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운동하고왔더니 나 톡되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좋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공개는 부끄해서 해줄수없고
자체모자이크 사진한장 투척 ㅋㅋㅋㅋㅋ
소심한 홈피공개 http://www.cyworld.com/010306772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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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초반 남자사람입니다
다이어트판보다가 "다이어트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다" 란 댓글들을보고
다이어트 몰라서 무식하게빼버린 제 경험을 써봅니다.
마구 휠내리시는분들을 위해 일단 사진투척
(아마 중학생때였음 80후반~90kg 나가던시절
목? 없어 턱? 없어 눈? 없엌ㅋ..)
초등학교때부터 주체할수없는 폭풍 식탐으로 점점 살이오르더니
100kg초반까지 쪗었음
살이 더이상 찔데가 없어서 손가락 발가락까지 찜ㄷㄷ
그러다 문득든 생각 " 뱃살이 없는 느낌이 어떤느낌일까?..
나도 턱이하나이고싶다...
언제까지 츄리닝 같은 옷만입어야하는거지?"
그날부터 곧바로 헬스장 직행했었음
나와는 거리가멀던세계 여긴 신세계!
죽음의 다이어트 start!
하루 반공기먹고 8시간운동 배고프면 물마시거나 자거나 구름과자무한흡입..
잠-아침반공기-8시간운동-잠-아침반공기-8시간운동-잠...
스트레칭? 난 모름 그런거ㅋ...
웨이트?그게 대체 뭐임ㅋ...
무조건 굶고 런닝머신하고 줄넘기하고 집가면 배고파서자고
굶어서 운동하다 어지러우면"원래운동이 이런건가보지ㅋ.."
발 다까져서 피가 철철나도"원래 운동이 이런건가보지ㅋ..."
머리숱이 없어지는데도"이래서 격투기에 빡빡이들이 많은거구나ㅋ.."
미련한거랑 바보는 종이한장차이라더니..
그중에 내가 잘했다고 생각하는건 운동하다 힘들면 항상
"난 이제 운동시작한거다 이제 시작했는데 벌써 힘들면 난 끈기없고
줏대없는놈일 뿐이다"
런닝머신 타이머 2시간을 이제 2분한거라고 나자신을 세뇌시켰음
그렇게 3달이 지나니 한달에 10kg정도씩 68kg을찍었음
-30kg
" 오..나도 턱선이 있긴있네?
뱃살없는 느낌이이런거구나.."
허리 36 -> 30
티셔츠 2XL -> L
할렐루야...환생한느낌이야 ㅋㅋㅋ
하지만 머리숱도 없어지고 뱃살은 빠지긴했는데 늘어지고
눈은 이건뭐 말린 동태눈깔도아니고..
근육은 원래있기나했었는지 집나간지오래고..
살빼고나서 나중에 몸에 기초근육이라도 붙여보자고 운동한게
더 오래걸렸고 더 힘들었었음
지금은 74KG 전후로 늘려서 유지중임
요요않온것만도 천만다행...
헬스코치형이 나같은 돌아이 중에 上돌아이는 처음본다고..ㅠㅠ
나처럼 다이어트 할줄모르는 사람도 이렇게 살 무쟈게 뺏음!
방법은 잘아는 여러분은 더 잘할꺼라고 믿음
그렇다고 내방법은 따라하지마시구...폭삭 삭지않고 건강하게 빼길바람 ㅠ
-짧은 다이어트한사람 공감
1) 예전에 샀던옷들이(너무커진옷들)너무 아깝다
2)옛날사진을 다 없애버리고싶다 & 옛날사진을 보며 다신저렇게되지말자고운동을 열심히한다
3)몸은 유지하는게 더 힘들다는 말이 이해가간다
4)오랜만에 만나는 사람이 날 못알아본다
5) 아무 음식이나 함부로 못먹겠다(내가 어떻게뺀살인데...)
6) 요즘 운동하면 한창 다이어트 할때의 끈기가 나오진않는다
7) 엉덩이에 살이 없어져서 딱딱한데 앉으면 엉덩이뼈가아프다
8)살을뺏는데도 여자친구가 안생기긴 마찬가지다.....아효...
나만그런가? 아님말고 ㅋㅋㅋㅋㅋ