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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겼다고 제 딸을 놀리는 사람들땜에 스트레스..

소울엄마 |2011.02.27 19:50
조회 13,393 |추천 10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4살짜리 딸을 키우는 맘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아는분 결혼식이 있어서 남편과 딸과 함께 갔어요 머리에 왕 리본에 ..핑크빛 원피스 입혀서 딸아이한테 꽤 신경을 많이 썼어요 .. 주변 사람들이 다들 못난이 못난이 ..이러면서 넌 도데체

엄마 아빠 안닮고 누구 닮았냐고 .. 그러는데 정말 속상하더라구요

한참 자라는 애한테 ..어른들이 그게 할소리인지 .. 제딸이라서가 아니라 솔직히 몰상식한거 아닌가요??

솔직히 저 제입으로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저 외모 평균 이상 되구요 제 남편도 뚜렷한 이목구비에 미남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가까운 친척들은 엄마 아빠만 못하다고 .. 항상 애를보며 저희한테 그런말씀들 하시는데 정말 스트레스 장난 아닙니다 ㅠㅠ..

남편과 사이에서 나온 딸인데 ..아직 애가 어려서 그런지 둘중 누구 닮은지는 잘 모르겠어요 제 친동생은 .. 아직 애라 더 커봐야 안다는데 ..

저같은 일 당한분 있나요 ??.. 아 속상해 ㅠㅠ

추천수10
반대수11
베플..|2011.02.27 21:06
솔직히 속으론 그런 생각해도 입밖으로 꺼내는건 무개념 몰상식이지. 그건 기본 매너잖아. 주변사람들이 정말 이상한듯.
베플지나가다|2011.02.27 21:08
36개월 된 우리 조카.. 너무 귀엽고 통통한 우리 조카..주위에서 뚱뚱하단 말을 자주 했던 모양이에요. 뭘 알아들을까 싶었는데.. 어느 날, 침울한 표정으로 엄마에게 그러더랍니다. "엄마, 나 뚱뚱해요?" 저도 이 얘기 듣고 깜짝 놀라 다시는 그런 말 안합니다. 예쁘다고 하면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다 알아듣고 이해하는데 외모가지고 그렇게 얘기하면 아기가 상처받을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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