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디카 정리하다가 예전 사진 발견해서 판 씁니당....
나도 음슴체 쓸래융
... 으히히히히히히
--------------------------- 고 ! 고 !
때는 재수하던 시절 2010년 .. ㅎㅎ
수능이 얼마 남지 않던 시기에 , 다들 공부와 대학에 대한 압박감으로 시달릴 때 ..
재수같이했던 친구들과 수다 떨다 뜬금없이. 정말 갑자기 화장을 해보기로 함.
우린 죄수생이니까 .. " 화장따위 상큼한 대학생들이나 해
" 라는 마인드가 컸음 .. T_T
내가 화장을 하는건 아님
난 쌍커플이 너무 많아서 화장을 하면 이상함 ........ 축복을 받은건지 모르겠음 ... ![]()
친구 중에
쌍커플이 하나도 없고 그냥 쌩 눈인 친구가 있었음
그 친구에게 해보기로 함 ![]()
근데 화장품이 별로 없었음.
없어도 너무 없었음 .. 그냥 아이라이너 하나 있었음 .. ......... 죄수생에게 화장품이란 ?
.....
쌍커플 없는 눈에는 쌍커플을 심어주고 픔
쌍액을 어디선가 갖고 왔음
우리는 시작 했음 ..........
여름이어서 더워 디져블뻔했음 .. 진짜 땀을 쏟아가며 눈화장에 정성을 쏟았음 ![]()
백문이 불여일견
사진 투척 ~
원래 이런 눈이였움 항상 안경 쓰고 다니던 친구였음
(친구야 ㅎ2 올만이얌 낄낄 , 이거 찍으면서 수능 끈나고 판 올린다 했는디 이제야 올려브네..)
그냥 남들 다하는 아이라이너 해줬음 ..
눈 꼬리도 살짝 빼줬음
(나 화장 전문으로 하는 사람 아님 ... 화장도 안하고 다님 ... 못해도 뭐라하기 없기
...히히)
쌍액까지 하고 나서
"친구야 눈 떠봐"
했는데
오.마.이.갓
(렌즈 낀거 아니에요 ! 쌩눈 !)
(우리 그냥 해본거니 막 번졌네, 화장 진짜 못하네 댓글 달지 마융 ! 압니다 ! 화장 못해요 !
)
왜 여자들이 화장을 하고 왜 쌍커플이 있어야 하는지 그 때 알게 되었음 ..
눈이 그냥 커졌음..
수술을 한게 아님 .. 그냥 아이라이너 하나와 쌍액으로 ....... 만들어낸 결과물(?!)
무튼
양쪽 다 해주려고 했는데 친구가 너무 울어서 포기함 .. 넘 즐거웠던 추억 이었음
근데
어떻게 끝내야 함 .. ?
그냥 끗 ?
끗 ! ![]()
수험생 , 재수생 , N수생 , 고시생 대박나라 ~
악플 달면
아무도 모르게 뒷산에 묻어버릴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