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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라면 어땟을거 같나요

정영민 |2011.02.23 12:02
조회 74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입문한 남자입니다.

 

 

너무 답답해서 여러분들 의견은 어떨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참고로 전 어휘력이 딸려서

그냥 내키는대로(생각나는대로) 쓸게요.

 

 

일단

제가 19살때 고등학교 1학기(?) 때쯤인가..

그때 여소를 받았습니다.

 

전 여자를 볼때

무조건 착하면되는 그런여자

무조건 OK 라는 그런게 있었습니다.

(지금도 뭐바뀌지않지만.)

 

여튼 소개받고 너무 괜찮다싶어 눈여겨봤습니다.

그런데 전 기분내키는대로 내뱉는 습성(?)이있어

그애한테 상처를주고 문자 그만두자고 제가

말했습니다. 근데 그애는 아무말안하더라구요.

만약 했으면 깨끗이 잊을텐데ㅜㅜㅜㅜㅜ

너무 어중간하더라구요...

 

그리고 한 6개월뒤...

제가 술이 너무먹고싶어 혼자

소주2병 까고나니

그애가 너무생각나는거에요ㅋ?

 

그래서 문자했는데

답장을 해주는거임...

-월래 다른여자일경우 X욕을하고 연락하지마 이런게 정상인데..)

그래서 그맘에 한번더끌려서

연락을 하게된겁니다.

그리고 3개월뒤

얼굴은 아는데 목소리가 너무

듣고싶은거임..

그래서 전화했는데

제가 너무재밌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

 

날이 가면갈수록 친해지는겁니다.

제가 그애고민도들어주고.. 그런정도..?

별명이 어떻게하다보니 119 ...ㅋㅋㅋㅋㅋㅋ

귀여운별명이죠...

방명록보니

XXX :

119... 나중에 114 도될기세 ㅋㅋㅋ

 

이렇게 적어놨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전이런 너무곱고귀엽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만나자고

제가 한번질렀죠

 

그애는

나중에 일마치고 만나도괜찮아?

 

나:응ㅋㅋㅋ 그럼 영화관에서 보자

 이렇게 제가 보냈죠..

그래서 전그날기다릴겸 아는동생이랑 그시간 30분전까지

계속 놀았죠 ㅎㅎㅎ

 

근데제가 그때 시간을 잘못체크해서 지각할뻔했죠....

 

다행히 물어보니 자기도 도착한지 얼마안됬다고하더라구요..

아. 저랑 그애는 서로 낯을 많이 가립니다.

 그나마 제가리드했죠. ㅎㅎㅎㅎ

 

전 영화를 뭐볼지 그애한테맡겼습니다.

(만약내가골라서 재미없으면 욕들어먹을테니깐요..ㅋㅋㅋ) 

그렇게영화를 다보고나니 오후 11시쯤되는겁니다.

날씨도 엄청 추웠구요.(말못했는데. 지금으로부터 2개월전일입니다.)

 

밑에있는 맥도날드에서 커피마시고.

소화시킬겸..

노래방가자고 졸라서 직행했습니다.

 

하는 행동은 이때 너무귀엽습니다.

마루 밑에 슬리퍼가있었나..

할튼 그거신고들어가는겁니다.

(저도 이런노래방 처음가봐서 잘몰랐음)

근데 주인장이 그거신고들어가면안되요

이러니깐 바로 슬리퍼 내팽기치는겁니다.ㅋㅋㅋㅋ

 

우여곡절끝에

노래방룸에 들어가고

선곡 넣으래서 넣었음.

다부르고  리모컨 주니깐

더넣으래요..ㅋㅋㅋ

그래서 더넣엇습니다.

 

제가 노래좀 불러라니깐

부르는겁니다. ㅎㅎㅎㅎㅎ

천사가 노래부르는줄.....

노래부르는게 쑥쓰러운지

저보고 계속 리모컨주는겁니다.

ㅋㅋㅋ계속 넣으라고...

 

전 이런 그애가 너무귀엽고

가지고 싶은(?)정도까지 오게된겁니다

 

노래다끝나고 나가서

차도쪽에 제가걸어주고..

터미널에서 가는거까지 기다려줬습니다.

그날 보디가드노릇 제대로했습니다.ㅋㅋㅋ

 

가면서 연락해라하고

전 택시를 타고가는데

택시가  가는방향이 우리집방향이 아닌 삥둘러서 가는겁니다..

(순간 당황)

계속 지켜보고있는데 월래 3천원이면 도착하는데

7천원이나 나오는겁니다..

기사양반이랑 한판싸울랬는데 그날은

제가 너무기분이 좋아서 그냥 TIP(?)이라 생각하고

줘버렸습니다.택시를내리고 우리동

아파트밑에 달랑의자하나있는곳이 있슴 일명:아지트)

 

그아지트 에서 연락좀 나누다가 거의밤을 지새웠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부X친구 랑 술먹는데

제친구도 그애좋아하는거 압니다.

상황설명 :

그 부X친구는 여친이있는데

그여친은 그애를 아는겁니다.

 

그렇게 술먹다가 제친구가

그애랑 어떻게됬냐고 묻길래

나:그냥 그렇지..ㅋㅋㅋㅋㅋ

 라고말하니깐

부X친구:내한테 맡기라 내가 도와줄게

그렇게 폰은 친구한테 잠시 입양보냈습니다.

어떻게 되나 궁금해서 보니깐

잘되고있는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애 : 내가 생각해보고 담날 말해줄게

이런말을 하는거임.. 순간생각했는데

(음..이대로라면 성공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들떠서 그날 술값은 제가다냈습니다.

갑자기

부X랄친구가

저한테 이런말은 하더라구요.

부X친구: 잘못되도 뭐라하지말고.. 세상에여자가 반이다

이런말을 하는거죠..

저한테 너무소중한 친구죠 제가 연락안받고 그래도

절대 화안내고 연락 계속하는겁니다.정말 돈 1억줘도 못바꿀 친구죠..

 

걱정반 기대반

그때 너무 좋아서 잠도 제대로 못잤슴...

 

기다리고 기다리던 담날 연락이없길래

네이트온들어가서 물어봤죠

 

나 : 아직도 생각못했어?

이래보냈음

그니깐 답장으로

그애 : 그냥 좋은친구로 지내잨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머리가띵해지는거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일단 대화 끝내고 입이 바짝바짝마르고

속이 타들어가는느낌...

비흡연자들은이해못할거임.

(담배 급말림현상...)

물 아무리마셔도 괜찮아지지않는 ....

일단 하나피고 진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나: 뭐기회는 많으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태연한척 넘어갔습니다.

 

그날도 그렇게 허무하게 넘어가고

다음 날...

 

제가 다시 친구한테 부탁했음

진짜 한번만 더 도와달라고...

쟤 없이 못산다고 ㅜㅜㅜㅜㅜㅜ

 

이러니깐 도와주는거임 원격으로

 

근데 원격하기전에 친구가 말하길

부X친구 :만약 이번에도 퇴짜맞으면 깨끗이 잊어리

그렇게 건성답변한뒤 그렇게 거래는 시작되었습니다.

 

너무 초조하고 불안해서 전 밖에 담배피러 갔습니다.

그렇게 맡기고 돌아왔는데

또 그애는 튕기는겁니다..

나:이런 우라질...

 

제가 B형이라 말보다 마우스가 더 빨리 움직였습니다.

그애한테

나:잘지내

하고 바로 네이트아디를 삭제했죠

근데 날이가면 갈수록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는겁니다.

 

그애 미니홈피를 들려다보게되고

다이어리에는무슨글이 써져있나보게되고...

 

완전 스토커짓하게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그립고외로워서

친구들이랑술먹기로 함

분위기가 무르익고 술이자꾸들어감

술이 들어가면 갈수록 술주정이나타나기시작했슴..

 

제 술버릇은

잠자기 or 전화하기

이렇게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그날은 낮잠 너무많이자서 잠이 안올정도(?)

그정도까지자서잠은 일단 PASS

 

그애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아무렇지않게

전화했죠 통화음이가고 그애가 받는거임

나 : 여보세요 ?

 

그애 : 누군데?

.....개빡셔짐.

나: XXX입니다.

 이렇게말하니깐

빵빵파안 웃는거임

 

웃음이멈추고 자기도 술집이라고 하는거임..

궁금해서 어디냐고 물으니깐

그 근방임 걸어서 10분정도?

그정도 거리길래

나 : 어? 가깝네 얼굴한번 보자

이렇게 대담스럽게 말했죠

또 웃더니 그애가 말하길

그애 :됫고 문자로 얘기하잨ㅋㅋㅋㅋㅋ

이렇게 말하는거임 ㅋ

그래서 전 술다먹고 담배하나(?)완전 꽐라 대는겁니다.

막 벽이랑 부딫치고 눈꺼풀은 십만톤 같이 무겁고...

 

그래서 친구랑 술깰겸 어느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술좀

깨기위해 바람좀 쐬었습니다.

문자 한통 먼저 보내고 기다리는데 한시간이나 지났습니다.

나:머고 생각해보니 1시간이나 지났는데 왜문자라곤 대출문자밖에

안오노 ㅡㅡ

 

친구보고 문자좀 해보라니깐 답장이오는겁니다. - _-

나:뭐지 이건...

친구한테 내상황설명을  문자로 잘 담아서 보내니깐

그애 : XXX이 집까지 데려다줘

이런말 받으니깐 불신은 싹사라지고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렇게 친구동아파트 계단에 쪼그려앉아서

인생에 대해서 얘기하고

친구집에서 잤습니다.

이렇게 그날은가는데...

 

근데 너무 이상한게

내가 전화하면 문자로 할게 이런말 보내면서

문자 받은적 거의없슴...

이건 분명 꺼려하는건가 이런생각도 듦.

근데 그때 심심해서

걔 미니홈피 가보니깐 일촌이 끊겨있더라구요...

 

왜 끊어져있냐고 물으니깐.

니가 내문자 씹었잖아

...이건뭐말도안되는...

맨날 네이트 모니터링하고있고 휴대폰은 항상 내오른쪽 주머니에 들어가있는데

문자라곤 대출문자밖에안오는데 그대출문자가 혹시너니...?

언제 보냈냐니깐 답장도 안해주는겁니다..

그래서 미안하다고 내가 잘못봤는가봐

이런 문자보내고 진짜 진심보여줄라고

장문의 문자를 3통이나 보내고나니

문자 다시오더라구요

니가 내문자씹엇다고

이런문자가 또오는겁니다..와정말

진짜 억울한겁니다. 그래서지금 제대화명도 억울하다.. 내맘을 알아달라는

대화명을 쓰고있습니다.

 

그래서 지웠던 네이트도 다시친추하고

대화걸어서 자초지명 설명하니

더 화내더라구요...

연락하지마라 까지받았다는..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그때 정말

죽고싶었구요. 숨이 잘안쉬어지는겁니다..

 

이글로는 제맘 다표현할수없지만 만약이글 보고있다면

네티즌여러분이 재미없을까봐

몇가지 과장된 말  하고 농담도 몇개넣었지만.

그때 그문자보낸거 다진심이이야.. 이것만 알아줬으면좋겠고

이해해줬으면 좋겠어 ㅜㅜ

 

아까운시간 이보잘것없는 글봐주셔서정말고맙습니다. (--) (__)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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