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러는데 음슴 체가 가독성이 좋나요? ㅋㅋㅋ
반말도 넣었습니다 ㅋㅋ
안녕? 난
남중->남고- 의 머나먼 길을 건너 드디어 대학이라는 관문에 입성했음
친구들 사귀고 동아리도 들고 학과생활도 열심히 했음 ㅋ
1학년 다닐때까지 총 1번의 고백 3번째 짝사랑을 한 왕소심남임
짝사랑만 하다가 소심소심 열매만 먹어서 그런지 친구들하고 고민 털구
술만 마시고 내 주위에선 날 남자로 보는 여자들도 없고
여자(친구)들도 별로 안생겼음 ㅋ
한두 해 지나서 예비역의 입장에서 상콤 발랄한 후배들 과 같이 학교다니면서
'아 내 사랑은 언제 올까 연애도 해보고 싶은데 잘 안되는 구나'
왕 소심 성격땜에 미치미치미치 ㅠㅠㅠㅠ
이때도 역시나 후배들과 잘되려고 노력했으나 백전 백패 ㅠㅠㅠ
아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런 까임 속에서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까방권 획득 예압 ㅡㅡv
여자들 만나보면서 진짜 중요한 거 알겠더라고
소심한 남자들의 대부분이 짝사랑 중심인데다가 말도 잘 못걸고
밥 한번 먹기 전화한통하기도 너무 어렵고 문자도 항상 보내고 받고도
별로 반응 없는 처자들 떄문에 속끓이고 살지 ㅠ
형이 그 맘 다 이해해 나도 소심남이었으니까 ㅠㅠ
그래서 형이 몇가지 해결책을 줄까 해
이건 소심남을 위한 방법이니까 잘 보고 따라해봐
1. 여자는 여자로 보지 말라 ㅋ
스물한살땐가? 내가 당시 좋아하던 여자가 있었어 학교에서 맨날 까이다가
겜속에서 정말 채팅 성격이 너무 좋은 여자를 만나고 짝사랑하게 된거야
당시 알바를 하고 있었는데 알바같이 하는 사람이 1살 많은 누나 였어
그 알바누나랑 겜속 여자에 대해서 상담하고 막 자신감이 생기다가도
그 겜상 여자분을 만나면 진짜 뭐 할 말 없고 이런거야 만나서 뭘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리드를 해야하나 이런것도 모르겠고 ㅠㅠㅠㅠㅠ
근데 생각해보니 그 알바누나와는 상담할때 말도 막 속사포처럼 나오면서 얘기
하는데 생각해보니 상대방을 너무 의식하니까 움츠러 들더라고
여자앞에선 여자로 너무 의식하니까 그런지 말이 아예 안나오더라고
같은 2명의 여자라도 친구같은 여자 , 모르는 사람이라도 친구같이 편하게 생각하면
신기하게도 말 실수도 별로 없어지고 소심한 성격도 활발한 마음 때문인지 잘 안보이게 된다? ㅎㅎㅎㅎㅎ
2. 친해졌으면 가끔 연락해주기
일단 상대방의 연락스타일이 중요한 데, 문자타입이면 문자로 주로 해주고
전화타입이라면 전화로 해줘 , 마찬가지로 전화할때도 심장 떨리지?
형도 그랬어
형같은 경우엔 미리 할말을 어느정도 생각해놨다가 전화했었는데
아주 좋더라고
문자타입은 문자 서로 어느정도 주고 받으면서
어느정도 절제하는 스킬도 필요해
분위기 봐서 할말 없음 바로 문자에서 손 놔도 돼.
하나하나 단계적인게 중요하니까
문자 한번에 많이 한다고 막 바로 얼싸안고 반가워서
그런 마음을 가지는 친해짐이 아니야
너님이 문자 패턴을 함 볼까?
만약 상대 여자분이 너에게 선문을 가끔 주는 사이가 됐다고 치자
문자로 계속 대화를 한다고 해도 너님은 좋지만 상대방은
지루해 할 수도 있거든?
그러다가 상대 여자가 문자 하루이틀 안보내면 생각나고 그러지?
왜 안보낼까 막 생각하기도하고
그런 생각을 상대방에게도 심어주란 말이야
이건 밀당하라는 얘기가 아니고 가끔 문자(전화) 하되
너님을 생각할 틈을 주라 이거지
개인적으로 난 밀당 반대론자니까 서로 사랑할 시간도 부족한데
어디서 밀당질이야 짜증나게 ㅡㅡ
3. 약자는 약자답게? 허나 만날때만큼은 누구보다 강자답게
짝사랑하는 소심남은 약자임. 약자는 어쩔수 없지뭐 어차피 상대 여자가 먼저 밥먹자고나 영화보자고 하지 않앜ㅋㅋㅋㅋ
여자 가 먼저 밥,영화 신청확률은 너님의 손톱의 때의 단백질 구성성분의 0.001%확률보다 적으니까
약자는 약자답게
먼저 신청하자구, 다만 진지한 분위기는 안돼. 상대방에게 부담만 가중시킨다
자연스런 분위기에서 꺼내란 말야 서로 웃음 분위기 있을때 , 어? 나 배고프다 같이 밥먹으러가자
또는 멀리있으면 , 아 나 오늘 맛있는거 먹어야지 공부 잘될거 같아 너도 갈래? X 너도 가자 O
내가 쏜다 쿨하게 나가란 말이야 . 사준다는데 싫어할 사람이 어딨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는
여자 사람이 크게 신경안쓴다 바로 콜콜 할껄?
너님의 째지는 모습이 여기 눈에 선하구나
대신 만나서 어떻게 해야할까 크게 신경안쓰지마,
그냥 일상 생활 그대로 보여줘. 이때 너의 마음은 강자답게
밥은 충분히 이런식으로 몇번 먹을 수 있는데 영화는 좀 어려울 수도 있어 ㅋ
영화라 한다면 언제까지나 고전적으로 내려오는 데이트신청법이니까 ,
어느정도 친해 졌을 때 얘기를 꺼내야겠지.
그렇게 영화 얘기도 꺼내고 지내다보면
여자쪽에서는 슬슬 너님을 신경쓰기 시작할 꺼야
어쨋든 밥도 같이먹고 연락도 하고 영화도 보는 사이가 됐으면
너님의 소심한 짝사랑 향기가 풀풀 그 여자에게 향수처럼 내린단 말이지.
이 이후가 중요하지.
상대방이 진지하게 너님을 생각 할 때쯤이면 완급 조절이 필요하다구
너무 무리하게 상대방에게 다가가면 진짜 친구가 되버리거나 부담을 주는 게 태반이니까
진짜 그래버리면 너님 우는 모습에 나 속상할지도 몰라
이때쯤이면 숨겨왔던 맘을 슬슬 보여줘야 할 때지
표현을 해줘. 아 나의 얼굴은 당신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이전까진 그런 모습 비추지 못했어도
지금은 은근슬쩍 보여줘야해. 이때는 상대방에게 맘을 들킬 까봐
하지 못했던 행동이나 말들을 조금씩 보여주면서 서로 지내봐.
어느 순간 서로의 생각이 공유될 때가 올꺼니까
난 그때가 최적의 타이밍이라고 생각해. 상대방 여자도
이제 너라는 사람에 대해 판단을 했을꺼야.
아 좋은사람이구나 아니구나, 또는 모르겠다
얘가 날 좋아 하는 것 같기는 한데 아닌 것 같기도 하면서 그러면서 ㅋ
그때 니가 멋있게 고백을 하는거지, 소심남이 왜 소심남이냐면 고백과 표현을 못해서 그래
당당하게 자신감 있게 어깨 쫙 펴고 말해.
고백멘트는 뭐라도 상관없어 어차피 너님의 진심은 말에 가려지지 않으니까
거절 당할까봐도 두려워 하지마.
너님 어떻게 커왔냐? 밥먹고 물먹고 커왔지. 거절당해 사랑이 실패해도
그건 너의 신체와 마음을 성장시켜주는 밑거름이 될꺼야 .
그러다보면 더 좋은 사람 만나게 되고
나역시 그래왔고 그 바탕이 밑거름 되서 이제는 기죽지 않고
여자사람들 잘 만나고 다녀.
소심남의 행복한 웃음을 보기 위해 오늘도 함 달려봐 ㅋ
형은 너님들 추천따위 먹고 살진 않지만 그냥 읽고 공감가면 알아서 판단해
판인지 톡인지 베스트 되면 내가 다음 글도 써볼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