스킨쉽에 되게 예민하게 구는데 왜 그때는.. 그때는... 좋기만 했었던 걸까요??

 

 

 

 

 

 

 

(대화내용입니다. 저번주라서 약간 대화내용이 틀릴수가 있는점 양해부탁 드릴게요ㅠㅠ)

 

 

 

저 : 이제 헤어져야 겠네요ㅠㅠ 오늘 커피 진짜진짜 고마웠어요!

 

K : 아, 출구까지 바래다 드릴게요.

 

저 : 우와.. 아니 안 그러셔도 돼요!~!!!! (손사래까지 치며 극구..말림... 지나친 부정은 무엇??... 긍정...)

 

K : 아녜요. 어차피 사람 많아서 못 탈거같은데 다음꺼 타죠, 뭐.

 

저 : 밥 또 사야 될거같아요.. 신세만 져요ㅠㅠ

 

K : 우와.. (웃음)

 

저 : 왜요??

 

K : (함박웃음.. 와.. 여러분 제가 이 분 믹키유천씨 닮으셨다고 했죠?? 이때 웃을때 진짜 싱크로율 100% 였습니다..) 그럼 우리 또 만나잖아요.

 

 

 

 

 

 

 

 

 

 

이때 되게 기분 좋았어요. 진짜 좋았어요. 대빵 좋았어요. 날아갈거 같았어요.

그래서 제가 키득키득 그냥 웃기만 하니까 절보고 그분도 또 웃고.. 근데 그때부터 그분께서 핸드폰을 만지작...만지작.... 되게 멀거든요. 거기가 환승구역이여서요. 출구까지 가는데 한 5분넘게 걸리는데 계~~~~~~~~~~속 핸드폰만.. 그래서 말없이.. 말없이.. 쭉 말없이... 계속 말없이... 출구에 딱 가서 제가 교통카드를 딱 찍고 이제 우리가

 

 

ㅁ ← 교통카드 찍는곳

 

 

 

이렇게 서로 갈라서게 됐쬬! 그래서 인사를 꾸벅 하고서 돌아서는데 그 분이 계~~~속 핸드폰만 만지작대는 겁니다.. 그래서 괜히 서운하고 우울해져서 정말 발걸음을 옮기는데 갑자기 제 이름을 부르는겁니다. 그래서 홱 돌아보니까 그 분이 웃으시면서 핸드폰을 가리킵니다! 이때 정말..

 

 

 

 

 

 

 

 

 

 

 

 

 

(문자가 연달아 옵니다. 정확해요.. 보관함에 넣어놨어요. 진짜.. 이 문자는 절대.. 안..사.ㄱ..제할거에요ㅠㅠㅠ진짜ㅠㅠ 그리고 이 부분은요. 거짓? 정말 한개도 없구요. 그냥 온대로 보내는거에요. 점 하나까지!!!)

 

 

 

 

 

문자왔숑~ 문자왔숑~

 

 

K : 좋아요.

 

 

 

 

 

 

문자왔숑~ 문자왔숑~

 

 

K : 진짜 ㅇㅇ씨가 좋아져버렸어요ㅠㅠ 제가 너무 섣부른 감정인걸까요??..

 

 

 

 

 

 

 

문자왔숑~ 문자왔숑~

 

 

K : 싫으시면 싫다고 말씀해주세요.

 

 

 

 

 

 

 

문자왔숑~ 문자왔숑~(MMS)

 

 

K : ㅇㅇ씨가 무지 좋아요.. 정말로요. 저희가 안 좋은일로 만나서 계속 ㅇㅇ씨가 생각나는가 했더니 아닌거같아요. 그게 아닌거 같아요. ㅇㅇ씨는 제가 싫나요? 전 되게 좋아요, 좋은게 맞는거 같아요. 이게 좋아하는 감정 맞는거 같아요. 정말 싫으시면 싫다고 해주세요. 저 괜찮으니까요~! 이렇게 부담줘서 미안해요ㅠㅠ

추천수836
반대수42
베플 힁야|2011.02.22 01:3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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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슬프다|2011.02.22 01:47
글읽으면서계속아빠미소짓고있는사람손!!!!!!!!!!!! 우와ㅋㅋ처음으로베플되써요 조심스럽게집짓고갈께요..^^ 글쓴이 후기좀 언른 더 써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베플꿈꿈|2011.02.22 04:06
사진有)을 요구한다. ----------------------------------------------------------------------------------- 나도 첫베플인데 ㅋㅋ 집어야지 그리고 다음에올땐 꼭 사진하고같이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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