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힘들었습니다........
제가 누군가를 다시 사랑하게 되기까지........
고딩때부터 조아했던 칭구가 있었습니다.....그칭구 또한 저를 조아했구여
저희는 남녀공학이었거든여........그칭굴 1학년때 첨 봤구 3학년 2학기 정도였을 때 사귀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사귀려 했던 시간도 참 오래걸렸군여......그칭구와 전 드디어 사귀게 되었지만 성격차이로 두달만에 헤어지게 되었답니다......그리구 6년이 지나 다시 만났고 (중간은 생략합니다) 다시 사귀게 되었지만........저흰 7개월만에 다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작년 10월 말이니까 1년이 넘었군여)
전 첨 크게 상처를 받았어여~그리구 시간은 흘렀습니다.........
그리구 전 올해 추석연휴로 영화에 한장면을 보구말았지여~아니 한장면을 제가 찍은거지여
우연일까여~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전 지금 27살에 직장인입니다.........
올추석 전 시골에 가지않아도 될껏을 가고싶었습니다.....아빠산소에 가고싶었거든여 그리고 할머니와 같이 작은아버지댁에 가려구여 (친)오빠와 함께........
그래서 추석전전날에 다른때보다 일찍 내려간거죠
오빠는 회사에서 자고 전 할머니댁에서 할머니와 손을잡고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그리구 그다음날 오후 오전에 할머니를 도와드리느라 힘이 들었는지 할머니와 함께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잠결에 저희 친오빠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났습니다..........눈을 비비며 방문을 여는 순간 제앞에는 오빠칭구가 미소를 띄우며 제앞에 나타난거죠........
(오빠칭구는 4년전 저를 조아한다는 이유로 저희 친오빠와 다툰뒤 한번두 저희집에 놀러오지않았고 연락한번 없었거든요.........저두 그땐 오빠칭굴 그냥 오빠여서 이성이 아닌 오빠로서 조아하는줄 아라꾸여)
정말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오빠칭구에게 전 친오빤 출근해서 지금 없다구 했구여 둘이 앞마당에 앉아서 서로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오빤 제게 꼭 연락을 해달라는 말과함께 그자리를 떠났구여 전 그오빠가 앉아있던 자리에 앉아 옛날일을 떠올렸습니다......
며칠뒤 그오빤 제게 만나자는 연락을 해왔고 그래서 만났습니다.....
묻고싶은 말이 있었기에........
왜 4년동안 연락두 없었냐구 그때 절 정말 조아했었냐구 물었습니다.
얘기를 안하더라구여........제가 좀 한고집하거든여......그래서 계속 물었더니 얘기하더라구여
그때 상황은 이러했습니다.
4년전 오빠칭구에게서 저나가 왔어여 우리집에 온다는 저나가.....전 친오빠와 자취를 하고있었거든여.....친오빠도 없는데 그래서 불을 다끄고 전 잤습니다....그러면 오빠가 그냥 갈꺼라구 생각을 했죠
그런데 오빠칭구는 와서 물을 두드리고 창문을 열고 하더군여......전 무서워서 자는척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담날 친오빠에게 어젯밤에 그런일이 있었다....무서웠다는 얘기를 했죠.....
친오빤 화가 났고........그후로 오빠칭구 제게 보이지 않았으니깐여.........
그런데 친오빠와 오빠칭구가 단둘이 만났었데여......만나서 저희 친오빠가 다짜고짜하는말이
날 무시하고.....내동생을 우습게 아는거냐......등등 그런말을 퍼부었다고 하더라구여....저흰 오빠와 저 단둘뿐이라 친오빠가 절 무지 아껴주거든여......
그말을 듣는순간 오빠칭구는 할말을 잃었다고 합니다......그리구 일년후에 다시 만나서 얘길했데여.....
그때 저에게 청혼을 할려구했는데 맨정신으룬 할수 없을꺼 같아서 소주 반병마시구 왔었다는군여......
하지만 그말을 듣는순간 저희오빤 지난일은 그냥 지워버리자구하구 더이상 그말을 하지않았고.....둘이 만났던 일두 전 4년동안 모르구 있었던 겁니다......
그말을 듣는순간 제가 몬가를 실수하구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여
오빠가 저희집에 찾아오지 않은 이후로 전 오빠를 이성으루 생각하구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했거든여.....
하지만 잊혀졌다 생각했는데 오빠에게 그말을 듣는순간 만나고 싶단 생각을 했습니다.
오빠두 저와 마찬가지구여.......하지만 전 친오빠가 걸렸습니다....
그래서 친오빠에게 허락맞구 사기구싶어서 호프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오빠칭구얘기했고......
친오빠는 반대를 했어여........하지만 지금은 허락한 상태구여......전 지금 넘 행복하게 잘 만나구 있구여.....오빠칭구라 더 조심스럽기는 하지만.....편하기두 하구여.....정말 사랑하구 있어여
서로 존댓말두 쓰구 반말두 쓰구 누가봐서 정말 사랑하는 사이라 할꺼예여~^^
제 초딩 고향선배가 오빠칭구 선배기두 한데여 지금 같은 회사 다니구 있는데여 그선배한테 전 반말을 쓰거든여......근데 통화하는 소리듣구 '너 XX한테 존댓말써?'하는거예여
'정말 조아하나보구나'하더라구여~ㅋㅋㅋ
오늘두 제 앤을 만납니다~ 어제 저희집에 오는도중에 저나를 안받아서 보질 못했어여~
오늘 보는 데 시간이 안가네여~
잼있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사랑이란 말이죠~~~~~
믿어줘야해여~ 제자 믿어주면 상대방도 믿어준답니다........그리고 아껴주세여~
그럼 싸울일은 없을꺼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