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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경찰이야기.

안산멍멍 |2011.03.13 01:11
조회 197 |추천 4

안녕하셈?

나는 안산사는 싱글임.

 

오늘 훈훈한 얘기 있어서 톡에 올려보는거임.

 

나는 와동 NS마트에서 일함.

별로 힘들진 않는데

눈치 보느라 짜증남.

전역하고 2달째 일하는데

아주....

정신적 뎀지 너무큼...

오늘 11시에 끝나서 같이 일하는

친구랑 집에가는데 술집 앞에서

아저씨가 아줌마랑 여자애 때리고

있었음.

난 성격이 조금 거칠지만

불의는 못참는 성격임.

그래서 달려갈려고 했더니

친구가 붙잡음.

친구가 170. 여자애임...

나도 170... 난 남자임.

아무튼 나는 성격이 여자 때리는거

무지하게 싫어함.

그래서 내가 때리면 물어줘야 될꺼

같아서 경찰에 신고하고 집에 가고

있었음.

친구랑 헤어지고 혼자 걷는데

일주일 전에 헤어진 여자친구

생각 나는 거임.

진심 잊고 싶어서 마지막으로

만나고 헤어졌던 장소로 가서

담배 하나 피고 가야지..

라고 생각하고 갔다 오는길!

그 때 였음.

나 화랑 유원지 들어가는 길에

한 검은 보따리 인줄 가까히 갔음.

난 "아싸, 돈 가방"

이라는 어리석은 생각에 다가 갔음.

한 아저씨였음.

아저씨가 갑자기 걱정되어

다가가서 집에 데려다 준다고 했으나

역시나... 취했음.

나 싸움날까봐

경찰 불렀음.

경찰이 쌩까고 갈줄 알았음.

요즘 민중의 지팡이 민심 잃었다

하지만, 역시 훈훈했음.

경찰 오자마자 감사합니다 들었음.

오늘 하루 다치고 기분 나쁘고 했으나,

마무리가 좋아서 기분 좋았음.

그 아저씨 집에 잘 들어 가셨으면 하는

마음 뿐임.

경관님들 역시 믿음이 가는 구먼!

당신들이 있어서 집에서 잘잡니다.

감사합니당^^

 

ps.나 톡 되면 내 사진 공개 하겠음.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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