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의 기사로 인사드리는 워아이워 입니다.
방학이 되고, 너무 나도 추운 요즘 저도 한참동안이나 좀 움츠러들어(?) 있었는데요.
오늘 소개 할 곳은 정말 너무너무 추천해드리고 싶었던 곳인데요.
이제서 소개하게되어서 아쉽기도 하고 반갑기도한 저의 아지트 입니다.
*
여러분은 무언가를 미치도록 좋아하고 애착을 느껴보신 적 있나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것에 대해 아마추어 이상을 된다,' 하는 것들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의 장소는 이런 질문과 관계되는 곳입니다.

디자인 뮤지엄이라니 좀 거창하군, 뭐지? 라는 생각 하셨나요?
먼저 aA의 뜻을 알려드리고 소개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aA 디자인 뮤지엄은 그 이름이 곧 가치를 말한다고 해요.
aA의 첫 번째 소문자 a는 art /architecture/ alive 를 뜻하고
대문자 A는 최고의 점수와 불변하는 고유명사적 가치를 암시하는 뜻입니다.
= 즉 , 'around A the design Museum ' 의 약자입니다.
aA는 단순하게 말하면 디자인 뮤지엄이라는 타이틀을 단 카페입니다.
하지만 이 곳이 그리 단순한 일반 카페와 다른 이유는 바로 빈티지 가구 때문입니다.
이 곳은 국내 최대의 디자인 가구 갤러리(카페) 라 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곳입니다. 홍대와 최근에 삼청점이
문을 열었는데요. 두곳 모두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혹시 홍대 레스토랑 '아지오' 아시나요? 그 곳의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카페랍니다. 이분은 가구 매니아셔서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유럽의 작가,
앤티크 에이전트와 친분을 쌓으며 수집한 가구들을 모아 aA 디자인 뮤지엄을 열었다고 합니다.
(삼청점의 모습)
aA 는 가구뿐 건물 자체도 앤티크 컬렉션입니다. 더블린의 300년 된 술집인 퀸스헤드가 헐린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가 해체된 건물의 부분을 가져오기도 했고, 150년 전 런던 템스 강변의 가로등, 1900년대 영국 공장의 창문 등 으로 꾸며졌다고 합니다.
aA에 들어서면 탁트이면서도 각양각색의 가구를 만날수 있기 때문에 어떤 느낌도 아닌
에이에이만의 느낌을 느낄 수있습니다.
이곳을 처음 갔을때 빈티지한 나무 엘리베이터 문과 레고로된 샹들리에, 스튜디오 안의 수많은 빈티지 가구들이
한국안에 모여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었답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전시관이면서 카페라는 건데요. 이 것은 즉, 전시관의 전시물들을 사용할 수 있는 카페라는 것이죠.
관람객이자 손님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작품을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의자에 앉아 쉴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언제가 잡지에서 본 내용인데, 이 곳의 사장인 김명한씨는 열심히 모아온 자신의 컬렉션들(가구)은 쓰여질 때가
가장 좋은 거라고 인터뷰를 하셨더라고요. 솔직히 열심히 모아온 소중한 것들은 남들과 함께 느끼고
공유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말이죠.

지하 1층은 유럽의 빈티지 가구들을 전시하고 있고,
2층은 스칸디나비안 가구들이,
3층에는 모던, 컨템퍼러리 가구들과 세계적인 디자이너 톰 딕슨의 전시관으로 꾸며져 있다고 해요.
톰 딕슨 외에도 찰스&레이 임스, 에로 사리엔, 마르셀 브루어, 알바 알토 등 세계 디자인에 영향을 끼친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렵죠? 저도 디자이너를 많이 알지 못해서 어렵지만 그만큼 이곳의 컬렉션이 대단하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잘 몰라도 이런것을 즐긴다는 것 자체가 큰 문화 공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삼청점)
문과 난간 하나하나의 빈티지 함이 느껴지시나요? 타일이나 바닥재 모두 마찬가지고요 ^^
그럼 에이에이의 서론을 줄이고 실생활 적인 내용으로 들어가볼까요?
Q. 홍대점과 삼청점이 있는데, (많은 카페가 그렇듯 비슷비슷할 것 같은데..) 어떤 점이 다른가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홍대점은 삼청점에 비해 중후하고 앤틱스런 느낌이 난다고 설명 드리고 싶어요^^
삼청점은 북유럽 스타일로 밝고 깔끔하게 느껴집니다. 말보단 사진이 좋겠죠?
(삼청점)

(홍대점)
둘다 매력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낮에는 삼청점을 밤에는 홍대점을 추천합니다.^^하하하
이곳은 삼청점의 명당자리! 경복궁이 보인답니다!! 삼청점 2층입니다.
메뉴는 일반 카페와 비슷한 편인데요. 샐러드류와 맥주, 와인 그리고 음료류를 판답니다.
공정무역 커피도 팔고요^^ 전 타르트가 맛있더라고요. 레몬이 들어간 케익도 괜찮고요^^
삼청점은 삼청동 바로 초입에 홍대점은 삼거리 포차에서 상수역 가는 길의 주차장 골목 쪽에 있답니다.
기분이 꿀꿀하거나 서서 보는 문화생활 말고 특별한거 없을까? 하는 날
디자인을 좋아하고 빈티지에 관심이 많은 분, 그리고 그저 보고 즐기고 싶으신 분들 모두
aA로 책한권, 좋은사람들과 함께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디자인 뮤지엄 에이에이를 소개드렸습니다.^^

( 기사의 홍대점 사진, 디자이너명 들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aA편을 참고 했습니다.)
[원문] [가톨릭대 캠리8기] 컬렉션을 사용할 준비 되셨나요? 보는게 아닌 느껴보는 특별한 공간 aA
출처 : 당신의 열정지지자 영삼성닷컴(www.youngsams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