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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도대체 ㄴㅓ넨 뭐냐................아 화난다. 지친다..힘들다..근데.. .................나도 내마음을 모르겠다 -_-

답답증 화... |2011.03.03 09:19
조회 253 |추천 1

내나이 25/ 그 사람 나이 27

연애기간 3년 1년째 집장만하여 같이 삼 다음달 4월 23일 결혼예정

 

대충 상황은 이렇습니다.

다혈질 적이고 매사에 불퉁이인 여자.

사회생활이라면서 매일매일 회식 가는 남자.

 

사랑했습니다. 아니 지금도 사랑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힘이드네요.

사건의 발단 여전히 술먹고 들어온 그 사람때문이네요.

회사 퇴근후, 또 회식이 있다는 그사람의 전화를 받고 또 짜증부터 부렸어요.

짜증부리면 또 2,3시에 들어올까봐 꾹꾹 눌러짜며, 부탁부탁 부탁 해서. 12시에 들어오더군요

그럼 뭐예요.. 늘 그렇듯.

술만 먹고 오면 사람속을 뒤집어 놓습니다.

니랑 살기 싫네 어쩌네 저쩌네 어제도 너랑나랑 따로 사는게 좋겠다고 / 우리집에 자기는 말 못하겟다고..

결혼 한달 앞두고 이게 ......하 몇번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소리 듣는게

근데 웃긴건 그렇게 막말해놓구 기억이 안난다는 겁니다 다음날 아침에 -_-

오늘도 아침에 아무렇지도 않게 물갖다 달라는 그 사람.. 답이 없더군요...

그래서 계속 무시하니까 화가났는지 또 꿍시렁 거리길래 너 어제 기억나는거 없냐고 하니

기억이 난답니다. 그래서 제가 니네집가서 말하고 우리집가서 더이상 못살겠다고 말하러 간다니까 알아서 하랍니다.

도대체 자기가 말 못하겠으니 저 이렇게 부추켜서 말하게 할 심보인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힘들어요............매번..

힘들다 힘들다 못살겟다 하면서도.. 좋아하니까 옆에 잇는거죠??

현명한 선택이 뭘까요? 진짜 헤어져야 하는걸까요?

그 남자의 마음은 뭘까요.. 모르겠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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