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대학생활이 너무 힘듭니다

ㅠㅠ |2011.03.11 20:55
조회 625 |추천 0

올해 11학번이 된 새내기 입니다.

저는 내성적인 성격이긴 하지만, 중고등학교 모두 동아리를 했었고

선배들과 친구들 모두 친하게 지냅니다. 물론 지금도 자주 연락합니다.

 

문제는

지금의 대학생활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내성적이라 선뜻 사람들에게 다가서지 못합니다.

그래도 저는 이제 대학생이니 이 성격도 고쳐야지라는 생각으로

OT도 참가했고 나름대로 말도 걸어보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제 주위에는 아무도 없는 느낌입니다.

이렇다할 친구가 있는것도 아니고 밥친구만 있으면 다행이지 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이미 주위에서 끼리끼리 무리가 지어져서 난감합니다.

저희 고등학교에서 저 혼자 이 학교를 오게되어서 입학하기 전에 걱정을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요새는 차라리 다른대학 더 좋은과에 붙었을때 공부하기 힘들다 투정부리지 말고 거기 갈걸 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고등학교때 친구들에게 나 아싸될거 같아 라고 말하면

너가 무슨 아싸냐고 이제 친해질거라고 위로해주는데

그것도 잠시뿐이고 다시 외로운 기분에 휩싸입니다.

 

 

이런 모드에서 벗어나고 싶고

다른 친구들도 만들고 싶어서

동아리를 하고 싶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동아리는 무슨 동아리냐며 우리집은 너한테 용돈도 못주고 아무것도 못해주니

공부하고 알바나 해서 장학금 받고 다니랍니다.

빨리 취업하랍니다. (참고로 저희 부모님 많이 엄격하십니다)

 

 

사실 제가 지금 다니는 대학이

제가 애초부터 정말로 가고싶던 대학은 아니라서 (붙은 학교중에 선택해서 간곳입니다.)

고등학교때 친구들은 저에게 반수할거지? 편입할거지? 라고 묻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을 보면 반수고 편입이고 다 때려치고싶습니다.

수능 끝나고 입시에 지쳐서 그냥 대학에 입학한걸로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꿈을 잃었습니다. 반수? 편입?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내가 과연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나 라는 고민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물론 여러분이 보시기엔 이제껏 살아왔으면서 나이도 20살이나 먹고서

애같이 징징대냐고 하실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지 않고싶어서 여기에 조언을 구하려고 글을 올린것입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이 상황을 해결하려면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톡커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0

나억울해요베스트

  1. 친구가 무시함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