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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헤어진다는말,

냠냠 |2011.03.03 14:39
조회 229 |추천 3

 

 

 

  사랑해서 헤어진다고 하면 다들 콧웃음을 칩니다.

 

 네 그렇겠죠 ,

 

 사랑한다면 어떤 역경이나 고난도 서로가 함께 노력해서 해결해야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사랑하니까 같이 손잡고 가는게 맞는거겠죠 ,

 

 

 하지만 나로인해 아파하는 상대방으로 보면서

 

 나때문에 힘들어하고 고민하는 사랑하는 그사람을 보면서

 

 착한 내사람이 나때매 친구들과 멀어져서 힘들고 내욕심때문에 힘들어하는 그모습을 보면서 ..

 

 

 

 저는 결심했습니다.

 

 

 그사람을 놔주기로요,

 

 

 싸우기도 참많이 싸웠고 그 싸운 시간보다 더 좋은 시간을 함께 보내왔고

 

 늘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영영  이별이란 게 없을 것 같은 우리 사이였지만 저는 그사람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아직 젊은 그사람을 위해,

 

 아직 하고싶은 것도 꿈도 많은  그사람을 위해 나는 이만 물러 서려 합니다.

 

 

 나로인해 아파하는 사랑하는 그사람을 봤을때 ,,

 

 내욕심에 괴로워하는 그사람을 봤을때 ,

 

 

 이제 그만 그사람을 놔줘야겠다고 다짐했으니까요.

 

 

 그사람을 떠나보냈다고 해서 내가 그사람을 사랑하지 않는건 아닙니다.

 

 

싸우는 나날들이 지치긴했어죠 ,

 

 친구문제 연락문제 게임문제..

 

 

 이런 사소한것들..  

 

 

 

 친구들이 하면 아무렇지 않지만  내사람이라서 내남자라서

 

 서운하고 속상하고 실망하는 그런 사소한 것들에   지쳐버린걸지도 모르죠 ..

 

 

 

 약 이년을 봐왔고

 

 내자신보다 더 아끼고 소중히 대했으며

 

 내 목숨보다 사랑한  내사람이지만..

 

 

 

 더이상은 내 집착이 그사람을 아프게 하는거 같아서

 

 나는 그사람과 헤어졌습니다.

 

 

 

  그사람을 보내서 내마음은  너무 아프지만,

 

 자꾸 그사람이 아른거려서 일이 손에도 안잡히지만

 

 

 

 이젠 그만 뒤보지 않고 돌아설겁니다.

 

 

 

 이제 그사람은 친구와 나사이에서 고민하지 않아도되고

 

 나때매 회사 회식을 빠져나와 눈치 보지 않아도 되고

 

 늦게 끝나는 회사때매 서운한 내 투정을 안들어도 되고

 

 가족들과 조금도 시간을 보낼 수 있을것이며

 

 좋아하는 운동도 당구도 눈치봐가면서 하지 않아도 되고

 

 겜방을 가도 게임을 해도 뭐라할 사람이 없을테고,

 

 담배핀다고 핀잔 줄 사람도 없을거니까..

 

 

 내가 있을때보다 지금이 더 행복할테니까.

 

 

 

 

 나는 그냥 여기서 사랑하면서

 

 시간이 지나 그사람을 잊는 그 시간까지만 사랑하면서

 

 

 

 그렇게 그사람을 보낼테니..

 

 

 

 누구보다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이젠 나때매  힘들어하지도 말고  아파하지도 말고 속상해하지도 말고  내걱정일랑 하지말고

 

 친구들에게 괜한 핀잔 듣지도 말고 하고싶은 거 참아가면서 눈치보지말고 지내길 바래봅니다.

 

 

 

 어디가서든 뭘하든 누구와 함께이든

 

 

 당당하고 멋있는 그모습 그대로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싸우면서 힘들던 나날도 아팟던 나날도 괴롭고 서운하던 날도 결국은 너와 함께라서 난 행복했으니까,

 

이젠  당신은  날두고 가도 좋습니다.

 

 

 

 

 미안합니다.

 

 내욕심에  당신을 너무 가두려해서

 

 그 욕심을 버릴 수 있으리라 믿었습니다.

 

 싸우는 매순간마다  내가  고칠 수있다고 내가 좀더 노력하고 이해하면 된다고 다짐했지만..

 

 이 지랄 맞은 성격은 변하지 않나봅니다.

 

 

 

 그래서 더이상 당신을 잡아둘수가 없습니다.

 

 내옆에서 힘들어하는 당신을 볼 용기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젠  행복해지길바랄께요.

 

 

 그누구보다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지금  아픈 내 마음이  그래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수있도록.....

 

 

 

 그사람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행여  날 잊더라도....

 

 

 

 

 

혹시라도

 

 정말 혹시라도

 

 너도 만약 아프다면 그땐 날 찾아줘,

 

 내생각이 잘못된다고 날 혼내주러 달려와,

 

 

그런날이 없길 바래야겠지만..

 

 혹시라도 그렇게된다면

 

 나한테 달려와주면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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