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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가기 좋은 - 낙산공원일대♩

밤비♩ |2011.03.01 23:21
조회 20,953 |추천 37

 

* 2월,마지막주말 *

 

너무너무 따땃해서 -

카메라를 들고 느닷없이 찾은

낙산공원일대 ♩

 

혜화역에서 내려

뒷길로 올라가면

시끌벅적한 대학로와는 너무 다른

조용하게 걷기좋은 산책로와

예쁜 벽화들이 곳곳에 그려진 동네가 숨어있다

 

 

 

 

 

 

풀들과 꽃이 그려져 있지 않았더라면

지극히 평범해보이는 집들이였을텐데-

봄분위기를 더욱 느끼게 해주었던 집

(사계절 내내 꽃이 피어있으니 좋을것 같아요 히히)

 

 

 

 

 

 

동화책에서나 본듯한 그림들이 집의 벽면 한가득 그려있는 곳  :)

 

 

 

 

 

사람들이 낙산공원가는 길에 꼬옥 한번쯤은 담아오는 사진 -

가방든 아저씨와 멍멍이

나도 인증샷 찰칵 !

 

 

 

 

그렇게 언덕을 따라 쭈욱 올라가다보면

이렇게 사랑스러운

계량기 덮개 (?)도 보인다

바가지에 그림그린것 같은데 너무 예쁜 무당벌레로 변신했뜸 +_+

 

 

 

 

 

 

  무당벌레 개량기 덮개가 있는 집의 벽은 더 예뻤음

  우리집도 이렇게 핑크색이면 얼마나 좋을까 ㅠ.ㅠ 히힛

정말 동화책속에 나오는 집같았다 :)

집앞에 커다란 차가 주차되어있어 전체적인 사진은 담아오질 못해

아쉽다...힝....

 

 

 

 

 

 

핑크집 건너편쯔음엔,

넝쿨 줄기가 무성히 덮여 있는 집도 있었다 -

 

 

 

 

 

 

어느집 대문에 묶여있던 백구 ㅋ_ㅋ

 사진찍어준다구해두 자꾸만 장난치려고 했던 백구.

사람을 좋아하는 백구. 

 쌍까풀이 나보다 진했던 백구.

 

 

 

 

 

 

 

그렇게 걷다가 낯익은 그곳에서 나도 거울 셀카 :)

이곳을 그냥 지나치는 사람이 없었으니까 -

 

 

 

 

 

 

 

사진을 찍고 돌아보니 -

정말 익숙한 풍경이 보였다.

이곳이 낙산에 메인이 포토존이 아닐까 싶다

직접가본것은 이번이 처음이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은 것을 보았더니

왠지 언젠가 왔었던 곳 같이

편안했다.

 

 

 

 

" 안녕? "

 

 

 

 

 

 

" 응,안녕 "

 

 

 

 

하고 인사를 하고 (픕)

꽃계단을 따라 올라갔다 -

이곳에서 사진찍는 사람이 많아서

빨리 올라가느라 힘들었다는 ㅠ.ㅠ

 

 

 

 

 

 

 

▼ 올라가면 바로 이런 벽화가 그려진 집도 있었다.

 

 

 

 

 

 

 ▲꽃계단을 거의 다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 본 모습

 전깃줄 사이사이로 빌딩이 보였다 -

 

 

 

 

 

 

지은지 정말 오래되어 보이는 집들 사이로 보이는

높은 빌딩들 -

서울에도 이런곳이 있구나 하는

그냥 왠지 마음이 훈훈해 졌다.

 

 

 

 

 

그렇게 올라가면

서울성곽이 보인다.

성곽 넘어로 보이는 서울의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

 

 

 

 

 

 

집들이 빽빽히 들어있는 모습은

부산 여행때 들렀던, 감천동 태극마을을 생각나게 했다 -

저멀리 남산도 보이고 :)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출사나온 사람들과, 연인들이 무 쟈~게 많아서

외로웠다 ㅠ.ㅠ

 (가족들끼리 도시락 싸서 나들이 나와도 참 좋을 듯해요)

 

 

 

 

 

 

그렇게 낙산공원 전망대에 앉아

오랫동안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

 

 

 

 

 

 

 

서울성곽에 조그맣게 나가는 문이 있어 그길로 나왔더니 -

 

또다른 길과 또다른 서울이 펼쳐져 있었다 :)

 

 

 

 

 

 

 

좋은소식만 올 것 같은 어느 집의 우체통

+_+

 

 

 

 

 

생각지도 못했던

또다른 예쁜 마을 -

 

 

이곳은 정말 처음보았던 곳이라 설레였다

벽화 그림의 날짜를 보니 2010년 11월이였다

아직 사람의 발길이 그리 많지 않은 곳 같았다 -

 

 

 

 

 

 

 

평범한 집과, 낡은 계량기와, 벽 밖으로 지저분히 나와있는 선들이

이렇게 재탄생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들과, 멋진 벽화에

감동먹었뜸

ㅠ.ㅠ

 

흥부와 놀부에 나왔던

흥부집같았다 히힛

 

 

 

 

 

 

 

달콤한 향기가 날것같았던

  Sweet HOUSE ♥

 

 

구석구석 숨어있는 예쁜집을 찾아 걷던 중

정말 와 - 라고 저절로

소리가 나왔던 예쁜 집 !

 

짜 ~ 잔 !

 

 

 

 

 

 

집전체가

하늘빛에

 

커다란 목련으로 덮여있던 집 -

눈에서

하트 나와뜸

♥.♥

 

 

 

 

 

그리구

너무 한국(?)스러운 계단도

감동이였뜸

ㅠ.ㅠ

 

 

 

그렇게 혜화역에서 시작한 봄나들이는

발걸음 닫는대로 걷다가 걷다가

끝이 났다 -

 

결국 다시 낙산공원까지 올라와서

마을버스를 타고 동대문으로 내려왔다

 

 

 

 

따뜻했던 봄낮의 해도 지고 있었다 -

 

 

 

 

 

그리고!

 

인증샷 &

 오늘 고생해준

내 두다리

*Thank You *

 

운동화 안신고 갔으면 ....

끔띡함 ㄷㄷ

 

 

 

 

 

 

 

 낙산공원 가는방법

 

 

① 혜화역 2번출구 로 나오세요 -> 마로니에 공원 옆길따라 들어가세요 ->

   그러면 좌측에 마로니에 극장이 보여요 -> 그 옆의 조금많이 경사진 오르막길로 올라가시면 되요 :)

  (천천히 걸어올라가는 방법)

 

② 동대문역 5번출구 에서 마을버스 종로03 타고 종점

    종로 5가 3번출구 에서 마을버스 종로03 타고 종점    * 같은버스에요^^*

   (바로 낙산공원 전망대까지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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