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을보면 이런말들 많이하시지만 저역시 눈팅만하다 난생처음 답답하고 무언가 자문과 여러사람들의
반응(?) 이랄까 그런부분을 살피고 또 저의 그런 연애담도 나누기위해 글을써나갑니다..
1.
과거사람과의 관계.
저는 91년생 으로서 작년엔 20살, 상대는 저보다 3살 연상인 누나였죠.
둘은 뭔가 공간이 적합할지모르겠지만 직장에서 만났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를졸업하고 가정적인환경과 수능의 시험탓에 대학은 이미물건너갔고 돈을벌면서
나름 재수를해야겠다는 힘찬 포부를 가지고 2010년 2월에에 상담콜센터에 첫취직을하여 직장을다니게
되었죠0
제가 사회에선 제일막내이자 신입이라 직장 회사 형이며 누나들(누나들이라그러기엔 나이가저보다
무려 10살많은 분들이 태반이셨죠..)이 잘챙겨주며 그럭저럭 적응을해갈무렵, 콜센터 특성상 아무래도
남자보단 여자가많습니다.. 그많은 여자들속에 눈에띄는 한여자가있었죠.
저는그때당시 수습기간을 마치고 실제 팀에 투입됐을때였고 그사람은 아직 수습기간을 겪고있어서
저랑은 다른파트에서 근무하고있었을때였죠..
평소에 오지랖도 넓고 그랬던터라 같이 절챙겨주고 다니던 형들에게 저사람괜찬지안냐고 계속물어보고
관심을 가지게되자 그사람도 대충 눈치는 챘던모양입니다.
그렇게 2주가흐르고 그사람 수습기간이 끝나갈때쯤 제 직속팀장님이말씀하시더군요..
제가 눈여겨보던 그사람이 내일 저희팀으로 배정받아서 첫출근을한다구요..
저는 평상시에는 잘입지않던 정장을 빼입고 머리에는 한껏힘을주고 다음날 회사를향했습니다..
키는 작아서 아담했고 정말 어떤남자던간에 품에 한번 품고싶은 귀여우면서 여러 다양한 매력을가진
여자였기에 정말 눈을땔수가 없었습니다.
무튼 서론이 너무 길어지는거같아 스토리의 속도를내겠습니다.
이리저리하여 저는 나름 제관심을 표현하려고 커피도사다주고, 껌이며 먹을 간식거리며 마구사다주고
관심을보이면서 서로말문도 트이며 친해지게되었고 어찌하여 사귀는 사이까지발전하게되었습니다.
그게 작년 5월이구요...
그사람은 도봉구 창동이라는 곳에서 살았고 저는 부천원종동(화곡동방면)쪽이라 완전 지도상으로봤을때
끝에서 끝을달렸죠..그치만 어찌됐던 서로 관심이있었고 그랬던터라 그런 거리에 구애받지않고
항상 회사끝나고 술도마시며 즐거운나날을보냈죠..
그런대 사건의 발단은 같은 회사에다니던 아는누나에게있었습니다.
그 누나가 회사 퇴직하기 얼마전에 저에게 이런말을 하더군요.
(제이름이 도윤입니다, 그리고 그누나는 제바로 앞의팀 3팀에서근무하고있었고 전 2팀이였습니다.)
"도윤아 누나가 너 귀엽고 누나말도 잘따르고해서 얘기하는건대 너가좋아하는 그 여자있자나 걔
완전 여우야. 걔 우리팀 내가아는오빠랑 사귀고있다가 너땜에 깨지고 너만나는거래 걔 조심해야되"
이런 말을 들은 저는 무언가 화낼일인지 분간을못하겠다만 화도나고 또 무언가 배신받는기분이랄까
그런기분이들었습니다.
더 골때린건 그 남자친구는 하필 저와 매일같이 얼굴을 마주보는, 제자리바로앞에앉던 멀쑥한 30살가까이되는 형이였으며 더더욱웃긴건 사귀고있었지만 회사에 서로비밀로하고있었다나뭐라나 그래서그런진몰라도 제가관심을 가졌을때 주던 커피며, 초코릿이며 그런것들을 받고 생글벙글 웃으며 답문을 해줬단사실에 너무화가나더군요.
물론 객관적으로 그사람의 잘못은없다고 판단은됩니다.
주는 초콜릿이니깐 먹었을테고, 주는껌이니깐먹었을테고 하는연락, 문자니깐 답장좀해줬을뿐이고.
저의 큰 착각이였던것이였죠.
그래서 저는 그사람과 언제한번 술을마시며 얘기했습니다.
그사람과 대체 무슨관계였고 얼마나 깊은관계였으며 어디까지갔냐고.
너무 유치하고 성숙치못한 발언이었지만 무언가 열등의식의 쩌든 사람처럼 저는 저도모르게 그렇게
캐물으며 서로싸우고있었습니다.
매일 제앞에서 얼굴을 같이보던 그사람과 지금사귀고있는 제여자친구가 그렇고 그런관계였단게
객관적으로봤을땐 충분히 그럴수도있고 누구의 잘잘못도 판단할수없지만 저로서는 납득하기 조금
어렵고 (어렵다는게 그럴수없다는 일이아니라 무언가 형용할수없는 느낌을받는단 표현이 정확하겠습니다) 화가났었습니다.
꼬치꼬치 캐어물어보더니 서로 갈때까지 갔더라 불더군요.
사귄지는 1개월도 채 되지않았으면서 갈때까지 갔다란 사실이 너무 황당하고 내가사람을 잘못봤나,
이사람이 그렇게 쉬운사람이였나 부터시작해서 온갖 잡동사니 생각이 다들더군요.
저는 관대하지못한터라 그리고 이해의폭이 아직은 어렸던터라 헤어지자 말하고 돌아섰지만 그사람은
저를 끝까지잡으며 뭐가미안한지는 아직도 대체모르겠지만 미안하다며 저를 붙잡더군요
이리저리해서 수난겪으며 결국다시사귀게되었습니다.
이런기간이 총 2개월 걸쳐서 생겼다보시면됩니다. 하루아침에 너왜그랬어 뚝딱뚝딱이아니라 질질
끌고있다가 하루아침에 딱 터진셈이죠.
그이후에도 여자친구얼굴만봐도 제앞사람의 얼굴과매치되며 온갖 상상을 다하게되며 정말 못참겟더군요
그치만 사랑의힘이 무엇인지.. 정말 참고 잘만났습니다.
문제는 2번째가 가장 문제겠네요.
2.
머니머니해도 머니.
이리저리 수난다겪으며 그래도 나름사귄개월수가 벌써 3~4개월이지나 여름이되었습니다.
작년 7월이 정확하겠내요
맨날 여자친구를 만나고 집에는 11시, 12시 늦으면 새벽 1시에도 항상 매일같이 그렇게 집에들어갔던터라
저와 부모님과의 사이는 극과 극을 치닫았죠
결국저는 부모님과 크게한번싸우고 집을나오게됩니다.
단돈 5만원가지고 집을나와 몇일 사우나 찜질방, PC방을 전전하며 살다가 도저히 못참겠어서 여자친구
에게 말을했습니다.
정확한 표현을 하자면 여자친구와사실 그전부터 이문제애대해 상의를해왔었습니다.
집에 너무늦게들어가서 부모님과의 사이가좋지않다, 집을나올까생각중이다, 물론 여자친구는 당연
말렸지만 저는 독립을 평소부터 하고싶었다는둥 여러가지 수를쓰며 여자친구를 안심시키고 그러곤
하였죠 그러다가 결국 일이터져버린 셈이죠.
그때 회사를 다니고있지만 매일같이 술마시고 놀러다니고 했던터라 모아둔돈도없고 그어떤 누구에게도
돈을 빌릴수없던 상황이였습니다.
저는 당시 20살이라 신용카드를 만들지못할때였고 여자친구는 23살이니 신용카드를 막만들었을
때였습니다.(너무늦게말하는 부분인대 여자친구는참고로 4년제대학을다니고있었고 등록금때문에 휴학을
하고 직장을다니고있었던것이였습니다)
저는 제상황을 낱낱히말했고 여자친구는 한동안 아무말이없더니 저에게 신용카드를 주었습니다.
저는 그신용카드로 현금서비스등으로 제가일단 살곳부터 해결하였으며(해봤자 고시원이지만..)
먹는 식대부터 교통비, 심지오 옷까지 모두 여자친구 명의로된카드로 사용을하였습니다..
최소한 다음달 제월급이 나올때까진 말이죠..그때만해도 저흰 직장을 잘다니고있었지요..
그치만 문제는 그다음 상황에서 발생되죠.
집을나왔으면 정신을 차리고 투잡, 쓰리잡할생각하며 돈을모을생각을해야되는데 지금와서야 크게
후회되지만 당시엔 그런거없이 여자친구와같이 회사끝나고 카드긁어서 밥먹고 모텔도가고 진짜
별짓거리를 다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회사에 조금 소홀한일이 생기게되었고 어찌어찌하여 저와 제관계를 회사사람들이 다알았던
터라 여자친구와 저 누구하나가 잘못을 하면 저희둘다 욕을먹거나 징계를받거나 그런상황이였죠.
더이상 회사눈치를 보며 다니기 힘들었던 저희둘은 아무계획도없이 회사를나와버렸습니다.
그이후에 구직을 한다한다 했지만 집을 7월에나와서 9월에 회사를 그만뒀는데.. 10월, 11월 12월,
1월, 2월..........직장다니다가 그만두고 다니다가 그만두고 수습기간만 다니던터라 월급은 제때 나올
수가없었습니다.
모두 제탓입니다. 조금 몇일다니다가 안맞는거같으니 제대로된직장알아보자하고 그만두고..
그러다 또몇일다니다가 또그만두고..이러길 4,5개월이였습니다.
번듯한직장 하나없는 저와 여자친구는 당연 돈또한 들어올곳이없었고
결국. 여자친구는 대출까지 받게되는 상황에이르렀죠.
지금생각하면 집나온 저를위해 자기명의로 대출까지받고 이는 정말 죽어도 평생 두고두고 고마워해야할
대목인거 인정합니다..
제2저축은행에서 몇백.. 심사가 제대로되지않자 결국 제3대부업체에서 몇백.. 돌려막기식으로 돌려막다가
결국엔 어찌저찌하여 여자친구부모님까지 알게되는 상황에 이르렀죠.
결국 여자친구와 저는 서로 관계가 소홀해지며 만나는날도 차츰줄었고 여자친구도 지쳤는지 어쨌는지
더이상 저를 못만나겠다며 헤어지자하더군요.
몇번 잡았지만 더이상 잡을수없었습니다.
너무 어린 저로서는 능력도안되고 또감당도안됬으며 일을 처리할수도 없었기 때문이죠.
그렇게 헤어진지 벌써 1개월이 지나갑니다.
저는 이제 21살이라 곧군대를갑니다.
빠르면 4월에 가는대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일정부분 돈을 갚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구직을
하고있습니다.
너무답답해서 글을쓰지만 평소에 이런부류의 글은 처음써봐서 엉망진창 엉킨부분이많지만 만약
이글을 끝까지 다읽으셔서 이글까지 읽으시는 분들을위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글에 댓글많이달아주시고 관심많이가져주시면 다듬고 보정해서 다얘기드리지못한 더 진지하고
조금은 흥미도 더해진 얘기를 해드릴까합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