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이별한지 3주 이제야 알겠다
내가 정말 어리석었다는 것을
돌아오지도 않을 사람 붙잡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내 나름대로의 정리 방법은 이랬다
친구들과 전화를 많이 했다 그리고 내 나름대로의 자기 합리화를 하기 시작했다
그 사람이 여친이 생겼든 안생겼든 내 알바가 아니며 더이상 그 사람은 날 사랑해주던
그런 남자가 아니다
이곳저곳 친구들을 만나고 선생님들도 만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다 같은말을 했다
올 사람이었으면 진작 왔다
그말 틀린거 하나 없다 그 사람을 생각한 시간 그거 고스란히 아깝게 느껴진다
물론 지금도 심장에 구멍난듯이 미치도록 아프다
지금 그 사람은 자기 길을 열심히 걷고 있다
이제 나도 나의 MY WAY 를 가야 한다
선생님이 그러셨다
- 잡을때 그렇게 매몰차게 간 사람 죽어도 잡히지 않던 사람
나중에야 온들 그게 무슨 소용이리, 한번 그랬는데 두번 못그럴까
그말 틀린거 하나 없다
무조건 잊어야 한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 사람이 님들을 일촌이나 네이트온을 삭제 안했다면 본인들이 삭제해야한다
괜한 희망고문에 시달리는 것이다
그 사람 이미 날 잊었다 미련 아닌 미련도 없다
그냥 삭제 안할뿐이다 그냥 신경 안쓰는것 뿐이다
그래서 나도 쿨하게 잊으려고 먼저 지웠다 잊을려고 나도 살고 싶어서
하루하루 숨 못쉬는 고통에서 나오고 싶어서 삭제했다
물론 삭제 당한 쪽이라면 오히려 더 좋다 하루라도 더 빨리 잊을수 있는 기회를 준것이니!
본인들을 위해 사세요
영원 한것은 없어요 이제 저도 마음 고쳐먹고 절 위해 살렵니다
나가서 친구들 많이 만나세요 그리고 연락 기다리지 마세요
올 사람은 어떻게든 알아서 연락 합니다
인생 선배를 만나보세요 분명 본인들이 기다리고 있는 그 시간들 고스란히 아깝게
느껴질테니
정말 영원한 것이란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내가 그사람 보다 잘 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회하도록
나중에 뒤돌아봤을때 이미 늦었다는걸 보여주세요
모두들 힘내시고, 그 사람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란거 보여주세요
당당하게 꿋꿋하게 이겨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