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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을 합니다..

저는 이십대중반막지난 여자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조언??하소연??을 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저는 20대초반부터 외식업체에서 일을 해왔고 매장관리를 맡아왔죠~

하지만 외식업체다보니 출근시간 들쑥날쑥 주말엔 무조건 일을 해야하니

나이먹어가면갈수록 들쑥날쑥한 시간탓에 몸도망가지고 내시간이없다보니

 

일을 알아보던중..

주5일, 9시6시 퇴근 정상적인 회사생활을 할수있었던

콜센터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전화업무를 어렸을때 알바를 해봤던지라 엄청싫어하지만.

대학을 졸업하지않아 마땅히갈때가 없어 들어가게되었죠~

 

 

근데 정말 너무힘이 듭니다

정말 너무힘든정도가아니라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듭니다..

퇴사율이 높다는것도 잘알고있었고 왜퇴사하는지 이유도알았지만

나이가 있기떄문에 참고참고 일을 하는데..

 

 

도저히 이해가 가지않는 부분이있습니다..

콜센터는 대부분 여자이다보니.. 또한 얼굴이 보이지않고 목소리로 업무를 하다보니..

 

정말 만만한게 콜센터인건지..우린단순히 보이는 전산을보고 상담을 해주는거지

내가 다니고있는 회사의 상품을 내가 만든것도아닌데..

왜 나한테 욕을하는지.. 왜 나한테 반말을 하는지 ..무조건 찾아오겠다고 하는지..

부모욕을 하는지..자필로 사과문써서 보내라든지..듣도보지도못한 쌍스러운욕을 나에게할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려고하지만 나도 상담원이기전에 사람인지라

나도 속상하고 나도 답답하고 나도 화가나는데

 

오늘은

너무화가나서 당장 말하고싶습니다!!! 이새끼야 어쩌라고 미;ㅓㅏㅣ무핌

나도 욕할줄알고 나도 그사람과 똑같은 사람인데..나도똑같이 욕들으면 기분나쁜감정아는데

왜!! 안보인다고 막말하고 말도안되는 소리로 괴롭히는지..

 

물론 콜센터이고 사람상대하는일의 업무라고하지만..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정말...정말로..

 

그래도 가끔은 정말 매너좋으시고 정말 친절하신 고객님들이 전화주실땐

녹취가 되지만않는다면 정말 내가 너무 고맙다고 정말 감사한다고 인간적인 말을 건네고

선물이라도 사다주고싶은 마음..

 

간혹가다 정말 좋으신 고객덕분에 참고 일을 하다만서도..

 

말도안되는 민원으로.. 주기적으로 무조건 윗사람과 통화원하며 전화 끊지않고

말도안되는 보상을 원하는..

그럼 집에 8시고 9시고 10시고 회사에 해결될때까지있어야하는..

너무힘들어 울면서 죄송하다 빌고빌어도.. 정책상어쩔수없는부분도 무조건 미안하다

빌어도.. 찾아와서 무릎꿇고 사과하라느니..

 

 

오늘도 어김없이 상담중 개념없고 도둑년에다 정신머리가없다며 욕이란 욕은 다듣고

다음 상담을 하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오고 목이메이던지..

진짜 나도 욕한바가지 속시원히하고 그만두고싶었습니다

 

 

단순히 콜업무라고해서 이유없는 욕을 들으며 일해야하는게 정상일까요?

물론 화가나면 욕할수있습니다..그리고 잘못처리된부분이라면 화가나서 욕할수있습니다.

네 이해합니다..하지만 주기적으로 너무 습관적으로 욕하고 괴롭히고

하는 그런 콜들은 내가 신고를 할순없는건가요??

 

아님 내가 일자리를 바꿔야할까요

 

자존심강해서 어디가서울지도않던내가 이제는 서러워서 길가다가도 와락 눈물이 쏟아지네요ㅠㅠ

스트레스를 너무받다보니 머리가 빠지고 기침만해도 헛구역질이 나오고

누가 내몸에 빨대꽂아 기를 쫘악 빨아먹은것처럼 아무생각없고 아무런힘드없고

밥맛도없네요..

 

 

제발.. 언젠가는 기본적인 전화 매너를 지키지않고 윽박지르고 반말하고

욕하고 추행하는 사람들도 법적으로 대응할수있는 날이 왔음 좋겠습니다..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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