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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연하남과의 달달한 러브스토리★ -10

러빙유 |2011.03.15 00:56
조회 3,513 |추천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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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왔어요~ ㅋㅋ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었으려나?ㅠㅠㅋㅋ

 

오늘 화이트데이잖아요

 

훈남이랑 데이트하느라고 쫌 늦었어요ㅋㅋ 이해해주실꺼죵?ㅋㅋ

 

 

 

 

 

훈남이를 만나러 갔는데 저 멀리 쭈뼛쭈뼛 서있더라구요

 

저는 또 반갑게 막 달려갔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딴 데 보면서

 

자~ 이러면서 사탕바구니 하나를 내밀더라구요

 

치.. 괜히 부끄러워서 그런거겠죠?ㅋㅋㅋㅋㅋ

 

사랑해~ 요런말좀 덧붙여서 주면 좋으련만ㅋㅋㅋㅋ

 

 

 

 

그래두 이런거 챙길 줄도 모르는 앤데

 

제 생각 해준것 같아서 너무 고마웠어요ㅎㅎ

 

그래서 제가 훈남이한테 선물좀 줬죠~

 

이럴땐 또 꼬리 아홉개 달린 여우가 되야 .. 남자들이 좋아하는거 아니겠어요?ㅋㅋ 윙크

 

 

 

 

 

 

 

나 : 훈남아 사탕 너무 고마워♡ 대신 내가 선물 줄게 ㅎ

곰돌이한마리로 육행시 해줄게. 운 띄워봐ㅋㅋ

 

 

 

 

 

곰 ! 곰돌이 한마리가

 

돌 ! 돌멩이를 들고 (주먹을 쥐면서)  

 

이 ! 이렇게 (어깨를 살짝 콩~)

 

한 ! 한번더 (살짝 콩~)

 

마 ! 마구마구~ (살짝 콩콩콩~)

 

리 ! 리플레이~ (마구 때리기ㅋㅋ)

 

 

 

 

 

 

 

 

 

훈남이 : (피식) ㅎㅎ 

 

나 : 훈남아 재밌지? 재밌지? ㅋㅋ 한번 만 다시 운 띄워봐ㅋㅋ

 

 

 

 

 

 

곰! 곰돌이 한마리가

 

돌! 돌아다니다가

 

이! 이렇게 (뽀뽀 쪽~)

 

한! 한번더 (뽀뽀 쪽~)

 

마! 마구마구~ (뽀뽀 쪽쪽쪽~)

 

리! 리플레이~ ㅋㅋㅋㅋ

 

 

 

 

 

훈남이.. 은근히 좋아하더라구요ㅋㅋ

 

훈남이가 귀엽다구 머리 쓰담쓰담 해줬어요ㅋㅋ

 

남친이여친이 있는분들 꼭한번 해보세요ㅋㅋ

 

저도 어디서 본건데~ 훈남이가 생각했던거 보다 더더 좋아해서 기분이 넘 좋았어요^^

 

 

 

 

 

정말 좋긴 했나봐요ㅋㅋ

 

돌아다니고 있는데

 

갑자기 훈남이가

 

한!  이러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뭐하냐고 했더니 곰돌이 육행시ㅋㅋㅋㅋㅋㅋㅋ

 

한! 외친거라고.. 한번 더~(뽀뽀쪽~) 이거 빨리 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오늘 얘기 시작할게요

 

음슴체 고고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전에 살짝쿵 훈남이가 학원 다닌다는 얘기를 한적이 있죠?

기억나시려나?

 

 

 

 

 

암튼 훈남이는 드럼 학원에 다님

음악에 관심도 많고, 악기연주, 째즈 같은 거에 관심이 정말 많음 ㅋㅋ

 

 

 

 

 

같이 길을 지나가다가 가게에서 음악같은게 흘러나오면

항상 무슨 음악인지, 누가 연주한건지, 몇 비트인지 요런걸 막 설명해줌ㅋㅋ

 

 

 

 

 

 

 

 

나는 음악과 정말..........정말......심하게 거리가 먼 사람이라

그런거 설명해줘도 솔직히 잘 모름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 졸업할 때 까지 음악 점수를 '미' 이상 받아본 적이 없는 여자임ㅋㅋㅋㅋ ㅋㅋ

그 남들 다친다는 젓가락 행진곡도 못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도' 와 '솔'이 같은 음으로 들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눈물좀 닦구요 ㅜㅜㅜㅜㅜ 통곡

 

 

 

 

 

 

그렇다고 피아노 학원을 안 다닌 것도 아님

나 나름 피아노 학원도 1년 넘게 다녔음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아직도 악보 볼 줄도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아노 학원에 다닐때는 남들한테 지기 싫어서 집에서 악보를 다 외워서 갔음ㅋㅋㅋ

 

 

 

 

전에도 말했지만 나 정말 승부욕 강한 여자임ㅋㅋ

 

 

 

 

 

그래서 눈은 언제나 악보를 보고 있었지만 외운대로만 쳤음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은 내가 악보를 보면서 치는 거라고 생각했지만..

난 한번도 악보 보면서 친 적이 없음ㅋㅋㅋㅋ

 

 

 

 

박자???? 이런건 먹는거임??????????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악보를 외워서 치다보니 점점 수준이 올라갈 수록 한계가 왔음ㅋㅋ

도저히 외울 수 없는 단계에 왔음ㅋㅋ

그래서 그냥 관뒀음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두 남자친구한테 피아노 연주 이런 것도 해주고 싶다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통곡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네? ㅋㅋ

 

 

 

 

 

 

암튼 훈남이는 그런 나와는 전혀 다르게

음악적 감각이 뛰어남ㅋㅋ

훈남이는 고등학교 때 부터 밴드부였고, 대학에 가서도 밴드 동아리에 들었음

 

 

 

 

 

 

 

우리 훈남이 드럼치는 남자에용ㅋㅋㅋㅋㅋㅋㅋ 부끄

 

 

 

 

 

 

 

그런데 몇 일 뒤에 훈남이가 XX 대학교 라이브홀에서 공연을 한다는 문자를 받았음

우왕~ 내 남자 드디어 연주하는거 보는고양? 윙크

 

 

 

 

 

훈남이는 연습 열심히 해야된다며 학원에 레슨을 받으러 갔음ㅋㅋ

 

 

 

 

 

 

 

 

 

그 동안 나는 집에서 딩굴딩굴 거리다가

연습한다고 저녁까지 연락한 번 없는 훈남이를 야속해하며

목욕을 하고 있었음

 

 

 

 

 

 

띠링 띠링~ 띠링 띠링~ 전화왔숑~ 전화왔숑 ㅋㅋㅋㅋ

 

에잇.. 나 목욕하는 중인데!

 

 

 

 

쿨하게! 안받음ㅋㅋㅋㅋㅋㅋ

 

 

 

 

 

 

 

 

 

 

또 1분쯤 지났나? 다시 또 띠링 띠링~ 띠링 띠링~

 

누구야.. 자꾸..

 

 

 

 

 

안받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전화가 오는거임

 

에이...정말.............누구ㄴ.....ㅑ#*%^$%^$#$$%.......훈남이넹?????^^^^^ 방긋

 

 

 

 

 

 

 

 

나 : 여보세요?

 

훈남이 : 나 지금 집에 가는 길인데.. 너네 집에 들러서 우편함에 공연 표 넣어놓고 왔어. 얼른 가져가

 

나 : 나 지금 목욕하는 중인데 ㅠㅠㅠㅠㅠ 조금 있다가 가져갈게

 

훈남이 : 누가 가져가면 어떻게 해. 얼른 가져가

 

나 : 우리집 우편함에 넣어놨는데 누가 가져가. 암도 안가져가ㅋㅋ 우리집꺼에 제대로 넣었지?

 

훈남이 : 응 12층 1호

 

나 : 응???????????? 땀찍 우리집 2호야!!!!!!

 

훈남이 : 정말?? 헉...... 나 벌써 멀리 왔는데.. 얼른 가져가.. 누가 가져가면 어떠케

 

나 : 에이~ 설마 누가 가져가겠어?

 

훈남이 : 잃어버리면 어떠케.. 에이씨.. 내가 다시 가야겠다

 

나 : 아니야..알겠어 ㅜㅜ 내가 지금 가서 가져올게

 

 

 

 

 

 

 

 

나는 목욕하다 말고 대충 정리를 하고

주섬주섬 옷을 입고 나왔음 ㅠㅠ

머리도 안말라가지고 완전 딱 붙어서 무슨 쪽진머리같고ㅋㅋㅋ

볼도 막 울긋불긋 해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내가 생각해도 상태가 메롱이었음 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1층으로 내려와서

훈남이가 넣어놓은 표를 꺼내고 있는데

 


 

 

 

 

누가 뒤에서 쓰윽 다가왔음 ..........

그런데 지나가지 않고 계속 뒤쪽에 있는게 느껴지는거임....

 

 

 

 

 

 

 

어떡하지? ㅠㅠㅠㅠㅠㅠㅠㅠ

설마 나한테 나쁜 짓 하려는 건 아니겠지? ㅠㅠㅠㅠㅠ

어떡하지 ㅠㅠㅠㅠ

소리지를까? ㅠㅠㅠㅠㅠㅠㅠ

 

 

 

 

 

막 별별 생각이 머리속에 다들었음

정말 너무 무서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마 뒤도 못돌아보고 그렇게 있는데

뒤에서 그 사람이 쓰윽 나를 잡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꺄악~~~!!~! 꺄악 ~~~꺅&^*%^$%^~~!@#!~#~!@#

엄마 ~!!!!!!*&%&$$%% 꺅꺅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 왜 그래!!

 

 

 

 

 

훈남이었음.......

 

 

 

 

 

 

 

나 바닥에 털석 주저 앉았음

 

 

 

 

 

 

 

모야....나 진짜 무서웠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청 놀랬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훈남이가 막 미안하다면서 안아줬음.....

 

 

 

 

 

 

 

 

 

그런데 그보다...........

생각해보니...... 지금 내 상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멜랑꼴리 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도망가고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

 

 

 

 

 

 

 

 

훈남이 : 장난쳐서 미안해.. 그렇게 놀랄지 몰랐어

 

나 : 아니야.. 괜찮아.. 얼른가.. 나지금 화장도 못하고 나와서..창피해 죽겠어 ㅠㅠㅠㅠㅠㅠ

 

훈남이 : 창피해도 난 너의 그 자체를 좋아해 히히........

 

 

 

 

 

 

 

좋냐?????????? 넌 웃음이 나오냐 지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버럭

 

 

 

난 창피해 죽겠다고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훈남이 : 화장안해도 똑같구만 뭘..

 

나 : 거짓말하지마 ㅠㅠ  (내가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도 그건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남이 : 근데.............이상하다

 

나 : 뭐가?

 

훈남이 : 계속 보다 보면 질리는 얼굴이 있는데.. 넌 계속봐도 안 질려

 

나 : 평범하게 생겨서 그래 ㅠㅠ

 

훈남이 : 아니야 내 맘에 들게 생겨서 그래

 

 

 

 

 

 

 

 

힝...........

나 지금 또 감동 받았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 멘트는 어디가서 배워오는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럼 레슨 받으면서 배우는거니?

그런거니?

 

 

 

나도 한달 치만 끊어주면 안되겠니?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남이 : 오늘 놀라게 해서 미안해..

그냥 너 보고 싶어서.. 얼굴만 보고 가려고 장난 친건데.. 괜한짓했네..

그래도 너 얼굴 보니까 좋다.. 얼른들어가. 갈께~ 쪽^^뽀

 

 

 

 

 

 

 

 

그렇게 훈남이와 한바탕 쌩얼 전쟁은 끝이 났음ㅋㅋ

 

 

 

 

 

 

 

 

 

그나저나....

너 연기가 청룡영화제 대상감인데?????????? 짱

우리집 호수도 모르는 척.. 시치미 완전 최고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뭐든지 잘해 아잉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연날이 됐음ㅋㅋ

 

 

 

 

 

 

 

최대한 예쁘게 꾸미고 훈남이가 공연하는 공연장으로 향했음

친구들, 가족들 모셔놓고 하는 공연이라고 해서

사람도 별로 없고 규모도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많은 거임

 

 

 

 

 

 

혼자서 괜히 들어가기가 뻘쭘해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방황하다가

(나 엄청 소심한 여자임ㅋㅋㅋㅋㅋㅋㅋ)

공연시간이 다 되서야 들어갔음ㅋㅋ

 

 

 

 

 

 

훈남이에게 '나 도착했어. 공연잘해. 화이팅♡' 이란 문자를 남기고

무대가 잘 보이는 곳을 골라서 자리를 잡았음ㅋㅋ

 

 

 

 

 

 

 

 

몇 팀의 공연이 끝나고

드디어 훈남이네 밴드 공연차례가 됐음

 

 

 

 

 

 

무대로 올라오는 훈남이를 발견하자 마자

갑자기 괜히 막 웃음이 나는 거임ㅋㅋ

 

 

옆에있던 여자들이 이상하게 쳐다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은 막 훈남이를 향해

손을 마구 흔들어.................... 주고 싶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소심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자꾸만 웃음이

나도 모르게 나와서 너무 힘들었음

혼자 실실 쪼개고 있으면 사람들이 또 이상하게 쳐다볼것 같아서

허벅지를 막 꼬집으면서 억지로 꾹꾹 참고 있었음ㅋㅋ

 

 

 

 

 

 

 

 

무대로 올라온 훈남이는 드럼 뒤로 가서 앉았음

그러더니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 거임

 

나를 찾는것 같아보였음 ( 아니였나???????ㅋㅋㅋㅋ)

그런데 무대 조명이 강해서인지.. 앞이 잘 보이지 않아서

눈을 찡그리는 게 보였음

 

 

 

 

 

 

 

훈남아~ 나 여기쪄~~ ㅋㅋㅋㅋ...............................근데 안쳐다보네?? ^^^^^^^^^^^^

 

 

 

 

 

 

히힛 근데..내 남자... 조명 받으니까 더 멋있다ㅋㅋㅋㅋㅋ

 

 

 

 

 

 

 

그렇게 훈남이의 드럼을 시작으로 연주가 시작되고,

보컬도 노래를 시작했음

 

 

 

 

 

 

그런데 무대 위에 오로지 훈남이 밖에 안보이는거임ㅋㅋ

계속 훈남이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음ㅋㅋ

연주하는 내내 자기도 신이나는지 몸을 들썩들썩 거리면서 드럼을 치고있음ㅋㅋㅋㅋ

 

 

 

 

 

근데 원래 드럼 치는 남자.. 이렇게 멋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엄마미소가 지어지는 걸ㅋㅋㅋㅋㅋㅋㅋㅋ파안

 

 

 

 

 

 

 

 

그런데 내가 어디에 있는지 찾지를 못한건지

이 녀석이 눈길한번을 안주는 거임ㅋㅋ

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정말 너무해 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훈남이네 밴드 공연이 끝나고

공연을 마친 사람들이 다 무대 뒤로 내려가고 있었음

 

 

 

 

 

그런데 훈남이 혼자 무대앞으로 폴짝 뛰어서 내려오는게 아니겠음?ㅋㅋㅋㅋ

그러더니 내가 있는 곳으로 성큼성큼 걸어왔음ㅋㅋㅋ

 

 

 

 

 

 

 

주위에서 막 웅성웅성 거리는거임..ㅠㅠ

저 사람이 여자친군가봐~ 막 이런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음

 

 

 

 

 

아 창피해.......이럴 줄 알았으면 쫌만 더 예쁘게 하고 올걸 ㅠㅠ

 

 

 

 

 

그런데 훈남이를 쳐다보니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온통 땀 범벅이 되있었음

 

 

 

 

 

 

땀 흘리는 너.......................................쫌 섹시한뎅??ㅋㅋㅋㅋㅋㅋㅋㅋ음흉

 

 

 

 

 

 

 

 

 

 

응?????????? 근데......나 여기있는거 알고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남이 : 연주하다가 너 봤는데.. 나만 쳐다보고 있더라?

 

나 : 나 계속 너만 보고있었어. 넌 나 안보던데?

 

훈남이 : 봤어~ 연주하다가 슬쩍 봤는데............. 너보면 떨려서.. 못치겠더라...

 

나 : 응???;;;;;;;;; ( 아,, 나 부끄러움ㅋㅋㅋ부끄)

 

 

 

 

 

 

자기도 무안했는지 말 돌림 ㅋㅋㅋㅋㅋㅋㅋ

 

 

 

 

 

 

 

훈남이 : 아 근데 안심이 된다ㅋㅋ

 

나 : 뭐가? ㅋㅋ

 

훈남이 : 남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으니까.. 이제 딴 남자 안쳐다보려나?

 

나 : 나 원래 안쳐다보거든~

 

훈남이 : 믿어

 

 

 

 

 

 

 

 

 

 

 

아직도 그 날 을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두근거림ㅋㅋ

나 음악도 즐길 줄 모르는 여자고, 잘 알지도 못하지만..

훈남이가 연주했던 그 음악은 다 나에게 말하는 소근거림 같고, 설레임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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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재미없죠?ㅠㅠㅠㅠ

열심히 쓴다고 썼는데 .. 정신이 없어서 뭐라고 썼는지도 모르겠네요ㅠㅠ

 

 

그래두 댓글 추천 눌러주고 가용ㅠㅠ

추천 10개 없으면 다음꺼 안쓸껀데? ㅠㅠㅠㅠㅋㅋ

나 협박하는건데? ㅠㅠㅠ

 

담엔 꼭 달달하고 재밌는 이야기로ㅋㅋㅋㅋㅋㅋ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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