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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자르고 절 들어갈뻔한 사연....

오늘 머리가 너무 길어서 좀 자르려고 미용실을 갔다.

8시좀 넘어서 가니까 다 문닫히고 좀 허접한 동네 미용실만 남아있더라.

 

그래서 난 들어가서 "다듬는거에서 좀만 더 잘라주세요"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아줌마가 막 현란한 솜씨로 머리를 자르는데 형태가 점점더 이상해 지고 있는거다.

 

"자 다 됐습니다."

다 마치고 나서 내머리를 보니까 무슨 앞머리는 눈썹까지 내려왔는데, 옆머리나 윗머리는 졸라 짧은거다.

 

난 그래서 "아, 앞머리 좀만더 잘라주실 수 있을까요?" 라고 했다.

 

그러니깐 알았다면서 잘라주더라.

난분명히 앞머리만 좀만 더 잘라주라고 했는데 윗머리를 더치더라 ㅋ굳ㅋ

그리고 마지막에 왁스를 발라서 뒤로 넘기니깐 폭력배 머리가 되었더라.

 

난 그 상태에서 자포자기로 고딩때 멋도 내볼겸 걍 반삭해주세요.라고 했다.

 

이번에도 ㅇㅋ 하더라.

 

그리고 결과물을 보니 이건 뭐 반삭의 정도가 아니라 머리를 밀어 놓은거다.

 

손나 그자리에서 깽판을 치고 싶었는데 그 아줌마 애도 옆에 있어서 겨우겨우 참고

집에까지 조카 뛰어왔다. 누가 볼까봐 조마조마하며...

 

하 슈발........ 죽이고 싶다.

입대나 해야겠다...

 

아 그리고 인증샷 올릴게요.^^

 

 

 

무슨 땡중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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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이 궁금하시면 http://www.cyworld.com/onel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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