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시 묻지말라구에 서식중인 22잉여군필자 男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겪었던 비운의 사랑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만
주제가 외모라는 점에서 조금 민감해질수도 있는(?)사항이 나올수도 있지만
아주아주~ 주관적인 내용이기때문에 간혹 버럭!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조금만 참아주세요-
각설하고 음슴체로 시작하겠습니다ㅋㅋㅋ 스왑주의!
1,2,3 으로 나눠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7살 연상녀와의 썸씽. 그리고 파국
투애니원이었을 시기엔 언제나 다름 없이 솔로였음..
아... 모태솔로 아.
그러던 중, 나에게 뜻밖의 여자가 눈에 들어왔음!!!!!!![]()
28살의 여자였지만 나름대로 동안의 얼굴을 가지고 있으면서
꽤나 지적으로 보이는 페이스의 여성을 만나게됬음.
나 또한 얼굴이 동안이며 완전한 루저임.
루저라는 단어는 나를 위해 태어난것 같은 것처럼 ....![]()
그래도 절대로 루저라는 것에 슬퍼한적은 없음!!!!!
나같은 루저들이 있어야 위너들도 있는거 아니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니들은 나의 동지들인 루저에게 감사해라. 휴..![]()
뭐 어쨋든!
그렇게 28살의 연상녀와 썸씽이 조금씩 생기면서
둘다 므흣므흣
해지는 시점이 찾아왔지만, 둘 다 이렇다할 고백을 하지 않은 상태였음.....ㅠㅠㅠㅠㅠ
나는 누나의 이상형을 잘 알고 있었음......
누나는 나보다 키가 큼....... 근데 여자들은 최소한 자기보다 키가 큰 사람을 좋아하지 않음?ㅠㅠㅠㅠ
나에게......그것은 썸씽이 여자친구로 가는 관문을 넘기엔 너무나 큰 시련이었음![]()
그렇게 나는 틈세를 공략해보려고 때를 기다리고 있었음
나의 철학중 하나가 사랑은 타이밍이다! 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모태솔로..
단지 타이밍을 몰라서 이러고 앉은것일뿐
그러던 중 누나랑 카페에서 커피를 먹고 있었는데 이런말을 하는거임
' 나 생각해봤는데.. 너는 왜 나보다 작아? '
" ......그러게.... "
' 그래서 아마도 안될거 같아... 나이도 이젠 상관안할수 있는데.. 키가.. '
" 예전에 그랬잖아, 나이 때문에 안된다고, 근데 지금은 나이는 상관없지?
키도 언젠가 상관없어질수 있을꺼야, 그때까지 기다릴께 "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개월을 기다리다가
연상녀는 키 186의 소유자인 위너를 만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이때만 생각하면 너무 슬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으로 짝사랑 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든 짝사랑..
힁........키 작은게 죄는 아닌데 여자보다 작은건 죄같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
2. 군바리 친구의 지원사격
그렇게 투애니원의 크리스마스를
혼! 자! 집! 에! 서! 무! 한! 도! 전! 보면서 지냈음
뭐 이젠 아무렇지도 않음^^ 습관화된 생활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 지나지 않아 군바리 친구 하나가 휴가를 나왔음!
일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나오는 일병...... 돌아가라고 하면 죽어버릴 일병.ㅋㅋㅋㅋㅋㅋㅋ
이 친구는 내가 어렸을때부터 봐왔는데 한번도 여자를 사귄적이 없음
아니.....친구에겐 미안하지만 아마 못사귀는 거였을꺼임
친구도 자기입으로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2년째 솔로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이친구.
휴가 나오더니 6박7일 내내 여자들이랑 약속이 잡혀있는거 아님?!!!!!!!!!!!!!!!!!
나 화남. 나도 여자............썸녀.................![]()
핸드폰도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싶은데, 겁나 스마트한 시계가 될까봐 못바꾸고 있는 신세임
내 핸드폰 배터리 한번 충전하면 5일감. ㄳ
뭐 여튼!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회포를 풀고 있었음
물론 술이 한잔 두잔 들어가면서 분위기는 좋아졌지만,
그와 동시에 내 푸념도 같이 늘어만 갔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자좀 소개시켜달라고! 나 핸드폰에 등록된 여자가 2명밖에 없다고!!!!!! 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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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결국 이 친구자식이 술자리에 아는 누나를 부른다는 거임!
23살의 한살 누나^^ 한살은 누나도 아님 . 모모야. 부르면 되는거 아님?ㅋㅋㅋㅋㅋㅋ![]()
뭐 실제론 그러지도 못함.. 군대말처럼 다나까 다씀..... 어른은 어른이니깐!![]()
그러고 있는 와중에 누나를 대리러 나간다는거임 일병이
오.......멋있다..![]()
그렇게 30여분이 지났을까, 친구와 함께 들어온 그녀는.........
미모종결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술자리는 뭐니뭐니 해도 게임 아니겠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게임을 잘 모름.. 술자리는 좋아하고 술도 좋아하는데
......난 좀 조촐하게 먹는거 좋아함
가끔 마음맞는 친구 불러서 뒷산가서 맥주 먹으면서 얘기하는거
비오는 날이면 친구 불러서 지x이 에서 소주 먹으면서 세상타령
하지만 여기서 친구들이라는건 오로지 남자친구^^;; 나 여자로 태어났어야 했어![]()
미모종결자님께서는 게임욕심으로 인해 벌주를 계속 먹게되었고
나와 친구는 20분거리에 있는 누나네 집을 2시간만에 바래다드렸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선 친구놈과 같이 집으로 향하는 길에 누나 얘기가 나왔음
' 야 내가 아까 누나 대리고 오면서 누나한테 니 사진 보여줬거든? 근데 보자마자 웃드라? '
" 왜 ㅡㅡ? "
' 너무 어리게 생겼대......그게 다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긴 동안 되게 싫어한다드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누군 동안하고 싶어서 동안하는지 아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맨날 민증검사해~ 지갑놓고오면 완전 낭패고!!!!!!!
길가던 중, 고딩 개객기님들도 만만하게 보는데 나라고 좋냐고!!!!!!!!!!!!!!!!!!!!!! "
' 몰라~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싫다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난 원래 담배를 피지 않았음
군대에 가니까 선임들이 해준 말이 있었음
' 담배피면 얼굴 빨리 삭는다드라 ㅋㅋㅋㅋㅋㅋㅋ '
나 이말듣고, 담배 피기 시작함..........................
아 너무 뻥이다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군생활이 다 그럼...... 다들 알잖아요 ㅠㅠㅠㅠㅠ
담배 경멸하던 사람도 결국 군대가 바꿔놓는다는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난 왜 안삭음?
왜 아직도 이모양임?![]()
3. 아는 동생의 고백
이건 어제새벽에 있었던 일임!!!!!!!!!
한 12시간도 안지났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도장에서 애들을 가르치는 입장에 있었던 남자였음![]()
물론 전문적으로 사범일을 한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잘 가르쳐서(혼자만의착각ㅋㅋㅋㅋ)
나를 잘 따르는 무리들이 꽤나 있었음
놀땐 놀고, 운동할땐 빡시게 하는 스타일이라 다들 날 좋아해줬음 ![]()
도장엔 지금 고3에 올라간 여자아이 한명이 있음
그 여자아이랑 새벽에 전화통화를 하고 있었음
이야기는 흘러흘러 결국 썸남, 썸녀에 관한 얘기로 흘러들었고
이 친구가 대뜸 나에게 이러는거임
' 오빠, 나보다 허벅지 얇지~ 얼굴작지~ 동안이지~ 얼굴 갸름하지~ 나보다 하얗지~ 머리작지~
어우 오빠랑 사귀는 사람은 불쌍하다..... '
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멐ㅋ라ㅋㅋ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나 잘못들은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나 대뜸 화냄
' 야 그럼 샤이니 태민은 뭐냐? 로우킥한대 맞으면 다리 뽁~ 할거 같은 다리다!
얼굴작은게 죄냐?!!!!!!!!!!!! 태어날때 부터 동안인게 죄냐!!!!!!!!!!!!!!!!!!!!!
얼굴 갸름하면 여자친구가 좋아하는거 아니냐???????????? 머리작으면 좋지 않냐???????????
대두종결자보다 소두종결자가 기사 더 많이 올라온다!!!!!!! '
라며 뭐라고 했음!!!!!!!!!
안좋은 추억 1, 2 들이 떠오르며 버럭해버렸음
' 물론 오빠야 좋긴 하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자친구 입장에선 엄청 뭐할껄?
같이 다니면 비교 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나는 어제 새벽부터 내 얼굴과 키가 너무나도 싫어졌음![]()
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이럼.....?ㅠㅠㅠㅠㅠㅠㅠㅠ
외모나 키가 인생의 전부는 아님
사람의 성격과 매력으로도 충분히 커버될수 있는 부분일고 생각했었음
그래서 여러가지 배우면서, 또 어디가서 성격 안좋다는 소리는 못들음.....
소싯적엔 그렇게 살아왔는데.............
이젠 자신감실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좀 막막해지는거 같음
괜히 나보다 키 큰 여성분들 만나면 주눅들기 쉽상이고
괜히 아무도 뭐라고 한적 없는데 어리게 생겨서 우습게 보일것만 같고
좀 그래지는것 같음..
아 근데 이거 마무리 어떻게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저리주저리가많았네요!
톡 되면 사진 공개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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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꺼
눈팅만 하거나 댓글 달지 아니할경우..
자칭 SSS레알훈녀여신이 너의 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