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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본 레알 상.큼.이

민낯민폐녀 |2011.03.07 04:24
조회 3,940 |추천 18

 

 

 

 

평소 톡에서 누굴찾습니다

이런 톡을 즐겨보는 김잉녀로써

아 이렇게 직접 글을 쓰게 될줄이야? 음흉

 

 

 

 

 

무튼 오늘 아니 어제 저녁에

노원역에서 돌아오는길에

버스를 탓어.

10시반쯤이었나

 

 

탓는데 레알 상.큼.이짱

가 타는거임 내 앞에서

와우 박수

 

 

 

 

 

 

 

 

 

 

 

아 신난다 짱

 

 

근데 계속 눈길이 가는거임

계속 난 쳐다봤지 (대놓고는 아니고 힐끗힐끗)

키는 175~180 정도 되는거 같고

검정색아우터에 회색가방과 쇼핑백을 들고 계셨고

동그란눈과 뽀글뽀글한 머리를 소유하고 계셨지

 

 

얼핏봐도 어려보이긴했어 악

많아봤자 20살정도 아니면 더 어릴수도

아 근데 웰케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냐고!!!!!!!!!!!!부끄

 

 

 

 

 

서서가다가 그 상큼이 옆에 자리가 생겼긔

난 냉큼 앉았긔. 아 두근두근부끄

진짜 이런적 처음인데 연락처가 무러보고 싶었음요

근데...........아 나 하필 민낯이었음 당황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았음 비루한 내 쌩얼이여

계속 난 핸드폰을 만지작만지막 밴번천번도 고민했더라지요

그래서 아 내가 내릴 정거장이 다가오고 있었음

전 용기를 내야겠다 싶었음

그래서 아 물어보려고하는순간 그 상큼이분

내릴준비 하는거 아니겠소?만족

그렇소 나도 내려야하는 정거장이였소

같은 정거장에서 내렸소

 

 

 

 

 

 

 

 

이거슨 아 기회다 싶었소

 

 

 

 

 

 

하지만 아.........나 정말 용기없는 처자인가 보오통곡

 

 

지금 놓치면 분명히 후회할꺼라는 생각과

아 이상한 여자로 보면 어카징?슬픔

요런 생각들이 폭풍으로 싸우고있었고

내가 그렇게 갈등과 고뇌에 빠진순간

 

 

그 상큼이는 슈슈슉 긴다리로 집방향으로 가더라오

안타깝게 우리집과 반대방향이었소 통곡

차마 뛰어가서 저기요!!!!!!!!!!!!!!

라고는 못하겠더라는...............

 

 

 

 

내 얘기는 여기까지요안녕

동네도 가깝고 앞으로 그쪽 동네로 맨날 운동다니고

산책다니고 할꺼요. 다시만나게되다면

그거슨 하늘의 운명?부끄

 

 

그땐 꼭 용기내어

 

"저기........연락처 좀 알수있을까요" 부끄 (부끄부끄)

 

라고 꼭 할꺼요.

만나면 꼭 후기 다시 쎄우겠소

아 혹시나 그 상큼이가 이 글 본다면 나 좀 부끄러움? 파안

 

 

 

 

 

 

 

 

 

 

이제 봄이자나요당황 (벌써)

봄나들이 꽃구경 누구랑 가죠????? 통곡

 

다함께 봄바람나서 쏠로탈출 합시당

 

 

 

 

 

 

 

안녕

 

 

다들 이제 연애하시길 바라면서

추천 꾸욱

 

 

 

 

 

 

 

 

 

 

 

추천수18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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