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다녀오신 분이나 현지에 계신분들은 Vegemite가 뭔지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호주 첨 갔을 때 홈스테이에서 저걸 봤었는데요.
아침에 아주머니가 빵에다가 아주 얇게 펴 발라서 주더니
먹으라고 하시곤 사라지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생각했죠..![]()
"아니, 초콜릿이 비싸면 얼마나 비싸다고 이렇게 얇게 발라줘?"
그리곤 베지마이트의 뚜껑을 다시 열고 듬뿍 발랐어요...
옆에서 지켜보던 일본인 친구가 정말 괜찮겠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전 자신있게 한 입 베어물었고, 그 날 하루종일 입맛을 잃었습니다. ㅡㅡ;;
완전 짜더라구요...
아줌마가 얇게 발라준 이유가 있더라구요
암튼 여러분 욕심 부리지 맙시다^^;;
이게 바로 Vegemite라는건데요 생긴거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걸 먹는 법은 베이글이나 토스트등의 빵 또는 크래커에 발라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때로는, 수프나 스튜, 육류 요리등에 활용되기도 하지요..
여기까지 듣고 좀 이상한 점 못 느끼세요?
생긴것만 딱 보면 초콜릿 같이 생겼는데...
빵이나 크래커에는 둘째치고, 수프나 스튜 육류요리에도 넣는다니....
뭔가 좀 이상하죠?
'베지마이트'는 쵸콜릿이 아니기 때문이랍니다!
그럼 대체 배지마이트는 뭘까요?
베지마이트는 야채에서 추출한 즙과 소금, 이스트 추출물로 만든 것이며,
초콜릿처럼 짙은 갈색을 띄어요 ^^
티아민, 리보플라빈.나이아신.엽산 등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호주의 일반 가정에서 건강식으로 즐겨먹지요..
맛은 아주 짭니다...
그래서 조금만 발라드셔야 해요..
아주 얇게 펴 바르는 거지요..
베지마이트...호주에만 있는 특이한 음식이니
호주에 계신 분들은 영양 보충을 위해 얇게 발라서 드셔보세요 ^^
대부분의 한국분들은 그닥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그 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호주인들하고 이야기 거리를 하나 만들어 두는 것도 괜찮으리라 생각해요
그럼.. 호주에 대해 더 알고싶으신 분들만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