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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헤어진지 벌써 26일째네요..

지늬 |2011.02.27 00:48
조회 554 |추천 1

 

 

 

정말 좋아하던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벌써 26일째가 되었습니다.

평소 네이트판을 즐겨보곤 하지만 별로 쓸 유머도없고, 용기도 안나서

차마 판에 글을 올린다는 생각조차 잘하지 않는데 ..ㅋ

 

어떤 분이 헤어지기전 남자들의 심리? 이런 글을 올린걸 봣을때

아.........딱.....딱 내 전 남자친구가 저랫는데 하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만났을때 그애가 무슨말을 할지 다알고 있었기 때문에

막상 얼굴을 보니까 눈물이 나더라구요 말없이 걷다가 ..

솔직히 속으로는 다시생각해봤는데 너랑 헤어지기 싫다 이런말을 바랬는데

정말 바램은 바램으로 끝나더라구요

 

 남자친구가 헤어지잔 말은 안했어요

그냥...."이제 널 내가 좋아하지 않는것 같아" 라는 말 뿐이었어요

정말 미안해라는 말과함께 가슴이 찢어지는것 같앗죠 저는아직 사랑하고있었으니까요

 

그냥 끝없이 눈물이 나더군요 그애 앞에서 눈물보이기 싫었는데

제가 우니까 걱정하는척 인건지 진짜 걱정하는건지 저를 그런눈으로 쳐다보더군요

정말 그런 눈빛조차 싫었어요

헤어질건데 왜 걱정해주는건지 왜 그렇게 쳐다보는건지 이해 할수가 없는거에요

 

 

끝내 그자리에 더있지 못하고

"알았어 나먼저 집에갈게 "

이러고 울면서 집으로 뛰어들어갔어요

집에가자마자 정말 이불덮고 엉엉울었습니다. 진짜 눈물콧물 범벅이된다는게

뭔지 그때처음알았어요 혹시 날따라왔을까 하는마음에 문밖을 볼수있는 동그랗고 작은구멍으로

밖을살폇는데(저희집이 반지하 에요) 밖에 그애가 서있는거에요

 

정말 머리가 복잡했습니다

왜 서있는거지? 왜? 날 쫒아온건가? 왜??????왜????????????????????????

도데체 왜???????????????????????????????????????

날..다시잡아주려고? 잘못생각했다고 말이헛나왓다고???????????????????????

 

잡생각을하며 집안을 온통 돌아다니다가 아직도 있을까 하는맘에 다시한번 봤지만..ㅋ

그애는 이미 가고없더군요 그때 문을열고 나갔으면 다시 사귈수 있었을까 햇지만..ㅋㅋ........

.......ㅋ..........이미 지나간일인걸 어떡해요........ㅋ

아 눈물난다 ......ㅋㅋㅋ

 

그뒤로는 친구들이 위로를 해줘서 정말....ㅋㅋ아무렇지않았습ㅁ니다

항상 친구들이 함께해줬기 때문에 진짜문자도 해주고 위로해주고 웃게해주고

아무렇지않았아요 헤어졌는데 괜찮네?이럴정도로?

 

근데....(전아직 학생이에요)학원에 갔을때 그애를 본순간..ㅋ

그동안 아무렇지않았던 일들이 의심이가는거에요 정말 아무렇지않았던걸까?

아무렇지 않은 척한거 아니야???.......ㅋㅋ

진짜 그애를 볼수가 없는거에요 그래도 그애앞에서 아무렇지않은척 친구들이랑

웃고 떠들고 장난치고 진짜 별짓을 다한거 같아요 ...ㅋㅋ

 

한번은 아파서 학원을 못나온거에요 걱정이되더라구요

진짜 미쳣다고 해도 할 말없지만 ㄴ눈딱감고 미친짓한번했어요

문자로

"저기..혹시 자?"

"아니ㅋㅋ왜?ㅋ"(ㅋㅋ를 보내는거에요 아..이제 얘는 날 다잊었구나 생각했죠)

"아니 학원안나왔길래 문자해서미안 잘자"

"응?ㅋㅋ응그래ㅋ"

아......정말 죽고싶었어요 진짜 내가왜그랫지?........................ㅋ

.............왜그랬지진짜 미쳤었나봐요 ㅋㅋ친구도 왜그랫냐고 왜문자햇냐고 ㅋㅋ

하더라구요..................그래도 문자하고싶은데 어떻게해요.............

발신자표시제한으로 해도 진짜 난거 다알거같고 번호바까서 걱정하는문자해도 난줄

다알거같고 그런걸..................

 

 

 

 

친구한테 남소도 받아볼까 생각하고 아무리 좋은남자애라고해도 ........ㅋ

그애만큼은 안될거 같은거에요 저희가 150일조금 지나서 깨졌거든요...........ㅋㅋ

전 남자친구가 권태기가와서요 ..ㅋ 친구들은 그애가 권태기라고하는데

전 남친은 이게권태기인진 모르지만 이제 안좋아한다며..ㅋ

헤어진거구요 결국권태기를 못견뎌서 헤어진거죠............................................

 

26일이 지난지금도 그전남친을 잊을수 가 없네요.. 아직도 좋아하거든요

핸드폰에 사진지우고 함께 찍은사진들 다지워도 컴퓨터 곳곳에 어디선가 하나씩

발견하고 마네요..ㅋ 전화번호부에서도 지우려고 했지만 지울수없어서 그냥 이름으로저장하고

글자스킬? 이런거 해서 연락기다려봤지만 소용도없고..ㅋㅋ

얼른 잊어서 새로운남자 만나는게 낫겟지만

그래도지금은 혼자만 게속 좋아하고 싶어요.......응원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판에 올려서 그 남자애가 다시돌아오길 바라는건..아니에요(돌아왔으면 좋겟지만)

그남자애는 판같은거 잘 안볼뿐더러 네이트온이나 이런거 잘 안하거든요..ㅋ

그냥....판덕후님들이 이런글을 올릴때마다 저도 많이 공감하고 웃고 울고 하거든요

 

제글을 보면서 공감하는분들도 게시겠지만 왜 하소연하냐면서 욕하는분들도 게시겠죠

그래도 제 이야기를 한번쯤은 써보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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