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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과 남자들은 모두 병 to the 신◀ (번외2)

리용 |2011.03.01 16:49
조회 882 |추천 11

 

 

 

 

http://pann.nate.com/talk/310707276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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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모르고 닉네임사용을 안하고

이름으로 해서 올렸나봐요..

댓글에 제이름이 나와서

진짜 놀랬어요 들켰나하고..

그래서 추천수랑 댓글 다..포기하고

다시 올려요ㅎ

제이름보신분은 부디 혼자만..ㅎㅎㅎ

 

 

 

 

 

 

 

 

 

 

 

 

번외2탄 들고옴!안녕

 

 

 

 


저번탄에서..
정일우가 좋아하는애가ㅋ
내가 아닌 비성이라서 많이 놀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직 끝난 얘기가 아니니까
끝까지 읽어주길 바람!!!!!!!!!

 

 

 

 

 

 

 

 

 

 

 

 

 

 

 

 

 

 

진실게임 이후로
정일우가 비성이 언급을 안하길래 좀 얕은? 뭐 그런 마음인줄알았음
아무렇지 않게 우리랑 웃고 떠들고 장난치고..
진짜 평소랑 똑같았음

 

 

 

 


그런 행동이 계속 이어지니까
나는 정일우가 비성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잊고 지냈음
정일우가 말도 안하고 비성이한테 표현도안하니까ㅋ
진짜 잊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술자리가 하나 생겼음
나랑 장신이, 권지용, 정일우, 남자선배1명
이렇게 술을 마셨음
여자는ㅋ 나혼자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도 마냥 술이 좋아서 참석함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이날 기분이 좋았었는지ㅋ
안따라주는 술도 내가 따라서 막 마셨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5명중에 내가 제일먼저 꽐.라가됨

 

 

 

 


오바이트도 두번ㅋ정도 해주고
정신을 잃을 지경이됐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로 떡ㅋ실신되기 직전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내 자리가 정일우 옆자리였음
화장실 갖다와서 앉아있는데
도저히 몸을 제대로 세워서 앉아있지를 못하겠는거임

 

 

 

 

 

 

 

내가 계속 고개숙이고 이쪽저쪽 고개 왔다갔다하니까
정일우가 그 매너의 손으로
내 얼굴을 자기 어깨쪽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울이게해줬음

 

 

 

 

 

 

이때도 난 정신이 있었음
내가 약간 보수적?인 면이 없지않아있어서
술취해서 남자어깨에 기대는 게 좀 아닌것같았음
근데도 그땐 알코올 섭취량이 거의 포화상태여서
그냥 눈감고 계속 기대있었음

 

 

 

 

 


술좀 깨면 집갈생각으로 그렇게있으면서
남자들 얘기 엿ㅋ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면
난 자는척하면서 엿듣는게 취미인가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첫키스는 @#$%^)(&*%^( "

 

"내 전여친은 @#$%*&_)()^^$&^)("

 

 

 

 

 

 

 

 

 

 

 

주제가 여자였음
나때문에 못했던 얘기를 내가 자니까
폭풍으로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내가 깨있는 줄도모르고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나온 그이름!
비성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정일우 그래서 너 비성이한테 고백은 언제하게?"

 

"아 몰라"

 

"야 빨리 해. 어차피 걔도 다 아는데 왜 안하냐. 조카 답답해"

 

"몰라 못하겠어. 용기가 안나"

 

"아 병.신 진짜"

 

 

 

 

 

 

 

 

 

 

 

 

이때 술이 완전 만땅이었고 잠도 솔솔 왔었지만
비성이 얘기가 나오자마자 아 맞다 정일우 비성이 좋아했지 라는 생각이 들었음
계속 잊고 있다가 갑자기 확 느껴졌다고나할까????????
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아직 비성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좀 놀라웠음

 

 

 

 

 

 

 

 

 

 

 

 


"지금 전화로 해봐"

 

"아 싫어. 술먹고 어떻게 하냐"

 

"야 뭐 어떄. 그래야 더 진실해보이지"

 

"ㅇㅇㅁㅈ 너 술 좀 들어갔을때 하는게 더 좋을껄"

 

 

 

 

 

 

 

 

 

 

 

 

장신이랑 그 선배라는 사람이 자꾸 정일우를 부축이고 있었음
지금 전화로 빨리 고백을 하라고..ㅋ

 

 

 

 

 

 

근데 뭔가........................................ㅋ
진짜 전화로 고백을 하려고 하는 분위기가 되니까
계속 잠자는 척하는게 힘들었음

 

 

 

 

 

 

 

이때는 그냥
'그래도 고백을 하는건데 내가 자는척 그얘기를 다 듣는게 좀 아닌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지금막 깬 사람처럼 일어났음

 

 

 

 

 

 

 

 

 

 

 


"아 나 집갈래"

 

"어? 가게? 기다렸다가 같이 택시타고가" - 장신

 

"아 싫어. 너네 2차도 갈거잖아. 난 그냥 집갈래"

 

"야 그럼 권지용네가있어 술다마시고 갈게" - 장신

 

"ㅇㅇ그래 정일우 너도 좀 취했으니까 같이 가있어" - 선배

 

 

 

 

 

 

 

 

 

 

 

 

그때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ㅋ
뭔가 허겁지겁인상태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가방들고 술집을 나왔음

 

 

 

 

 

좀 비틀비틀 거리면서 걸어가는데 옆에 보니까 정일우 있었음
선배가 같이 나가라고 해서 얘도 나온모양이었음

정일우 나온거 알았는데도 그냥 말도 안걸고 계속 걸었음
정일우도 비성이 얘기때문인지 암말도 안하고ㅋㅋㅋㅋㅋ

 

 

 

 

 

술이 취해서 방향감각을 좀 잃으니까
자꾸 차도쪽으로 걸어가게 됐는데
정일우가 내 팔목잡고 자기쪽으로 잡아 당겼음

 

 

 

 

 

 

님들이 생각하는ㅋ
품에 확 안기고 그런건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나 차도쪽으로 못가게
팔목 꽉잡고 앞으로 걸어갈 뿐이었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도 내가 계속 비틀거리니까 정일우가

 

 

 

 

 

 

 

 

 

 

 

 

"야 조심해. 그냥 권지용네 가있자"

 

 

 

 

 

 

 


 

 


그래서 권지용네로ㅋ 갔음

그때의 난 응, 아니 라는 의사표현을 할 정도의 상태가 아니었음
그래서 정일우의 손에 이끌려 그냥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지용네 집에 왔는데
정일우는 바로 화장실로 들어가고 나는 책상의자에 앉았음
장신이한테 전화해서 빨리 오라고 독촉한번해주고 업드려있었음

 

 

 

 

 

 

근데ㅋ
화장실안에서 정일우목소리가들렸는데
누구랑 전화통화를 하는 소리였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성이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기억은 안나는데

 

 

 

 

 

 

 

 

 

 

뭐해? 래포트는 썼어? 그냥 전화했지

 

 

 

 

 

 

 

 

 

뭐 이런 쓰잘데기없는 내용이었음
좋아한다 뭐한다 그런 고백 같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음

 

 

 

 

 


ㅋ근데ㅋ
이상하게 내가 그걸 듣고 있기가 싫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ㅋ 자꾸 기분이 나빠지려고 하고ㅋ
그래서 정일우한테 말도 안하고ㅋ
그냥 권지용네 나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더 웃긴건
권지용네서 나올때는 정신이 말짱해졌다는거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택시타고 집으로 갔음

 

 

 

 

 

 

 

 

 


집와서 씻지도 못하고 바로 뻗어서
내가 왜 정일우 전화내용에 기분이 나빠지려고했는지
그런것도 생각할 겨를이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넘어간듯ㅋ
만약 이때 내가 좀 진지하게 생각했으면
알아챘을지도 모르는데
난 내 감정에 둔한ㅋ사람이라서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일어났는데
부재중 전화랑 문자랑 와있었음
뭐 뻔하지 않음?????????????/
정일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어디갔냐]

 

[잘 들어갔냐]

 

[일어나면 전화해라 시발아]

 

 

 

 

 

 

 

 

 


저런 말투는 아니었는데ㅋ
뭐 저런 내용은 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전화를 했겠음????????/
ㄴㄴㄴㄴㄴㄴㄴㄴ안했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찮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계속 침대에서 뒹굴었는데 정일우가 먼저 전화왔음
안받으려다가..ㅋ
솔직히 안받고 전화피하는게 더 웃긴거같아서
그냥 받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야 뭔데"

 

"ㅋㅋㅋㅋㅋㅋㅋ왜"

 

"아 왜는 왜야. 너 집갔냐?"

 

"내가 집가지 어딜가냐?"

 

"와 말도없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 술취해서 정신이없었나봐"

 

"하여튼 넌"

 

"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 그래서 넌 어딘데"

 

"나 권지용네서 잤음"

 

"그럴줄 알았지"

 

"근데 너 속은 괜찮냐?"

 

"아니. 완전 쓰림"

 

 

 

 

 

 

 

 

 

 

 

 

 

 


뭐..ㅋ
전화도 크게 이상할건없었음
그냥 시발거리면서 대화를 주고받았음
정일우랑 대화도 자연스러웠고 이상할게 아무것도 없었음

 

 

 

 

 

그러니까 내가 더더욱ㅋ
어제느꼈던 그 느낌에 대해서
의문을 안갖었던것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날 이후로ㅋ

 

 

 

 


정일우가 비성이얘기를 급 많이하기 시작했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신이랑 권지용의 자극때문인지
자꾸 비성이이름을 거들먹거렸음

 

 

 

 

 

나랑둘만있을때면ㅋ
비성이얘기를 더더많이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를테면..ㅋ
고.민.상.담이라고나 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이트온 대화를 할때도 비성이비성이

 

 

심심해서 전화를 할때도 비성이비성이

 

 

배고파서 밥먹을 때도 비성이비성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한테만 비성이상담 폭풍으로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고백을 할까

 

니가봤을때 비성이가 나 안좋아하는거 같지

 

애들이 나 답답하대.

 

어떻게 할까?

 

 

 

 

 

 

 

 


이런 식의 상담을 했음
근데 내가 무슨 말을 해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해줄수 있는 말은 없었음
비성이가 정일우를 안좋아하는 게 정말 내 눈에 보였고ㅋ
간간히 이상형얘기할때도
비성이의 이상형과 정일우는 상당히 거리가 멀었음

 

 

 

 


근데ㅋ내가 어떻게 대놓고
비성이 너 안좋아해
이렇게 어떻게 말을함?????????????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입으로는 시발시발 거려도
남한테 상처주는 말은 그렇게 쉽게 못하는 타입임
그런데 제일 친하다고 느낀 정일우한테
어떻게 그런말을..ㅋ
해줄수가 있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일우가 상담을 할때마다 내가했던말은

 

 

 

 

 

 

 

 

 

 

그럼 고백한번 해봐

 

학교에서만나면 말이라도한번걸어봐

 

네이트온에서 만나면 쪽지라도 해봐

 

 

 

 

 

 

 

 

 

 

 

이런 얘기들 뿐이었음
자세하고 진지한 뭐 그런 상담은 못해줬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주말이 왔음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는데 정일우한테 전화가왔음
이때 시간이 밤9시쯤 됐을 거임

 

 

 

 

 

 

 

"어 왜"

 

"야 시발아.."

 

"ㅇㅇ 왜 너 목소리가 왜그래?"

 

"아.. 너 지금 나올수 있냐????"

 

"왜 무슨일있음?"

 

 

 

 

 

 

 

 

 

 

 

 

"야.... 시발 진짜 나 힘들어 죽겠다.."

 

 

 

 

 

 

 

 

 

 

END

 

 

 

 

 

 

 

번외는 뭔가..ㅋ

어디서 적절하게 끝을 내야할지를 모르겠음

그래서 막쓰다보니까 길게쓴거같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닌가ㅎㅎ

그래서 이상한데서 끊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

추천수1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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