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20대 후반 여자구요...
오늘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 들렸다가...
팡팡포토 밑에 에스컬레이터를타고 안양롯데백화점 쪽으로 가는방향에
가고 있었는데 약간 외진곳에 마침 가방가게가 있길래 들어가서 가방을 구매했습니다...
원래 지하상가는 환불/ 교환 잘안되는거 알고있습니다...
이 가방가게는 계산할때까지 그리고 구매하고 제가 나갈때까지도 저한테 그런말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35000원짜리 백팩을샀는데 그냥 나이에 맞지않는것 같고...너무 애들틱하고 그래서
별로인거같아서 10분도 안되서 가방가게에 환불하러 갔습니다....
미안함도 좀 있고 조심스럽게 말하고 환불을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그 여자가 영수증을 확 뺏더니 나를미는거에요..
빨리 나가라는식으로 솔직히 기분나빴는데 그때까지는 그냥 참았습니다...
현금영수증을했는데취소하려고어떤옆가게남자있는곳으로가야된다고해서..
취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그런데 그 남자가 계속취소를못하고여러번을버벅대고있는거에요..
그래서"빨리해주세요"라고 말했더니 갑자기 그남자가 저한테 욕을막하네요..
"병신같은년 미친년 조용하라고X같은년아.."이러는거에요
어이가없어가지고
저도 뭐라했어요 그랬더니 그 아저씨가 저를 때릴라고 그러네요..
그래서 "때려 때리면 나 경찰서에 신고할꺼니까 때려봐라" 이랬더니
그 아저씨 하는말 입닥치라고 그러네요...
진짜 뭐래는거야~?이래도 되는건가요?
그래서 왜 욕을하는건데요? 제가 뭘 잘못했다구요? 근데 왜 반말인데?? 이랬더니
자기 나이 38살이니까 너보다 나이많으니까 닥쳐 이러는거에요...
나이많으면 욕하고 이래도 되는건가요??
나도 열받아서 반말했습니다..너나 닥치라고..왜 욕이냐고 사람한테..
그 남자가 계속 욕하니까 짜증나서 한마디했어요
여기망해라 이러면서나갔더니
제 뒤를 따라나오면서
병신같은년이라고 계속욕하는데 저는 민망해서 그냥 그 남자 씹고 가버렸습니다..
솔직히 저는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먼저 반말한적도 없구요..예의 다 갖춰서 말했구요...처음에 구매할때..
이런말을 했으면 저는 교환안하고 그냥 고민하면서 살라고 했는데..
환불교환안된다는말 없어서 일단 산거였거든요.....
원래 지하상가 같은곳에서 옷같은거 사면 이거는 환불이나 교환이안됩니다..
이런말이나와야되는데 그런말 전혀없어서 저는 환불한겁니다...
현금영수증 취소방법도 모르나봐요.. 못해서 무슨 영수증을 4장씩이나 뽑고 앉아있드라구요
혼잣말로..왜 취소가 안되지 이거 어떻게 하는거지? 이러면서...
참 35000원 별것도 아닌거에 사람 기분이 이렇게 안좋아지고..
저는 이젠 지하상가 안가려고 합니다...
별 이상한 욕 다 들어먹고....지하상가는 정말 구매할곳이 못되는것 같아요..
제 글을 보신후에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신고하고 싶거든요...제가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그리고 신고를 떠나서 그 아저씨한테 사과 받고 싶거든요...
이렇게 욕해도 되는겁니까? 여자한테? 그것도 X같은년아..
이 욕은 저에겐 솔직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그 사람의 인상착의...38세 남자...(본인입으로 말함) 그리고 짧은머리에 검은뿔테 안경씀..
키는 168~170 밖에 안됨..체격은 보통임...피부는 까무잡잡함...
이사람처럼 생긴사람가게 가지마세요..바가지 씌우고 자기 성질나면 욕설할꺼 뻔합니다...
사진찍어서 올려야겠다....정말 재수없네요..이 아저씨 생각할수록...소름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