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3개월여 하다가 처음으로 글 남겨 봅니다.
간단한 제 소개를 하자면 서울에 거주하는 말띠처녀 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얼마전 친한 친구들과 저녁겸 술자리를 했더랬죠.
멤버는 남자친구2 + 여자친구1 + 저요~
오리탕을 한참 맛있게 먹고 있는데 옆자리에 있는 친구(남자)녀석이 제 손등을 실수로 살짝 스치더니
"우와~너 피부 디게 부드럽네~?" 이랬어요
거기서 그냥 "응,고마워"라고 하면 될 것을 잘난척이 하고 싶었나봐요 ㅎㅎ
"그럼~나 아직 쓸만해" 라고 한다는게 그만......
"그럼~나 아직 먹을만 해"
"그럼~나 아직 먹을만 해"
"그럼~나 아직 먹을만 해"
"그럼~나 아직 먹을만 해"
"그럼~나 아직 먹을만 해"
아우우우우우우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구들 밥먹다 빵!!!! 터지고......
전 졸지에 자신감 만빵(?)녀가 되었습니다.
비굴한 변명을 하자면...그때 무언가를 먹고 있었기 때문에 쓸만해와 먹다라는 말이 합성되서 튀어나온것 같아요 ㅎㅎㅎ
워낙 어릴때부터 볼거 안볼거 다 보고 서로의 연애사도 주르륵 꿸 정도로 친한 친구들이지만
부끄럽더라구요.(__)
첨 쓰는 글이라 마무리가 허접하군요~
퇴근이 얼마 남지 않아 나른하실거 같아 조심스레 올려봅니다.
남은시간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