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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 너무 감동받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심심해서 들어와봤는데 댓글 8개...................
맨날 한개 달려있을까 말까였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폭풍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힘내서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댓글 달아준 분들 정말 알러뷰 쏘머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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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이는 알바를 그만 뒀지만
그래도 내가 알바하는 시간에 와서 같이 놀아주고, 끝날 때 까지 기다려줬음
3편에서도 말했지만
훈남이가 알바를 그만 뒀는데도 나를 보겠다고 자꾸 찾아오니
사람들은 혼자 짝사랑(?) 하고 있는 훈남이가 안쓰러웠던 것 같음ㅋㅋㅋㅋㅋ
우리 둘을 엮어주겠다고 옆에서 부추기고,
내 마음을 떠보겠다고 계속와서 훈남이 어떻냐고 물어보고ㅋㅋㅋㅋㅋ
끊임없이 우리를 엮어주려고 노력했음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우리 사귀고 있어요~~~ㅋㅋㅋㅋ 라고 속으로는 수백번 외쳤지만
차마 말 할 수가 없었음
얘두라............속여서 정말 미안해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처음에는 여우같은 알바생이 폭풍 질투를 할까봐 그런거였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우리가 사귄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을 때
속상해하고 상처받을 모습이 너무 신경이 쓰였음 ㅠㅠㅠ
암튼,, 그 날도 어김없이 훈남이가 알바하는 곳으로 놀러 왔는데
애들이 막 훈남이를 끌고 나가는거임
오잉??????? ![]()
내 남자 데리고 너네 어디가는거야!??
그렇게 사라지더니 몇 시간을 연락이 안되는거임..
걱정은 됐지만,, 별일 있겠나 싶어 집에 가서 뒹굴 거리고 있었음
그런데 몇 시간이 지나고 훈남이가 집앞에 와있다고 연락이 왔음
나가보니..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술냄새가 진동하는 거임ㅋㅋㅋㅋㅋㅋ
얘기를 들어보니..
같이 일하던 알바생들이
나를 짝사랑하는(?) 훈남이가 안쓰러워서
위로해준다고 불러내서 술을 사준거였음ㅋㅋ
그리고 뭐 누나를 공략하는 법(?) 요런거를 전수해주겠다고 불러낸것 같음ㅋㅋㅋㅋ
얘두라 이미 훈남이는 내 마음을 전쟁터로 만들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전수해주지 않아두 된다구ㅋㅋㅋㅋㅋㅋㅋ
나 : 그런데 무슨 술을 이렇게 마셨어..
훈남이 : 좀 마셨어
나 : 적당히 마시지.. 이기지도 못할 술을 왜이렇게 많이 마셔
훈남이 : 애들이 너보고 나이가 나이인 만큼 남자다루는 법을 안대잖아!!
이렇게 애기구만 알긴 뭘안다고..!!
쳇!.. 그래서 열받아서 술 좀 마셨어!!
아 열받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눈에 내가 얼마나 튕기는 걸로 보였으면
남자 다루는 법을 안다는 소리 까지 ㅜㅜㅜㅜㅜㅜㅜㅜ
우리 훈남이 차마 얘기도 못하고 답답한 마음에 술을 들이 부었던것 같음 ㅋㅋㅋ
나 : 많이 속상했어? 애들이 몰라서 그런거니까 신경쓰지 말구 얼른 집에 가자
훈남이 : 응.. 너 집에 들어가는 거 보고 갈게
나 : 조심히 가야돼~ 집에 가자마자 연락하구
그러고 나는 엘리베이터에 올라 탔음
헤어지기 아쉬워서 열림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잘가라구 손을 계속 흔들고 있었음ㅜㅜ
왜 이렇게 헤어지는 시간이 힘든건지 ㅠㅠㅠㅠㅠㅠ
돌아서서 가기가 너무 힘듬 우앙우앙%&*&$$%^&#!![]()
드디어 엘리베이터 문이 스르륵~ 닫히는데
응?????? 모지????????????
문이 다시 열렸음ㅋㅋㅋㅋㅋㅋ
훈남이가 갑자기 내 손목을 잡더니
엘리베이터 밖으로 확 ~당기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남이 : 현관문 열고 들어가는 거 까지 볼래. 같이 가자
같이 가자면서!!!! 니가 타면 되지!!!!!! 날 왜 꺼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남이 : 엘리베이터 타고 가면 너네 집까지 너무 빨리 도착하잖아
계단으로 올라가자
응???????????????????? 계단으로????????????????
너 지금 ..우리집 몇 층인지 알고 그런 말 하는거지????????????????
12층이라고 이 자슥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5층까지만 올라가도 헥헥거리는 여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뭐 .....
언제 훈남이가 내 말 들어준적 있음????????ㅋㅋㅋㅋㅋㅋ
그냥 끌고 감 ㅠㅠㅠ
1층.. 2층......................3층....헥헥...............4층.....헥헥헥헥..............
나 정말 저질 체력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층.............헥헥헥헥헥.......
힘들어서 못가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들어서 헥헥 거리는 나를 훈남이가 보더니
피식 웃으면서 꼭 안아줬음...
그러더니 내 얼굴을 잡고 갑자기 폭풍..키쑤를 .......하는 거임
읍.......
안그래도 숨이 차서 숨이 가쁜데...
숨이 가빠서 이렇게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는 건지..
훈남이 때문에 그러는 건지........
심장 박동이 엄청 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쑤를 퍼붓던(?) 훈남이가 갑자기
인공호흡 하듯이 갑자기 막 바람을 불어넣는거임ㅋㅋㅋㅋㅋ
나 : 뭐.. 뭐하는거야~
훈남이 : 너 숨쉬라고.. (피식)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내 손을 잡고 계단을 올라가기 시작했음
그 후 부터는 2계단 올라가고 쪽쪽 ![]()
5계단 올라가고 쪽쪽 ![]()
12층에 올라갈때까지 계속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12층 도착!!
생각보다 힘들지 않게 올라왔음
왜일까?????????? 히힛 ^^;;;;;;;;;;;;;;;;;;;;;;;;;;
나 : 벌써 다왔당 ㅠㅠ
훈남이 : 응 얼른 들어가
나 : 너 가는거 보고 갈래
훈남이 : 너 가는거 보고 갈께
나 : 아니야 너 가는거 보고갈래
훈남이 : 너 먼저 들어가라니까..
괜히 헤어지기 아쉬워서 서로 먼저 가라며 실랑이를 버리고 있었음
훈남이 : 에이~ 안되겠다.. 이러다가 너 오늘안에 못들여보낼것 같아
이러더니 훈남이가 갑자기 나를 번쩍 안아서 들어올리는거임
나 : 야~ 뭐하는거야~ 내려줘~
훈남이 나를 들어서 현관문 앞에 내려놓고
우리집 벨 누르고 도망갔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가 비밀번호 누르면 열리는 문을
그냥 문열고 들어오지
왜 벨 누르고 들어오냐고 뭐라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남친이가 이렇게 안하면 못들여보낼 것 같다고!!
벨 누르고 도망갔다고!!
어떻게 말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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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훈남이가 달달하게 해준 일들이 정말 많은데
말로 전달하려니까.. 제 글재주가 부족해서인지 잘 전달이 안되네요 ㅜㅜㅜ
그래두 댓글, 추천 눌러줄꼬에용?♡
나 댓글 없으면 다음편 안써!!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협박하는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